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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내사랑,
<보고싶다>윤은혜&박유천 9-2

"제가 데려가요. 이젠 안 놓쳐"


조이는 정우에게 끌려가면서 계속 해리만 찾는다.


한태준은 남이사에게 해리랑 같이사는
조이에 대해 아는거 없냐고 묻고
남이사는 신인 디자이너라고 말한다.
한태준은 조이가 파티장에서 잡혀 갔다고 말함

한태준 "양서장 말로는
강상득 사건과 관련 되었다고 하는데 뭔가 개운치않아"
"예금문제로 해리보이슨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한태준 "똑바로 해 강현준이 놓쳤을 때 처럼 대충 했다간
내 밑에서 온전한 꼴로 못나갈거야"
"네 알겠습니다"

황미란은 한태준방에서 나오는 남이사에게
해리와 빨리 만나게 해달라고 말함

아름 "착한거야 멍청한거야?"
"아.. 깜짝이야"

"엄마한테 멍청하다니!!"
아름 "저런 박쥐같은 사람을 믿어?
엄마라서 해주는 말인데 남이사 같은 사람 믿지마
뒤통수 제대로 맞고 싶지않으면"

"잘난척 하지마. 너나 그 인형부터 갖다버려"

"정우가 너한테 잘해주는거?
우리 집 정보 빼내려는거야. 은근히 집안 사정 물어보지?"
아름 "어 엄마 이혼 한다고하니까 아주 좋아 죽더라
도장 찍으면 연락하래. 바로 집 들어오겠다고"

"난 이 집에 뼈묻을거야.. 걘 그 집에 뼈 묻으라고 그래!"
아름 "이러니까 집에 안들어오지..
수연이 언니 아줌만 얼마나 잘해주는데"

"당연히 그래야지!
자기 자식 찾는다고 이 재산 다 버리고 나갔는데"
아름 "하...."
인형을 가지고 자신의 방으로 가는 아름

속이 불편한 엄마는 은주를 찾음
"은주야!!!"

"왜?"
엄마 "야... 정우한테.. 네 전화로 전화 좀 해봐"
"나 요즘 한형사 마음에 안들어.. 엄마가 해"
엄마 "아 또 내가 전화하면 집에 무슨 일 있는 줄 알고
미친놈처럼 달려올까봐 그러지"

은주 "애인 있다고 자랑하는거야?"
"나 가슴이 벌렁벌렁한게 아우 이상해..
전화 좀 해봐. 뭔 일 없나"
은주 "통화중이네.. 또 짝퉁이랑 하나봐"
"짝퉁?..."

은주 "있어.. 개코도 안닮은 첫사랑 짝퉁"
"뭐래는 거야 저놈의 지지배"

엄마는 주형사에게 전화를 하는데
주형사 주변이 시끄럽다.
주형사 "어머니! 제가 지금 좀 바뻐서 끊을게요"

엄마 "아... 저기....저... 아.... 뭔일이래?....후...."

경찰서 맞은편에 차 세운 정우
"오래는 안 걸릴거에요 내가.."

말끊는 조이
"해리는 어디있죠? 핸드폰 줘요..
해리하고 통화해야겠어요"

정우 "안돼요. 압수야"
"한형사님!'
정우 "싫겠지만 지금부터 내 말 들어야 돼요"

"입어요...... 아무나 안 빌려주는건데
내가 이 잠바에 투명망토 주문 걸었거든"

"후회말고 입어요.. 기자들 깔렸어요""

정우의 잠바를 만지며 예전에 자신이 쓴 일기가 생각난다

'정우야.. 넌 꿈이뭐니? 크면 뭐가 되고 싶어?
난 꿈을 꿔본적은 없는데 꼭 되고 싶은건있어
투명인간... 난 투명인간이 되고 싶었어
아무도 날 못보게... 그래서 아무도 날 미워하지 못하게'

'근데.. 너한테 만큼은 보일거야
아무도 날 못봐도 한정우 눈에 이수연은 보일거야'

'왜냐면 내가 투명망토에 주문 좀 바꿨거든'

'한정우는... 제외'

정우 "고집불통이네.. 시간 없댔죠"
정우가 잡는 손을 뿌리치며 차에서 나오는 조이

잠바를 입지않는 조이에게 정우는 입혀주며
"기자들 있다고 했죠! 눈에 띄고 싶지 않으면 말 들어요"

"이 아가씨야?"
정우 끄덕끄덕

"하여튼.... 남 일에 목숨 걸지 말라니까"

"도망쳐도 난 몰라.
손목 삐꾸러져서 잡지도 못해 어휴 따라와요"
조이를 데리고 가는 아줌마

정우는 조이의 뒷 모습을 보며
수연이가 일기장에 써논 글이 생각난다
'바람이 귀를 간지르면..
내가 네 이름을 부르고 있는거야'

'바람이 불 때 손을 내밀어봐!
슈우~ 바람이 지나가지?
그럼 내가 네 손을 꼭! 잡고 있는거야'

'눈이 셔도 울지마.... 내가 늘.... 네 곁에 있을거니까'

'정우한테만 보이는 투명인간 이수연'


기사들을 피해 들어가는 조이가 자꾸 눈치를보자
"눈치 보지말어~!"

"안죽였지? 허기는 우리 한형사가 아니라면 아닌거지"

"내 사위로 꼭 찝어 놨으니까 눈길도 주지 말어"

자꾸떠는 조이에게
"긴장하지 말라니깐!
이러고 취조 받다가는 없는 죄도 불겠네
솔직히 우리끼리 말이지만 그놈죽인건 죄도아니지
내가 당한애 엄마라면
죽인놈 데려다가 밥이라도 한끼 해먹이겠네"

"이쁘게도 생겼네....
내 딸보다 이쁜 아가씨는 처음 봐 그러니까 울지말어"
조이는 끄덕인다
첫댓글 아이고 재밌다..ㅠㅜㅠㅠㅠㅠㅠㅠ하 짠내나..여시야 오늘도 잘보고 가 ㅎㅎㅎ하투
고마웡!!!!!
잘봤어~~ 해리또각슨 진짜 싫다ㅜㅜ 살인자ㅗ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08 10: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08 11:54
항상 잘보고있어융♥ 고마워 수연아아아ㅠㅠ
ㅠ ㅠ 넘 재밌따!!!! ㅠ
종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시ㅜㅜ존잼 고마워♥
수연이가 첨으로 예뻐보인당......ㅠㅠ저 아줌마 좋아ㅠㅠ고마워 여시!!
ㅠㅠ아아앙ㅇㅇㅇ존잼진짜
청소아줌마랑 수연이 엄마랑 동일인물 아니야? 뭐지
웅 아니야 다른사람!!
잘보고있어 고마워 ㅎㅎ
ㅠㅠ........ 짠내....아주머니 ㅠㅠㅠㅠㅠㅠㅠ
그 와중에 윤은혜 몸매 어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