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투자의 수수료 결코 작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직접투자에서 성공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올바른 상식,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논리력, 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 자신의 선택에 대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는 인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능력들은 노력한다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지만 현재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은 아닙니다.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직접투자 방식으로 성공하기보단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간접투자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겠죠? ^^
특히 적립식펀드는 5-10년의 장기투자가 필요하다고 광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생각해보면 10년이면 25%입니다. 시작부터 -25%각오하고 시작하는 셈입니다. 요즘 간접투자가입하는 사람들이 이런 부분은 너무 간과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수익률에 실망해서 대량환매사태로 시장의 충격이될수도 있겠지요.
이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으며 1시간이면 수수료 0인 인덱스 펀드 만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도 산수만 할 수 있으면 2일이면 됩니다. 올해 1월에 이 방법을 써서 종목을 골랐더니 1.태평양, 2.신세계, 3.제일기획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투자해 보았더니 수익률이 상당하더군요.
네 저도 blue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립식 펀드의 투자에 대한 바라미님의 견해에도 공감합니다. 직접투자를 하는 분들은 누구나 공감을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blue님의 방법대로 투자를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사실 그런 방법조차도 위험하다고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치 직접투자는 엄청나게 위험하고 간접투자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죠. 저는 그러한 분들에게 설득해서 직접투자로 유도하는 것보다는 그냥 적립식 펀드로 투자하라고 설득하다는 편이 더 쉽다는 것이죠. 어찌되었건 예금이나 부동산에서 증시로 자금을 유도하고 그것이 지속적이고 장기화된다면 투자자의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언젠가 이러한 개인투자자로 그치지 말고 펀드매니저가 되고자 하는 분들 역시 이러한 간접투자의 활성화는 더욱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워렌 버펫, 벤자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필립 피셔와 같은 분들 역시 펀드 매니저였습니다.
이러한 간접투자 문화 활성화는 훌륭한 펀드매니저가 자랄 수 있는 산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접투자는 모두 같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펀드 매니저에 따라 그 수익률이 천차 만별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훌륭한 매니저에게 투자할 수 있는 간접투자 문화의 활성화는 주식시장 전체적으로 바람직합니다.
첫댓글 근데,주변에 주식관련 계통(증권사등)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게 인덱스인가 뭔가 그거던데요.. 뭔 소린지 잘 몰라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간접투자의 수수료 결코 작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직접투자에서 성공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올바른 상식,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논리력, 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 자신의 선택에 대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는 인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능력들은 노력한다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지만 현재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은 아닙니다.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직접투자 방식으로 성공하기보단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간접투자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겠죠? ^^
올초부터 6개월간 5개의 적립식 펀드에 나누어 분산투자를 해 봤습니다. 상승장이다 보니.. 적립식 투자의 장점은 하나도 없고 단점만 드러나더군요.. 종합지수가 20%상승하는 동안 평균단가올라가고, 수수료 다 떼니까 수익률은 고작 7.8% 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적립식펀드는 5-10년의 장기투자가 필요하다고 광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생각해보면 10년이면 25%입니다. 시작부터 -25%각오하고 시작하는 셈입니다. 요즘 간접투자가입하는 사람들이 이런 부분은 너무 간과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수익률에 실망해서 대량환매사태로 시장의 충격이될수도 있겠지요.
네 그의견에 피터팬님(?)이 텐인텐에서 적극적으로 설명했는데 따 당하더군요...항상 진실을 말하는자는 괴로움을 얻는법
타로님, 간접투자 하지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간접투자할 때 내는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의 두 가지 요령을 제시한 것입니다. 1.시가총액 비율대로 10개 기업 투자하기. 2.FnGuide의 추천 종목으로 5개 투자하기.
이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으며 1시간이면 수수료 0인 인덱스 펀드 만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도 산수만 할 수 있으면 2일이면 됩니다. 올해 1월에 이 방법을 써서 종목을 골랐더니 1.태평양, 2.신세계, 3.제일기획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투자해 보았더니 수익률이 상당하더군요.
네 저도 blue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립식 펀드의 투자에 대한 바라미님의 견해에도 공감합니다. 직접투자를 하는 분들은 누구나 공감을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blue님의 방법대로 투자를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사실 그런 방법조차도 위험하다고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치 직접투자는 엄청나게 위험하고 간접투자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죠. 저는 그러한 분들에게 설득해서 직접투자로 유도하는 것보다는 그냥 적립식 펀드로 투자하라고 설득하다는 편이 더 쉽다는 것이죠. 어찌되었건 예금이나 부동산에서 증시로 자금을 유도하고 그것이 지속적이고 장기화된다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나쁠게 없다는 것이죠. 한국 특유의 주식 저평가도 제거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개인의 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만들 수 있고 말이죠. 이러한 역할을 현재 적립식 펀드가 해주고 있으니 역시 우리와 같은 투자자에게는 다행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언젠가 이러한 개인투자자로 그치지 말고 펀드매니저가 되고자 하는 분들 역시 이러한 간접투자의 활성화는 더욱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워렌 버펫, 벤자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필립 피셔와 같은 분들 역시 펀드 매니저였습니다.
이러한 간접투자 문화 활성화는 훌륭한 펀드매니저가 자랄 수 있는 산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접투자는 모두 같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펀드 매니저에 따라 그 수익률이 천차 만별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훌륭한 매니저에게 투자할 수 있는 간접투자 문화의 활성화는 주식시장 전체적으로 바람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얘기한 것이니 blue님은 오해가 없으셨기를 바랍니다. ^^
네 알겠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펀드매니저들은 모두 시장수익률을 크게 비트 한 분 들이죠. 그 분들 책에 보면 인덱스 펀드 사지말라고 되어있지요. 그리고 분산투자도 별로 추천하지 않지요.
펀드의 성격도 잘보고 펀드매니저도 잘 알아보고난뒤에 신중히 가입하는게 낫겟네요 전 올초에 미래에셋3억만들이 솔로몬에 15만원씩 하고있어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