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내 마음속에서 나를 괴롭히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 감정, 경험, 크고 작은 과거와 오늘의 사건들, 신체적인 반응들, 트라우마를 솔직히 아무런 여과과정없이 다 까놓자! 그 어떤 더러운 느낌이라도 괜찮으니 떠오르는 데로 거침없이 적어보자! (당장 떠오르는게 없으면 2번으로 넘어가자.)
글쎄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 솔직히는 아마 이런갈등이 일어나는 원인이 딱히 한가지밖에 없는데 그것도 이제는
그것이 나를 괴롭힌다고 까지는 못하겠다.그냥 지금은 머리가 꽤나 어지러울뿐이다..그것도 담배를 너무나 많이 펴서 그렇다..
이제는 내가 마음의 갈등이 생기면 친구네 집에서 가서 잔다..그러면 꽤나 푹 자는느낌이 든다.정신적인 피로가 많이 풀리는것같다..정말로 나스스로 이렇게 아둥바둥 생각을해봤자 복잡해져있고 그것은 그냥 침울해지는것밖에 되지않으니까말이다.
그럼 더피곤해진다..내감정을 너무 혼란스럽게 그냥 너무 방치한 느낌이든다.그것이 딱히 원인이 되었던것 참말로 야동중독 참 오래 되긴했지만 그것도 나스스로 그렇게 한것뿐이다..안해도 되는것을 일부러 잡아두고 있었을뿐이다..머리아프고 감정이 혼란스럽게 만든것도 나스스로 자초한것뿐이지 다른이유가 없다..그렇게 돌봐주는사람 어머니 탓도아니다..그저 내가 그러고 싶었을뿐이지말이다..알바를 다녀왔고 친구집에서 푹좀 쉬었다..정말로 친구집에서 쉬면 쉬는것같다.나혼자집 원룸에 있다보면 뭔가 복잡한 생각감정 혼란그것은 마치 혼자있을때 야동을 안봐야하는데 볼까말까 망설이는 그것때문인것도 안다..
2. 현재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내 자신 혹은 타인을 향한 긍정적인 생각, 감정, 수용, 공감, 관심, 사랑의 말을 적어보자! 아주 미세한 것이라도 좋으니 다 솔직히 적어보자! (당장 떠오르는게 없으면 3번으로 넘어가자.)
친구를 정말로 좋아한다..그것뿐이다..솔직히 가까이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고 즐겁다..그리고 그냥 뭐든지 할수있을것만같은느낌이 들기도하다..
3. 1 번과 2 번에 적은 글을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자, 그리고 잠시 눈을 감자. 이제 나는 1 번의 나도 아니고 2 번의 나도 아닌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지켜보고 있는 관찰자이며 객관적인 입장이다. 관찰자의 입장에서만 다음의 질문들에 답해 보자. 관찰자의 입장이 되기 힘들면 자기에게 아들 혹은 딸이 있다고 상상하자. 그리고 아들, 딸이 써 놓은 1 번과 2 번글을 읽고 다음의 질문들에 답한다는 심정으로 답해보자. 당장 답이 안 떠오르는 질문들은 패스하고 답이 떠오르는 질문부터 답해보자.
알발에서 있었던 내자신 그냥 그렇다..난 언제나 솔직하게 있는그대로 말을할뿐이지 뭔가 숨기거나 할줄을 모른다..복잡한것은 딱질색이니까말이다.그냥 있는그대로 솔직하게 대할뿐이다..다만 적당히 친밀하게도 아니면 안친하게도 그저그렇게 대할뿐이다..
*1 번의 생각, 감정, 경험이 과연 내 자신일까?
마치 내 머리는 트라우마를겪은 뇌와 같은상태일것이다.안그렇겠는가 그동안에 그 음란물로 내자신을 학대해왔으니까말이다..뭐 원상복귀는바라지않지만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정도면될것같다..트라우마에 대한 치유는 둘째 치더래도말이다..
*1 번의 생각, 감정은 내가 달고 태어난게 아니다. 후천적으로 습득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생각, 감정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습득되어 왔는가? 내 마음속에 쉴 새 없이 나타나 나를 괴롭히는 생각, 감정들 , 1 번의 정체는 무엇인가?
딱히 없다.그동안에 중독으로 인한 뇌건강상태가 좋치않을뿐이다.그것을 숨기느라 내자신을 수치심이 들었을뿐이고말이다..그래서 그냥 짜증 기분나쁨이 있었을뿐이다..단지이유가 있게는가말이다..
*1 번의 생각, 감정이 과연 사실일까? 혹시 나 혼자만의 착각이 아닐까? 만약 사실이라면 그 근거는?
