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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가장 무서운 촛불’.... 공포 분위기 촛불 ‘깜짝’
입력 : 2014.01.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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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공포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일으킨 사진이다. 특별한 설명은 없다. “오늘 바에서 본 촛불과 촛농”이라면서 한 네티즌이 사진을 공개했다.
뭔가 뭔지 금방 알 수 없어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오랜 시간 촛농이 흘러내려 거대하면서도 흉한 촛농 덩어리를 이루었다는 걸 파악할 수 있다. 터질 것 같은 심장을 연상시킨다는 댓글이 있다. 촛불은 로맨틱한 느낌을 일으키는 게 보통인데, 사진 속 촛불은 그런 환상을 깨고 손님도 내쫓겠다고 ‘걱정’하는 네티즌도 있다.
오랜 세월 자연스럽게 형성된 촛농 덩어리는 묘한 재미를 주고 여러 해석을 낳는데, 화제의 사진은 벨기에의 도시 블뤼헤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화제의 ‘환상 깨는 촛불’)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07 08:46
▲ 우리 은하의 이웃인 안드로메다는 육안으로 볼 수 있지만 보이는 것은 은하핵이고 나선팔은 아니다. 만일 안드로메다가 밝아서 밤에 잘 보인다면 그 모습은 어떨까. 미국의 한 네티즌이 기존에 있는 사진을 합성해 공개했는데,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이미지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상상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미국 인터넷 언론 슬레이트의 따르면 지구에서 볼 때 안드로메다는 전체 (360도 중에서) 3도 가량을 차지하고 달은 0.5도 이다. 즉 이미지가 보여주는 것처럼 안드로메다는 달의 6배 크기로 보이는 것이다. 물론 달이 가까워서 커 보일 뿐 실제 크기는 비교도 안 된다. 달의 너비는 약 3,500km이고 안드로메다는 140,000 광년이다.
안드로메다가 밝아 선명하게 보인다면 달 옆에서 더욱 아름다운 보석 같을 것이다. 또 달과 안드로메다는 만나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시너지’가 있다고 말하는 네티즌의 평가가 눈길을 끈다.
(사진 : 상상 이미지 ‘안드로메다와 달이 만나면....’)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07 08:44
▲ 해외 SNS를 들썩이게 만든 딸기의 모습이다. 딸기는 최소 두 알 이상이 붙었다. 여러 가지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다수 의견으로 아기 코끼리를 닮았다고 평가한다. 수긍하고 나면 딸기는 코끼리를 아주 닮아 보인다. 코는 물론 다리와 통통한 뱃살도 보인다. 귀와 눈과 입 모양까지 있는 게 신기할 정도다.
딸기는 논란을 낳기도 한다. 이렇게 코끼리를 닮은 딸기가 정말 존재할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코끼리를 빼닮아 오히려 믿기 어렵다는 것이다. 인공 이미지가 아닐까 의심하는 소구 의견이 나올 정도로, 화제의 딸기는 코끼리를 닮아도 너무 닮았다.
(사진 : 화제의 ‘아기 코끼리 닮은 딸기’)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07 08:44
▲ 재빠르게 걸어가다가 목표물을 발견하면 레이저를 발사하는 거미 로봇 모습이 공개되어, 해외 네티즌들은 물론 인가제트 등 해외 IT 블로그의 주목을 받았다.
무선 조종으로 움직이는 로봇은 크기나 모양이 장난감처럼 보인다. 그러나 풍선 등 목표물을 향해 레이저를 쏘는 모습에서는 두려움을 느끼게 만든다. 과학 영화에 나오는 전투 로봇을 연상하게 되기 때문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미래 인간과 싸울 로봇’을 봤다거나 ‘터미네이터의 버전 1’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낸다.
2W 블루 레이저를 장착한 로봇을 개발하고 동영상을 공개한 이는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에서 화학을 공부하는 20살 대학생이다.
(사진 : 전투 로봇을 연상시키는 레이저 발사 거미 로봇)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07 08:43
▲ 각종 SNS 즉, 가상공간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첫 번째 방식은 '프로필 사진', 이른바 '플픽'이다. 어떤 사진을 어떻게 촬영하느냐에 따라 첫인상이 결정된다. 많은 남녀가 더 매력적인, 더 호감을 줄 수 있는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애를 쓴다. 하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어떤 이는 실물에 비해 더욱 매력적인 플픽을 얻고 또 어떤 이는 실물에 비해 호감도가 낮은 사진을 올리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진이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까?
