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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랜만에 지인들과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져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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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대청동 양산박으로 가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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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리 예약하는 센스 ㅡ_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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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인 20,000원 짜리 입니다 (다섯명이 먹었던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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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갈비찜을 특별하게 해주시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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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오징어 튀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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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아구찜도 해주시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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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주인 아주머니께서는 장사꾼이 아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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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사업가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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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그날만든 음식을 그날 소비 시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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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인공조미료를 첨가를 안하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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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정말 맛또한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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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일행들 모두 만족스러워서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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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여기는 특별한 메뉴가 없어서 한정식 종류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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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먹고 싶은건 미리 말만 하면 만들어 주실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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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다먹고 식혜까지 먹는 센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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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오랜만에 집에서 먹는 그맛을 느꼈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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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주인 아주머니의 소박한 인심에 두번 반했던 날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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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나올때 까지 우리 일행만 있어서 나름 좋았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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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맛있는 저녁을 먹으니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루 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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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Excellent
[대청동] 양산박
월운
추천 0
조회 1,217
08.03.05 23:3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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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금씩 다양하게 나오는 한정식 분위기가 아니고, 종류는 적어도 푸짐하게 나오는 집인것 같은데 맛나 보이네요... *^.^* 장사꾼... 다른사람이 그렇게 부르면 낮고 속되게 생각하는 느낌이 들지만, 본인이 스스로을 장사꾼이라 한다면 겸손한 표현일수도 있겟네요... =^.^= 진정한 장사꾼은 사람을 남긴다고도 했으니, 어느게 더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에 무언가를 추가로 담아 내시는 분인듯하네요... 맛난 음식과 보기만 해도 흐뭇한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그것이 행복이라는... 묵고지비...
음... 평소 음식에 대해 평가를 아끼는 [월운]님이 극찬을 하시네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뒷편 300평 규모로 확장, 이전 계획이라고 사장님이 월운님한테 말씀하셨다면서요? ^^;;
작년 11월에 남포동쪽에 100평규모로 이전하신다더만 ....
아직 이전 안 하셨나 보네요~~작년에 말에 이전 한다고 하시던뎅
으
미 먹고 싶어지네여
한번 가고 싶은 곳이지만 위치가 너무 아리까리숑숑 하네요~~~^^
술 안 묵는 양반이 이런델 가다이...ㅋㅋㅋ
저번주 일요일에(3월2일에요) 제가 결혼을 했었는데 ㅎㅎ 울 양산박누님 결혼식장에 축하해주러 오셨더군요. 물론 축의금도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