제가 유동균 선생님의 (필기 단기 + 실기 정규) 강의를 결제한 것은 거슬러 올라가 2020년 12월 29일 이었습니다. 아이티버팀목 홈페이지의 학습표에 따라 컴활 필기는 무난하게 취득하였습니다. 그 후 2021년 2월 19일에 컴활 실기를 처음 치게 되었는데 실기 1단계 강의와 3단계 강의 4회차 정도를 한 번씩만 듣고 시험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준비를 하고 시험장에 간 것이 아니라 당연히 당시 시험은 떨어졌습니다.
이후에 학교 생활도 바쁘고 다른 공부를 하느라 컴활 실기 재도전을 못하다가 필기 유효 기간이 임박함을 알고 아차 싶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강의 무료 연장도 끝난 터라 1주일 수강권을 3번 결제해서 3주간 똥줄타게 공부하고 2023년 1월 14일에 본 시험이 오늘 합격했네요~
실기 시험을 다시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이 시험에서도 어느 정도의 암기와 기본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제 첫 실기 시험 준비에서의 실수는 엑셀과 엑세스 파트의 내용이 머리 속에 구조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보았고, 기출의 반복 학습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저는
[1주차] 엑세스 1단계
[2주차] 엑셀 1단계
[3주차] 3단계 기출을 하루에 2개년씩, 나머지 3일 정도는 기출 반복, 1단계 개념 정리, 3단계 기출 틀린 거 정리
위의 과정으로 공부를 한 후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실기 학습표와 다르게 [1주차]에 엑세스를 먼저 공부한 것은 이전에 이미 1단계를 들은 전적도 있었고, 작심삼일로 앞에 강의만 듣다가 공부를 멈춰 버릴까봐 학습표의 [2주차]에 계획되어있는 것을 먼저 들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다시 실기를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신 분은 이 방법을 사용하셔도 꽤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3주차]에는 기출을 직접 컴퓨터로 실행하는 것은 2반복 정도 했고, 기출에서 틀린 문제를 눈으로 보고 컴퓨터 메모장에 작성하면서 외우는 작업을 2반복 정도한 것 같습니다. 사실 시간이 많으면 3반복 4반복 직접 풀어보면 좋겠죠. 하지만 머리에 남지도 않으면서 여러 번 손으로 움직이는 것보다는 왜 이렇게 함수가 쓰이는지 시험지를 보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암기하며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간 측정은 각 파트별로 10분 씩 재면서 공부했습니다.
끝으로 제 합격 후기를 보게 되시는 분들 중에 새로 컴활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도 있으시고 실기 재수생분도 있겠지만 실기 1단계 강의는 일단 강의 진도를 나가시고, 3단계 강의 후 큰 그림을 그리면서 내용 정리하는 시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합격까지 2주 간 기다리면서 다른 분들의 후기를 정말 많이 읽어봤는데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합격 후 이 말 꼭 하고 싶었습니다.
Unload me
------------------------------------------------------------------------
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컴활 인강분야 소비자 선호도 1위, 초보자도 인터넷강의만으로 합격 가능,
초단기(1~3주) 학습표 제공, 무한반복 가능, 스마트폰으로 학습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