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뉴스, 종목공시, 시황, 외인 기관 수급 현황, 국내외 지수 등 주식 시장 전반적인 소식들을 업데이트 해주세요 |
쿠쿠전자
쿠쿠전자(192400)가 1%대 강세를 타며 8거래일 만에 20만원선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달 6일 쿠쿠전자는 중국 모멘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상장 한달이 지나며 기관 보호예수물량이 풀리며 약세로 전환한 바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대상으로는 전기밥솥이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의 주요한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면세점 매출이 고무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렌탈 사업은 신규 계약수가 매월 2만건씩 늘어나며 순항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추정치는 각각 전년대비 29%, 19% 늘어난 896억원, 1053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KC그린홀딩스
KC그린홀딩스(009440)가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따른 수혜 및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응 준비하고 있다”며 “배출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환경및 시설 투자가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이쎌
하이쎌(066980)이 급등세다. 베트남 법인의 터치스크린모듈(TSM) 생산량이 빠르게 늘면서 지난달 월간 생산량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쎌은 이날 지난 8월 국내와 베트남법인의 전체 생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212만대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 190만대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에 설립한 현지 법인의 빠른 안정화 덕분”이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LG전자향 제품 생산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이쎌 베트남법인은 지난 1월 자본금 180만달러 규모로 삼성전자의 베트남 휴대폰 공장이 있는 하노이성에 설립했다. 하이쎌이 지분 100%를보유한 자회사로 설립 후 3개월 만에 삼성전자로부터 공장승인을 받아 양산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