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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11월 18일 출석부 - 달항아리가 작사한 노래 들어보실래요? ^^
달항아리 추천 2 조회 643 25.11.18 00:00 댓글 7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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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18 08:41

    오~~큰 획 하나 그으셨네요
    대단한 문장가임을
    그때부터 증명하셨네요
    교장쌤도 알아보신 능력
    뿌듯함을 다시 온라인어서 만나니
    감회도 새롭겠어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25.11.18 17:49

    대단한 문장가는 절대 아니지요. ^^
    포천 지역에서 거주하며 근무할 때 지역 문학회 활동을 하다보니 글을 좀 쓰는 교사라고 알려져서
    의정부로 전근 온 뒤에도 그게 꼬리표로 딸려와서
    글짓기 대회 심사, 지역 교과서 편찬 등의 글 부역에 동원되곤 했어요.
    잊혀진 줄 알았던 그 노래가 유튜브에 뜨니 몹시 반가웠습니다. ^^

  • 25.11.18 08:50

    교육장님이 작곡하시고 달항아리 선생님이 작사하신
    의정부교육의 노래 의정부시가 존재하는한
    영원히 함께 가는 빛나고 소중한 노래입니다
    달항아리 여정은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

  • 작성자 25.11.18 17:51

    그 교육장님 퇴임 후에는 아무도 그 노래 안 불렀어요. ㅎㅎ
    그래도 교사 연수나 회의에 가면 의정부 교육의 노래 작사한 선생님이라고 소개를 받아서 아주 조금 으쓱했더랬습니다. ^^
    존경과 감사는 버거우니 회수해주시고요,
    그산님께 늘 많이 감사드립니다. ^^

  • 25.11.18 08:50

    상 받은 시기가 어림집아 30대 중반으로 생각되기에
    잘했다고 머릴 쓰다듬으려다 순간 올바른 모양새가 아니다 싶어
    올리던 손을 황급히 내렸는데 눈치 못 챈 거 맞죠?
    혹시 눈치 챘더라도 없던 일로 해주실거죠?

    대신
    '참 잘했어요' 도장이나 하나 꾹 찍어드릴게요ㅋ

  • 작성자 25.11.18 17:56

    우왕~~ 저거 제가 쓰던 도장인데요. ㅎㅎ
    퇴임하기 몇 년 전부터는 주로 1,2 학년을 가르쳤기에,
    대여섯 가지 도장 챙겨놓고 바꿔가며 찍어줬지요.
    퇴직하면서 옆 반 선생님 다 드리고 방 뺐습니다. ^^
    아직도 가끔씩 학교 꿈을 꿉니다.
    힘들었지만 보람도 컸던 나의 교단,
    하지만 다시 태어나면 교사 안할랍니다.
    너무 힘겨운 일을 평생 했다는 사실을 퇴직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머리 쓰담 쓰담 해주시지, 왜 그냥 가셨을까요. ㅎㅎ

  • 작성자 25.11.18 19:27

    아니ㅎㅎ 도장에 노랗게 제 이름 파주신 건 지금 봤어요. ^^
    노안에다가 난독증이 겹쳤는가봐요. ㅋㅋ
    늦게 봐서 송구합니다.
    예백님 수공예 댓글 감사해요. ^^

  • 25.11.18 09:11

    아주 오래전에 삶의 이야기방 정모가 있고 나서
    그때는 비취구슬 이었던 달항아리님의 정모 후기를 읽고
    비취구슬님의 팬이 되었는데, 역시는 역시 입니다.
    교육청 주차장 넒힐때의 책임자와 건설회사를 알려 주세요.
    애들 풀어서 다시 찾아서 복원 시키도록 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25.11.18 18:01

    ㅎㅎ 역시 우리 산애 오라버니, 꼭 애들 풀어서 복원 부탁드려요.
    제가 퇴직 전에는 그 노래에 관한 글을 못 썼어요.
    증빙 사진들에 제 실명이 들어가니까요.
    이젠 퇴직했으니 이름 좀 보인들 어떠랴 하면서 썼습니다.
    지난 달 출석부로 이 노래 이야기를 쓰려고 노래비 사진 찍으러 교육청 갔더니 철거되어 어찌나 서운하던지요.
    그래서 노래비 사진 없어서 안 쓰려다가,
    유튜브 동영상은 있으니 이 달에 글을 써봤습니다.

