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html><xbody><br>몇몇분들이 경기장도 안가본사람들이 케이리그재미없다고 한다고 그러는데 해외축구는 그럼 실제로 보니까 재밌어할까요? 티비로 봐도 재미있기에 사람들이 인터넷으로도 찾아보고 그러는거 아닙니까...결국 가장쉽게 접하는게 미디어인데 거기서부터 케이리그는 잼없어보이네요. 일본이 우리나라와 비슷해보여도 나름대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패스를 통한 아기자기한 축구, 공간활용을 중시하는 원터치플레이, 숏패스를 주로하죠. 그거 보면 재밌습니다. 케이리그와 같은 압박은 없지만 케이리그에서 나오는 무의미한 롱패스,거친태클 투박한 센터링같은 내용은 오히려 덜합니다. 이기려는 마음보다 관중을 위해 서포터들을 위해 축구를 진정 즐기려는 마음은 제이리그가 더나아보이는군요. 그런 아기자기한 맛도 없는데 해외유명 클럽의 속도의 0.5배속도의 케이리그를 보면 답답함이 앞서네요.<br>
[폰으로 작성한 글]<br>폰으로 Daum접속 3355+무선인터넷키 꾸욱~<br></xbody></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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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를 얼마나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해외 축구도 재미없는 경기 많습니다. 바꿔 말해서 K리그도 재미있는 경기 많구요. 어짜피 축구라는게 재미 없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겁니다. K리그는 재미없다는 무서운 편견.. 일단 편견을 버리고, 한 시즌 정도만 꾸준히 여러 K리그 경기를 보셨으면 합니다. 경기의 재미는 플레이 수준과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케이리그는 공수전환면에서는 좀 느리편이죠.(기본기부족) 다만 경기속도가 빠릅니다. 글구 케이리그의 전성기때 그 당시 활약하고 있던 안정환이 세리에리그로 가서 뛰었는데 경기속도는 비슷하지만 공수전환(템포)이 너무 빠른다고, 공격하고 수비하고는거 너무 힘들었을정도로였습니다. 마치 3경기 뛰는 느낌이었을정도였다고 직접 인터뷰했습니다.
케이리그의 경기속도는 제일 빠릅니다. 다만 공수전환면에서는 느릴뿐이지. 프리미어리그쪽에 경기속도+공수전환 세계에서 제일 빠르죠. 그리고 "이기려는 마음보다 관중을 위해 서포터들을 위해 축구를 진정 즐기려는 마음은 제이리그가 더나아보이는군요." 이 부분은 별로 공감가지않네요. 무슨 연극도 아니고-0- 케이리그가 관중들에게 재미있게 해줄려면 아스날축구는 무리지만 계속 이기는 축구와 맨유같는 공격축구로만 보여줘야합니다. 아니면 지금 당장 유소년애들한테 숏패스로 공간침투같는 세밀한 플레이부터 제대로 지도해줘서 꾸준히 투자해준다면 몇년후에 프리미어리그에 못지않는 재미있는 플레이가 해줄겁니다.
맨유경기 1년동안 꼬박꼬박 바왔지만, 매 경기가 재미철철 넘치진 않았습니다. 다만 관중수가 압도적이고 해외축구팬들이 거의 우상시 하는 선수분들이 나오니까 더 좋아 보이는거죠. 긱스의 별명중 하나가 살아있는 전설의 윙어라고 하는대 뭐 하아라이트만 모으면 정말 그렇습니다..-_-; 물론 축구 기술적인 우위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거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소리 세계 유명 클럽 경기력에 비교해서 나가떨어지지 않을 팀이 어딨나??????? 저건 정말 무지한 소리. 전세계 축구팬들이 빅리그만 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이리그가 재밌어? 제이리그 본적이나 있으신가?? 허허 , 내가 님보다 많이 봤을듯 한데, 하품만 간드러지게 나옵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없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잉글랜드리그도 한국선수안나오면 보나?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안보시는분들이 더 많을껄?? 왜그럴까?.
제발 경기장 한번이라도 가고나서 이런 글 올리시길.......누구는 k리그가 해외리그보다 재미있어서 보러 가는줄 압니까? 다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위해서 축구를 사랑하기에 가는 사람들입니다. 진짜 k리그팬들이 진짜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재미없다고 계속 관중들이 외면 하면 악순환이 되지 나아집니까? k리그가 분명 해외리그보다 수준이 떨어지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미래에 국대가 될 수도 있는 유망주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경기력도 매해 나아지고 있습니다
잘하는 축구만 봐야한다면 관중이 꽉차는 팀은 빅리그 상위권 몇 개 팀밖에 없을겁니다...축구를 보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죠....저는 아주 단순해서 좋아하는 선수가 가는 팀을 찍어서 응원하고 나아가 그 팀에 있는 모든 선수를 사랑하고 그 팀을 나의 클럽으로 여기는 편입니다....우습다 여기겠지만 저는 이런식이니 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지금 열심히 K리그 선수들 살펴보고 있습니다...사랑할 선수를요...그리고 그선수 있는 팀 응원할겁니다...그 팀을 내팀으로 여기고 응원할거구요...연고 개념이 없는 우리 실정에서 '나의 클럽'을 만드는 과정만 원할하게 된다면 K리그도 정말 재미있는 리그가 되리라 믿습니다....