'프로필 사진의 심리학, 즉 인기 있는 완전한 프로필 사진을 얻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미국의 한 온라인 데이트 업체가 미혼 남녀 4천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는 이렇다. 여성은 실내 사진을 올리면 호감도가 상승한다. 사적 공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상대에게 친근감을 주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비해 남자는 야외 사진을 올려야 한다. '활동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또 얼굴 사진만 올리는 것보다 전신사진을 플픽으로 이용한 경우 이성에게 반응을 얻을 확률이 무려 203%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카 사진'은 남녀에 따라 호감 차이가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셀카 사진을 올리면 여자는 약 4% 인기도가 늘었고 남자는 오히려 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셀카에 여성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셈이다.
한편, '이모티콘'도 중요하다. 메시지를 전할 때 미소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13% 더 반응을 얻었고, 이른바 울상 이모티콘 사용한 호감도를 66%나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강아지 등의 애완동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준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사진 :'플픽의 심리학'을 밝혀낸 인터넷 사이트 캡쳐)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07 08:42
▲ '비욘세, 제니퍼 로페즈를 능가하는 건강 미인'으로 불리는 20살 여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한 몸매'로 SNS 공간에서 슈퍼스타급의 인기를 누리는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사는 20살의 젠 셀터. 167센티미터의 키에 51킬로그램의 체중인 그녀는 지난 2012년 3월, 처음 SNS를 시작했다. 불과 1년여 만에 그녀는 팔로워 130만 명을 거느린 '스타'가 되었다. 젠 셀터의 팔로워 중에는 가수, 운동선수 등 스타들도 많다. 그녀의 인기 요인은 '믿기 힘들 정도로 건강한 몸매'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이 몸매가 진짜냐?"라며 크게 놀란다는 것이다.
젠 셀터는 뉴욕의 지하철, 공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진을 촬영해 공개한다. 사람들은 건강한 미인의 등장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1.07 08:41
▲ '공중에 떠 있는 나무'가 인기다.
'공중부양 나무'로 불리는 이 사진에는 들판을 배경으로 붕 떠 있는 나무 한 그루가 나온다. 이 나무는 밑동과 줄기가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톱으로 잘린 나무의 나이테가 선명하다. 하지만 나무는 중간 부위가 절단되어 있음에도 그 자리에 붕 떠 있다.
공중부양 나무는 일종의 '착시 마술'이다. 잘린 것처럼 보이는 부위는 '그림'이다. 나무 중간에 그림을 그려 나무가 붕 떠 있는 것으로 보이게 만든 것이다. 공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나무 분리 착시 마술은 독일의 남성 2명이 함께 만들어 공개했다. '마술의 비밀' 또한 함께 공개되었다. 비밀이 공개되기 전에는 놀라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1.06 10:02
▲ 펑펑 쏟아진 함박눈을 재료로 한 초대형 '눈상어'의 모습이다. 미국 미네소타 뉴 브라이튼의 한 가정집 마당에 우뚝 선 이 눈상어의 높이는 약 5미터다. 집채만한 크기다. 등 지느러미, 날카로운 이빨이 인상적인 이 눈상어는 3명의 형제가 힙을 합쳐 만들었다. 눈상어 제작에 100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가정집 마당에 전시된 '눈상어'는 CBS 등 미국 언론들에도 소개되는 등 화제에 올랐다. 초대형 눈사람은 흔해빠졌지만, 눈으로 상어를 만든 것은 보기 드문 광경이라는 평가다. 축제 현장의 '조각 작품' 같다는 평가다.
3명의 형제는 눈상어 제작 과정을 촬영해 이를 영상으로 편집한 후 공개했다. 눈뭉치가 커다란 눈더미로 변하고, 꼬리와 등 지느 태어나고 마지막으로 이빨이 새겨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1.06 08:58
▲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오른 이 영상에는 '얼음 안개'의 생성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단히 멋진 이 얼음 안개 탄생에 필요한 것은 아주 추운 날씨와 대형 물총 그리고 끓는 물이다.