  • 25.11.18 09:27

    달항아리님이 과거 재직 시절의 일화를 통해서
    인품이라든지 출중한 이력을 가지신 분인 줄은
    짐작은 했었지만, 이런 근사한 이력도 있었군요.
    대단하세요. 근데 노래비가 없어졌다니 그건 상당히 아쉽네요.ㅠㅠ
    늘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어요.

  • 작성자 25.11.18 19:30

    우린님 반갑습니다. ^^
    인품이야 보잘 것이 있나요.
    출중한 사람도 아니고요.
    부족한 사람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노래비가 없어져서 정말 아쉬워요.
    교육청 관리과에 들어가서 언제 철거했는지 혹시 사진은 있는지 물어보려다가 바쁜 분들 귀찮게 할 수 없어서 그냥 왔습니다.

  • 25.11.18 09:32

    역시나~~!
    한평생 교육자로 살아가신 면모와 재능이 엿보입니다
    노래비는 없어졌지만
    악보를 액자에 넣어 가보로 남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작성자 25.11.18 19:34

    어제 글에 첨부할 사진 찍으려고 파일에서 꺼내보니,
    표창장은 세월이 무색하게 멀쩡한데 악보는 색이 바랬더군요.
    저 악보랑 표창장 외에도 제가 교직 생활 중에 받은 각종 상장들, 위촉장들, 연수 이수증들이 두꺼운 파일에 가득한데,
    후일 딸들이 그 파일 넘기며 엄마를 기억해주려나요. ^^
    효녀 리디아님, 아버님 건강과 함께 리디아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 25.11.18 09:42

    위 어느 분 댓글에 양파라 표현하셨던데...정말 그렇네요~^^
    아마도 어린시절부터 싹수가 보였던 훌륭한 인재였을거예요~
    노래를 들어보니 귀에 쏙속 들어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며
    이렇게 곶감 빼오듯 한가지씩 내놓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5.11.18 19:37

    ㅎㅎ 싹수가 최소한 노랗지는 않았지만 그냥 보통 아이였어요. ^^
    교육장님이 작곡 권위자라서 멜로디가 귀에 잘 들어오지요?
    작곡자는 진작에 퇴임, 작사자도 이젠 퇴직자,
    노래만 남았네요.
    빼 낼 곶감이 있나 한 번 찾아볼게요. ^^

  • 25.11.18 09:52


    역시, 달항아리님
    어찌 이리도 다방면에 재능과
    정성 사랑이 가득하신지~
    잘 살아오셨어요~ 여선생님 ㅎ
    추워지는 날씨에 각별히 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창경궁 걷기 나갑니다
    떠나는 가을, 배웅도 해야 하고 ㅎ

  • 작성자 25.11.18 19:40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창경궁 걸으시며 떠나는 가을 배웅 잘하셨나요?
    저는 지난 주에 경주 갔다 왔습니다.
    APEC 효과로 평일임에도 사람이 매우 많더군요.
    늘 고마우신 뭇별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 25.11.18 10:17

    하하하
    원님덕분에 나팔분 것이라는
    겸손함에 또 다시 웃게 됩니다

    그 때 인연이 닿지 않아
    못했던 축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5.11.18 19:43

    ㅎㅎ 겸손이 아니고라, 진짜 원님 덕에 나팔 분 거예요.
    힘쎈 교육장님이니 의정부 교육의 노래 예산 배정해서 노래비도 세우고 CD도 만들고 각 학교에서 매일 들려주라고 지시도 하고,
    덩달아 제 이름도 편승하고요.
    우리 성 잘 지내시쥬?
    호랑이 눈썹 김사장님과 항상 평안하시길요. ^^

  • 25.11.18 10:21

    달항아리님같은 훌륭한 고급인재들이 있는것은 아름다운5060카페로서는 귀한 자산이며 자랑거리지요 같은 공간에서 즐길수있는 우리들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좋은분들이 많아서 5060카페의 수준을 높여줍니다.