사실이라면 그 근거 뭐 여태 친구와 다투고 힘들게해왔던것이 이 이유때문인데 이제는 그만둘라고말이다..정말로 중독상황에 대해서 그만둬도 살것같은느낌이들어서 그만둘뿐이다..그게 내 착각이고 집착이였던것뿐이라는사실을말이다..깨닭는다..
*과연 1 번처럼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내게 정당하고 합리적인가?
*1 번의 생각들이 내게 주는 이득과 손해 그리고 남에게 주는 이득과 손해는 무엇인가?
나에게 주는 손해 자존감이떨어지고 그냥 감정상의 혼란기분나쁨 그리고 숨겨야되는 감정과 생각이있을뿐이다..그냥 답답해져있었다..그래서 그만둘뿐이다..
*내가 3일 뒤에 불치병으로 죽는다고 치자. 과연 1 번의 내용들에 내가 죽기 전 3일동안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야 될 만큼 중대하고 급한 일인가?
그냥 이렇게 친구와 둘이서 지내느것도 나쁘지않다.지금이대로말이다..급한것도 없다..단지 내가 어리석을뿐이지말이다..지금의 삶도 나쁘지않다..
*1 번의 생각, 감정, 경험을 역으로 이용해 내 삶에 유용하게 쓸 수는 없을까?
그냥 내자신을 던져야할것같다..내것을빼지말고 친구를 좋아하면 좋아하는데로 내자신을 던지면될것같다..
*내게 또다시 1 번과 같은 생각, 감정이 들때 내가 나를 위해 고를 수 있는 다른 선택, 생각, 행동은 없을까?
*신의 존재를 믿든 말든 상관없이 우주를 창조한 신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여기서 신이라는 개념은 지구상의 각종 종교에서 서로 다르게 정의하고 있는 신이 아니라 인간을 절대로 심판하거나 벌주지 않고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만 퍼다주는 신이라고 가정하자. 이는 마치 태양이 세상의 모든 만물을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빛을 퍼다주기만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잠깐 숨을 고르고 하늘을 한번 쳐다보라. 나는 광활한 우주의 수많은 행성 중에 지구라는 아주 작은 행성에 태어난 한 인간이다. 과연 그 신이라는 존재가 1 번의 내용을 읽고 나에게 뭐라고 말해 줄까?
그래도 살어 사는것이 중요해 사는것이 별것없어..살다보면 살어지는것뿐이야..그래도 소중하자나 그래도 살만한가치가 있자나 그것뿐이지 뭐 대단한것이 뭐 초라한것이 있겠니 그저 너자신이 있는그대로 일뿐이지 그런데로 볼만하자나 살만하자나 그것이 내자신이라는것이 그저 있을뿐이지..
4. 내편에 서서 자존감을 느끼고 있는 새로운 무의식을 창조할 시간! 나에게 보내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긍정적인 메시지 및 목표를 적어보자. (긍정적인 메시지에는 일상의 소소함에 대한 감사, 자신을 위해 이루고 싶은 작고 큰 계획들을 스스로 응원, 자기 칭찬, 격려, 자기암시등이 해당된다.)
무의식 이건 처음부터 내가 나를 부정할때부터는 없어 내가 나를 받아들일때 작은 기쁨이 있을뿐이지 아주 작은기쁨 즐거움 그런대로 만족할뿐이지
*자신을 위해 오늘 당장 실현 가능한 일들:
하루를 잘살았을뿐이야..솔직하게 있는그대로말이야 화내면 화나는대로 짜증나면짜증나는데로 웃기면 웃는데로 슬프면슾른데로 그냥 내자신엣게 솔직하게 살았을뿐이야..그것뿐이야..
*자신을 위해 일년안에 실현 가능한 일들:
여행을 가고싶지..
*자신을 위해 오년 안에 실현 가능한 일들:
정말로 풍족하게 경제적으로 솔직하게는살고싶지만 그것이 모든것은아니야 친구와 있을대의 웃음이 내겐 가장 중요해..
*남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솔직하게 대하자 머리아프면아픈데로 가식적으로 대하지말고말이다..
*내가 오늘 당장 감사할 수 있는 것들:
내자신이 내안에 있다는것에서 감사할뿐이야..
*자기 칭찬, 자기와 나누는 긍정 대화: 살다보면 살아진다..사는것 별것없다..살다보면 웃고울고 슬프고 그리고 또 사는것뿐이지.
거창한것은 없어..그렇다고 초라하고 창피하지도않어..그냥 내가 내안에 있을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