팀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가 저와 비슷하시네요. 제가 맨유와 수원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박지성 선수와 이관우 선수때문이거든요.(과거엔 홍명보 선수때문에 포항 팬이기도 했었고요) 언급한 두 선수를 사랑하는 건 무엇보다 보는 사람의 시선을 빼앗는 두근거리는 플레이를 한다는 점 때문이고요.(박지성 선수는 그것을 뛰어 넘어 버렸지만 말이죠; 단지 축구선수 이상의 의미가 되어버렸네요..;) 사랑할 선수를 꼭 찾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해외축구는 재밌는 경기만 골라서 해주잖아요...^^;;; 자국리그는 해외유명팀들의 경기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구요..K리그가 재미없게 느껴지는 건 관중이 적어서 인거 같아요..알고보면 K리그도 재밌는데..
그리고 유명 리그의 카메라 동원 수와 K리그 카메라 동원 대수만 보더라도 차이가 큽니다. 중계 기술이 좋으면 경기도 재밌게 느껴지죠... 역시 직접 가보지 않고는 K리그의 재미는 모를듯.... 예전 서형욱 해설위원의 좋은글이 있었는데 한번 찾아서 읽어보시죠.
성남의 경기나 김판곤 대행시절의 부산경기보면 K리그 재미없다는 말 못하시는뎅...
해외축구를 얼마나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해외 축구도 재미없는 경기 많습니다. 바꿔 말해서 K리그도 재미있는 경기 많구요. 어짜피 축구라는게 재미 없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겁니다. K리그는 재미없다는 무서운 편견.. 일단 편견을 버리고, 한 시즌 정도만 꾸준히 여러 K리그 경기를 보셨으면 합니다. 경기의 재미는 플레이 수준과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티비에서 해주는 경기 보셔봐야...epl은 맨유, 토트넘, 아스널, 첼시, 레딩..이정도죠??세리아는 밀란, 인테르, 로마..이런팀들만 보셔서 선수보는 재미도 있구 하니까 그러신가본데요...그외경기들 보셨습니까??은근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경기도 많아요...k리그..저도 별로 관심없었는데... 현장가서 보다보니...어느새 서울 서포터스가 되어있네요...한번 직접가서 보세요...^^
↑해외축구도 물론 재미없고 수준낮은 경기가 더 많은데여 근데 어차피 명문클럽팀 경기만 보여주잖아요. 어차피 티비시청으로만 유럽축구보는 우리들에게 해외축구란 방영되는 몇몇 명문구단 경기를 말하는거죠.
K리그보다 템포 느린 J리그,중동쪽 리그들은 왜 인기가 많은 걸까요?
제 말은요...티비로보든 안보든 상관없다는거죠...다만...명문팀들 경기만 보면서...k리그 무시하지 말라는겁니다..;;
우와..핸드폰으로 저렇게 긴 글을....^^
k리그가 느린줄 아내 -_-;;;
마져요..EPL에 비해서는 느리지만 그래도 빠른 편인데...K리그만의 재미도 있고..
느리다고 하신 건 아니네요. 해외 유명 클럽 보다 느리다고 하셨을 뿐..; EPL이 워낙 빠르다보니..
케이리그는 공수전환면에서는 좀 느리편이죠.(기본기부족) 다만 경기속도가 빠릅니다. 글구 케이리그의 전성기때 그 당시 활약하고 있던 안정환이 세리에리그로 가서 뛰었는데 경기속도는 비슷하지만 공수전환(템포)이 너무 빠른다고, 공격하고 수비하고는거 너무 힘들었을정도로였습니다. 마치 3경기 뛰는 느낌이었을정도였다고 직접 인터뷰했습니다.
빠르지는 않고 보통인편;;; 어제 전북 vs 클럽아메리카 경기보니까 속도가 ... 역시... ㅎㄷㄷ
이분 K리그 토크방에도 핸드폰으로 이런 비슷한 글 올리시더니......괜히 속이 쓰리네...
어느정도 공감 챔피언 결정전 2경기 다 실제로 가서 봤는데 경기 재미는.... 없었구요 차라리 응원하는게 더 재미있었네요
프리미어 최상위 팀경기만 보다가 보니까 더 그런듯
케이리그의 경기속도는 제일 빠릅니다. 다만 공수전환면에서는 느릴뿐이지. 프리미어리그쪽에 경기속도+공수전환 세계에서 제일 빠르죠. 그리고 "이기려는 마음보다 관중을 위해 서포터들을 위해 축구를 진정 즐기려는 마음은 제이리그가 더나아보이는군요." 이 부분은 별로 공감가지않네요. 무슨 연극도 아니고-0- 케이리그가 관중들에게 재미있게 해줄려면 아스날축구는 무리지만 계속 이기는 축구와 맨유같는 공격축구로만 보여줘야합니다. 아니면 지금 당장 유소년애들한테 숏패스로 공간침투같는 세밀한 플레이부터 제대로 지도해줘서 꾸준히 투자해준다면 몇년후에 프리미어리그에 못지않는 재미있는 플레이가 해줄겁니다.
