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 CGV에서 유리화님이 치신 영화벙개에 다녀왔어요~~
햐얀빗물님이 참석하신 회원분들은 올리셨으니 생략하겠어요~~(참고 하세요~~^^)
우선 공포 영화를 잘 못보는 관계로다가 캐리비안 3을 기대했으나~~아무래도 앞부분과의 연관성을 고려한 유리화님이 전설의 고향을 선택하셨더라고요~~
제 옆자리는 달뽕스 오라버니~~이제사 드리는 말씀이지만~~저 공포영화 볼때 귀막고 눈가리고 봐야하는데~~무서우니 팝콘 꼭 안고 보라고~~그럼 귀를 막을수가~~ㅠㅠ^^첨나가는거라 말도 못하고~~혼저 낑낑~~허나 귀를 가릴 정도로 무섭지는 않았어요~~ㅋㅋ
영화보고 분당의 정자동 카페촌으로~~테라스가~~쭉있는게 넘 예쁜 거리더라고요~~오후에 차벙개 한번 치심도 괜찮을듯 싶어요~~^^ 중간에 어찌어찌해서 다 가시고~~비&커피님,나그네님,서비님,화이트존님,유리화님 저 이렇게 남았어요~~3차로 노래방 갔다 유리화님 집에서~~서비님이랑 화이트존님이랑 잤어요~~(말이 이상하다~~ㅎㅎㅎ)
비 언니는 조용조용 하신게 첨 뵙는데도 친근감이 마구마구~~^^
나그네 오빠는 몇번 연락을 했던터라~~제가 연락할때랑 다르다고 하셨는데~~(그날 본 모습이 진짜랍니다~~ㅎㅎ)
서비님은 정말 맏 오라버니 같으신~~^^그날도 푸짐한 회를 준비하셨답니다~~회를 못먹는 저로선 넘 아쉬웠어요~~(장어 초밥 정말 맛있었어요~~)8월 여행에 대게 챙겨 오신단 약속 잊으시면 안돼요~~^^
화이트존님은 정자동까지는 얘기 마니 나눈거 같은데 그뒤로 자꾸 나가셔서 얘기 못 나눈거 아쉽네요~~
유리화님 저랑 동갑~~정말 멋있는 분~~노래는 음반 낼 정도에~~나의 소원인~~독립해서 자유로이 사는 모습이라니~~가끔 성남가서 연락할터이니~~또 재워주는거야??(막이래~~ㅋㅋ)아 그리고 초코파이 생일케익 정말 잊지 못할꺼야~~너무~~~~~~~~~~고마워~~^^
서비님 일 때문에 7시에 가셔야 한다기에 7시 일어나서 야탑역가서~~부천언니네 가서 미역국에 잡채먹고 케익먹고~~원주가서 칭구들이랑 술마시며 밤새놀고~~어제와서 식구들하고 저녁먹고~~오늘은 휴가내서 쉬고 있답니다~~^^어느때보다 즐거운 생일이었던거 같아요~~^^
어느 모임이나 첨에 나갈때는 망설여지는게 맞는거죠~~친화력이 뛰어난 저로써도 매번 고민하는 부분이랍니다~~결론을 말하자면 한번의 용기로 오빠들과 언니와 칭구가 생겼다는 거지요~~(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서비님의 말씀처럼 여행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사람 없는거 같아요~~한마디 더하자면 될수있음 확인된(??)사람들이 치시는 정기여행이나 벙개를 먼저 나가심이 좋겠죠~~??^^
이상 쑤기의 길고긴 첫 모임 후기였습니다~~
읽느라 수고 하셨어요~~^^
첫댓글 우리 언니 오빠들이 끝내주게 좋으셔여..담엔 끝까지 함께 해여..
당근이지 얼마나 좋은데 ㅋㅋㅋㅋ
ㅎㅎ 바쁘고 즐거운 일정이었네여^^ 앞으로도 즐건일탈 기원~!!
오빠도 이제 함께해요
여행때 꼭 얼굴보여줄거야
ㅋㅋㅋㅋ 좋게 봐주면 좋지 ㅋㅋㅋㅋ 잘들어갔다니 다행이고 ^^ 또 봐용 ^^
유리화님 나도 담엔꼭 참석
넵넵 기대하겠습니다 ^^ ㅎㅎ 번개함 쳐야겠다 냠냠
저도 반가웠어요.. 근데 많은 얘긴 못나눠서 아쉽네여..^^;; 담에 또 뵈여~^^ㅎㅎㅎ
아쉬움이 있으면 담에 만날때 더 반가운거
부럽네요...ㅎㅎㅎ
내가 쫌바뽀기는 했오 담에 봐용
글구...우리가 넘 빨리 나와서... 2가지 메뉴를 못 보구 나왔다구 하던데.....
넘넘 반가웠고.......또 자주자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