  • 작성자 25.11.18 19:45

    로사리 언니가 고급 인재시지요.
    글도 사진도 대인 관계도 두루 원만하시고,
    초절정 동안 미모로 삶방도 여성방도 환히 비춰주시지요.
    게다가 자식 농사와 부부 금슬도 좋으시니,
    다 가지신 분이십니다. ^^

  • 25.11.18 11:36

    뭐하나 못하는게 없으셔요
    달항아리 언니
    가사도 어쩜 쉬우면서 수락산의 정기가 더해져 의정부 교육청 산하 교육현장이 싱그러움으로 가득 하네요

    대단하세요
    여●은 선생님
    존경 합니다
    ♡♡♡

  • 작성자 25.11.18 19:48

    잘하는 거 빼고 다~~~ 못해요. ^^
    제 가사가 어렵지 않아서 뽑힌 것 같아요.
    게다가 작곡이 잘 되어서 좋은 노래가 완성됐습니다.
    2018년 종로통에서 삶방 모임 갈 때 길에서 처음 마주친 리즈님,
    오랜 세월 변함없는 그대의 좋은 성품과 성실함이야말로 존경스럽습니다. ^^

  • 25.11.18 15:42

    근평 최우수~~

    그 가사, 저작권료 좀 챙기셨나요 ㅋ
    문인협회 의정부 지회 등단하세요 늦지 않았음.

  • 작성자 25.11.18 19:51

    교사들 근평은 승진 앞둔 몇 명만 수를 받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예요.
    승진에 뜻 없는 교사들은 근평을 잘 받아서 월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니 쓸 데가 크게 없어서 그 암묵적 룰을 수용합니다.
    교사 따님 잘 지내지요?
    자녀 잘 키우시고 지금도 고급인력으로 현직에 계시니 향적님의 오늘이 빛납니다. ^^

  • 25.11.18 19:49

    역시~믿고 읽어 보는 글이네요.
    의정부 시에 영원히 남을 멋진 작사.
    대단한 업적이고 자부심 또한 대단하실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함이..제 처제와 같군요.^^

  • 작성자 25.11.18 19:55

    에구, 대단한 업적까지는 절대 아닙니다.
    과찬에 부끄럽습니다. ^^
    김포인님 처제께서 저랑 이름이 같다시니 반갑습니다.
    정은이라는 이름이 우리 또래에서는 그리 흔한 이름은 아니었어요.
    국민학교 때 남자 애들이 절더러, 네 동생은 인숙이지? 여인숙? 이러면서 있지도 않은 동생을 들먹이며 놀렸어요. ^^

  • 25.11.18 22:45

    정말 뜻깊고 흥미로운 사연입니다! 교사로서 바쁜 와중에
    응모하신 가사가 당당히 1등을 차지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굳세고 튼튼하게 자라는 우리'와 '푸른 창조자'라는 표현이
    미래 지향적이며 교육의 본질을 잘 담고 있네요...
    오랜 세월이 지나도 학생들의 목소리로 노래가 남아 유튜브에
    오르니 잘 만들어진 노래가 분명합니다.

  • 작성자 25.11.19 15:08

    비온뒤님이 콕 찝어주신 그 대목이 저도 마음에 듭니다. ^^
    이렇게 비온뒤님의 감상을 정성껏 써주심 감사합니다.
    늘 건필 건강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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