수원삼성의 98~00년 전성기때 타구단보다 관중이 더 많았던 이유는 미들축구때문이었죠. 게다가 맨날 이겨주니 더 재미있어할 수 밖에 없었죠. 부산대우로얄즈도 마니치-우성용-안정환의 공격라인은 맨유처럼 공격적으로 해주니까 당연히 인기만빵이었습니다.
맞아요. 그 때가 제일 재밌었음. 저는 그때 케이리그 하면 맨날 TV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영~
맨유경기 1년동안 꼬박꼬박 바왔지만, 매 경기가 재미철철 넘치진 않았습니다. 다만 관중수가 압도적이고 해외축구팬들이 거의 우상시 하는 선수분들이 나오니까 더 좋아 보이는거죠. 긱스의 별명중 하나가 살아있는 전설의 윙어라고 하는대 뭐 하아라이트만 모으면 정말 그렇습니다..-_-; 물론 축구 기술적인 우위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거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네 물론 님에게는 케이리그가 재미없다면 재미없는거지요..그런데 뭘 솔직히 말해서입니까..그럼 솔직히 말해서 누가봐도 케이리그는 재미없다는 건가요? 솔직히 말해서가 아니고 저한테는 케이리그가 재미없다고 하셔야겠지요..케이리그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은 솔직하지 못한건가요?
ㅋㅋㅋ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솔직히 뒤에 '저한테는' 이 생략되었군요.
재미없으면 님에게만 재미없으면 그만인거죠 여기에 재미없는데요 라고 글을 쓰신건 재미없는데 뭐가 재밌다고 난리냐..라고 밖에 안됩니다. 이런데 무슨 토론을 하겠습니까 그냥서로 그러려니 하는게 낫겠죠 차라리
무슨 소리 세계 유명 클럽 경기력에 비교해서 나가떨어지지 않을 팀이 어딨나??????? 저건 정말 무지한 소리. 전세계 축구팬들이 빅리그만 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이리그가 재밌어? 제이리그 본적이나 있으신가?? 허허 , 내가 님보다 많이 봤을듯 한데, 하품만 간드러지게 나옵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없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잉글랜드리그도 한국선수안나오면 보나?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안보시는분들이 더 많을껄?? 왜그럴까?.
재미없으면 다른 사람 염장지르지 말고 안보면 그만..
카메라 앵글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독일월드컵때도 K리그 잡는 앵글 각도나 모나 거의다 비슷했습니다. 독일도 조금 멀리 잡더라구요.
그래서 독일월드컵이 재미없었죠.
서유님 빙고
전 독일 월드컵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제2리그가 재미있는 축구를 하긴하죠;; K리그가 수준은 높으나 팬서비스정신같은것도 탑재해서 재미있는 축구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발 경기장 한번이라도 가고나서 이런 글 올리시길.......누구는 k리그가 해외리그보다 재미있어서 보러 가는줄 압니까? 다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위해서 축구를 사랑하기에 가는 사람들입니다. 진짜 k리그팬들이 진짜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재미없다고 계속 관중들이 외면 하면 악순환이 되지 나아집니까? k리그가 분명 해외리그보다 수준이 떨어지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미래에 국대가 될 수도 있는 유망주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경기력도 매해 나아지고 있습니다
잘하는 축구만 봐야한다면 관중이 꽉차는 팀은 빅리그 상위권 몇 개 팀밖에 없을겁니다...축구를 보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죠....저는 아주 단순해서 좋아하는 선수가 가는 팀을 찍어서 응원하고 나아가 그 팀에 있는 모든 선수를 사랑하고 그 팀을 나의 클럽으로 여기는 편입니다....우습다 여기겠지만 저는 이런식이니 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지금 열심히 K리그 선수들 살펴보고 있습니다...사랑할 선수를요...그리고 그선수 있는 팀 응원할겁니다...그 팀을 내팀으로 여기고 응원할거구요...연고 개념이 없는 우리 실정에서 '나의 클럽'을 만드는 과정만 원할하게 된다면 K리그도 정말 재미있는 리그가 되리라 믿습니다....
팀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가 저와 비슷하시네요. 제가 맨유와 수원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박지성 선수와 이관우 선수때문이거든요.(과거엔 홍명보 선수때문에 포항 팬이기도 했었고요) 언급한 두 선수를 사랑하는 건 무엇보다 보는 사람의 시선을 빼앗는 두근거리는 플레이를 한다는 점 때문이고요.(박지성 선수는 그것을 뛰어 넘어 버렸지만 말이죠; 단지 축구선수 이상의 의미가 되어버렸네요..;) 사랑할 선수를 꼭 찾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