촬영자는 섭씨 영하 41도(화씨 영화 41.8도)의 상황에서 밖으로 나갔다. 촬영자는 물총에 담은 끓는 물을 허공에 뿌렸다. 끓는 물은 순식간에 미세한 얼음 알갱이로 변했다. 이 얼음 알갱이는 안개처럼 보인다. 멋지고 신기한 광경이라는 평가다.
'끓는 물이 안개가 되는 동영상'의 촬영지는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의 한 마을로 전해진다.
(사진 : "끓는 물 vs 영하 41도" 동영상 중에서)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06 08:58
▲ 죽기 일보직전의 거식증 환자에서 건강미인으로 다시 태어난 18살 여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스웨덴에 살고 있는 안토니아 에릭슨. 그녀는 지난 2012년 10월 병원으로 실려갔다. 당시 그녀는 거식증으로 고통 받았다.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당시 사진은 안토니아 에릭슨의 상태를 잘 보여준다.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 핏기 하나 없는 얼굴의 그녀는 힘겨운 투병 생활을 시작했고, 그 과정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온기 없는 병원 입원실을 배경으로 선 그녀는 누가 봐도 심각한 상태의 환자였다. 하지만 안토니아 에릭슨은 굳은 의지와 운동으로 거식증을 이겨냈다. 불과 1년만에 18살 여성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 거식증 환자에서 누구라도 선망하는 건강 미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안토니아 에릭슨은 몸에 좋은 각종 음식과 해변으로 배경으로 촬영한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는 피트니스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촬영 장소는 병원의 입원실에서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해변으로 바뀌었다. 앙상한 몸매의 말라깽이 소녀는 너무나도 건강한 18살 숙녀로 변했다. 입원 당시 그녀의 체중은 38킬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거식증을 극복한 18살 여성의 굳은 의지에 큰 박수를 보낸다.
/PopNews
입력 : 2014.01.06 08:57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소녀의 모습이다. 소녀는 발과 손을 모두 이용할 줄 안다. 갓난아기에게는 발로 우유를 먹이고 손으로는 태블릿을 들었다.
“6살 우리 딸은 대단한 멀티태스커”라는 게 사진 설명이다. 소녀는 동생에게 우유를 주라는 부모의 명(?)도 거스르기 싫었지만 자신의 엔터테인먼트도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짜낸 묘안이 손과 발을 동시에 이용하는 것이었다.
갈등 끝에 아이디어를 낸 기발하고 귀여운 소녀에 ‘박수’를 보내는 유쾌한 네티즌들이 많다. 그러나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이런저런 비판적 댓글을 다는 무거운 이들도 없지 않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06 08:56
▲ 러시아 서북쪽 콜라 반도에 ‘콜라 초깊이 시추공’(Kola Superdeep Borehole)이 있다. 여러 개의 구멍이 있는데 SG-3는 그 깊이가 12,262m 에 이른다.
옛 소련이 연구 목적으로 1970년부터 시추를 시작했고 깊이가 12,262m에 이른 것은 1989년의 일이다. 20년간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이 큰 노력을 쏟은 끝에 뚫은 이 시추공은 2008년까지는 ‘세상에서 가장 깊은 인공 구멍’이었다. 그 해 카타르의 알 샤인 유정이 깊이 기록을 뛰어넘었다.
콜라 시추공은 발트 대륙 지각 1/3정도를 뚫었다. 원래는 15,000m 깊이까지 팔 계획이었지만 연구 재원이 부족해 시추를 멈추었고 2000년 후반에는 시설이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방치되어 폐가처럼 변하고 말았다.
최근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위 사진은 시추공의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 시추공을 막은 마개와 주변의 쓰레기들이 인상적이다.
/PopNews
입력 : 2014.01.06 08:55
▲ 스마트폰 배터리는 불안하다. 보조 배터리를 갖고 다녀야 안심이다. 현재 기술로는 전기차의 치명적 약점이 배터리 용량이다. 보조 배터리가 어렵다면 발전기를 끌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
프랑스의 한 회사가 전기차 보조 발전기를 개발했다. 작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전기차 박람회(CVS 27)를 통해 소개되어 크게 알려졌다.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트레일러에는 200kg 무게의 35kW 발전기가 들어 있다. 전기차의 배터리가 소모되면 발전기가 가동되면서 전기를 공급해준다. 추가로 600km를 더 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첫댓글 건강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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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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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떠 있는 나무는 정말 그렇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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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라면 그림솜씨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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