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성별/연령 :54년 생
어느새 가을이 깊어갑니다.
오늘 서울에 사는 친구, 오늘은 많이 무덥다는 푸념아닌
안부전화 첫마디 입니다. 만
이곳 평창은 이제 반소매 티를 입고 다니는 사람........? 없읍니다.
시간이 참으로 빠릅니다. 저의 시계만이 이럴까 다시 들여다 봅니다.
2014년 9월 25일 오늘도 저물어 갑니다. 태풍의 탓이라지만,
베짱 두둑한 때거지 구름이, 삼복이 지나도록 이글거리던 태양을
어디론가에 숨겼나 봅니다.
머잖아 그리워질 햇살이 영영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염려치 않습니다.
오늘 올리는 매물을 보시고 전화주시는 분들이 궁금증을 해소키 위한 문의에 답하다보면 어느새 저녁이 되었는지 배가 고픈지 다 잊어 버린답니다.
지난 여름에도 비슷한 매물을 선보여 많은 전화를 받았읍니다.
전원 생활을 하는데, 비싸고 좋은 집이어야,,,,,,
행복을 논 할수 있는가요.
금액이 높아야 행복한 것은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부 자 라야 행복한것은 아니란 말씀이죠. 행복지수는 " \ " 과는 별개 아닌가요. " \ " 필요하지요. 하지만, 건강 없는 행복은 있을 수 없읍니다.
이런 소액의 지상권 매물 주택에서도, 얼마든지 나만의 취향을 즐기며, 멋지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답니다. 명세 부터 보겠읍니다.
매물 위치 : 영월군 남면 창원리
건 평 : 주택 73.3㎡
금 액 : 이천만원(\20,000,000) (최하가격으로 절충의 여지없음)
궁금하시죠?
참 행복을 숨쉬고 설계할 수 있는 작고 저렴 하지만, 나의 보금자리로서 꿈을 설계하고 행복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야무지고, 잘 구워진 땅콩 같은 맛갈스런 주택 그집을 찾아갑니다.
제천에서 영월 방향으로 가다보면 15-6 여년 전부터,오가는 이들의 입맛을 고소하게 하는 곰탕집이 있읍니다. 요즘은 대형 화물차 기사분들이 많이 드나드는데,
또 이 기사분들의 입맛을 맞춤이 쉽지않지요.
10여년 전에 전 주인으로 부터 식당을 인수하여 맛갈스런 음식과, 시골의 정취를 값싸게 제공하고 있는데, 본 공인중개사도 처음, 지금 장사를 하시는 분이 조금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되어, 제천에서 영월을 오가던, 옛 길은 자동차 통행이 거의 전무 하다시피 하니까요. 하지만 지금 이곳에서 곰탕집을 하시는 분, 참으로 꾸준하십니다.
맛을 즐기며 찾으시는 분도 많겠지만, 그 층도 두텁구요.
첫번째 맛이 괞찮답니다. 이곳으로 부터 영월 방향 구길로 진행타 보면, 명성이 잘 알려진 구인사 방향으로 가는 입구가 나오는데, 그길로 5-6km 달려 왔읍니다.
시골동네가 다 그러하듯, 여기 저기 산재된 가옥들이 있읍니다.
동네 입구에서 오던 방향을 보았읍니다.
마을에 도착하여 진행하던 방향, 단양 방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길 좌측은 하천인데, 아름답다 하진 않지만, 도시에선 흔히 볼수 없는 모습이죠.
그냥 넉넉하고 한가해 보이는 게 심신이 편안해 집니다.
이곳이 시골 농촌의 모습이구나 느낌이 오시죠?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이 마을의 노인회관인데, 주위에 넓다란 공지를 조성, 어린애들이 자전거를 즐기기도하고 동네 주민들 간단한 운동을 하거나, 배드민턴을 치기도 합니다.
체력이 국력이니까요..........ㅎㅎㅎ
한강물처럼 넓고 장대치 않읍니다. 그런데 연유는 설명치 못하지만 구수하면서 정겨운 그런 맛갈스럽고 신비스런 내음이 풍겨 오지요. 이런 소박하고 구수한 개울물을 보면 소시적 방과 후, 친구들과 반도를 챙겨들고 개울에 들어가 풀숲을 밟거나 작대기로 구석구석을 휘젖어 반도에 들어온 서너마리의 고기를 잡으며 재미스러워 하던 생각이 스칩니다.
동네 노인회관이 바로 옆이고, 부지도 넉넉한데, 정자를 설치하고 간단한 체력단련장까지 마련하여 고향을 마다하고 밤보짐을 싼 젊은이들을 "돌아와요 0 0 0 0 그리운 내고향" 여유롭고 활기넘친 건강한 모습을 보며 돌아오라 유인합니다.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10여가구 정도가 전부 일것같읍니다. 물론 이곳 저곳 산재 되어있는 민가들이 있지만, 노인회관을 이용하는 가구는 20여가구가 넘지 않을것입니다. 오늘 올리는 매물의 위치는 보이는 마을회관에서 우측으로 약100여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합니다. 도보 2분이면 오가지 않을까요?
작은 마을에 노인회관, 넓직한 부지가 마음에 들지만, 한편으로는 조그만 마을에 이런 정도의 회관이
마련되어야 하나와 이왕 이런 시설이 설치 되었다면, 이를 충분히 활용하고 관리를 잘하여야 하는데..........!!!!!!!!!!!
어떻습니까?
촌 동네의 모습이라 별볼일 없을것이라 생각하셨죠?
이곳이 강원도 영월군 하고도 남면 000,아주 조그만 마을이랍니다.
상기 명세에서 보셨듯이, 그런 금액으로 매수한 주택에서 무엇을 하랴 하실지 모르지만, 이제 서서히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생활에 여유가 있으신 분은 전화하지 마십시요.
혹여 주위에 사업을 하시다가, 아님 친 인척이나 친구, 지인의 보증을 하셨다가
어려움에 처하신분들이, 심신을 달래고 머리를 가벼히 하여 행복의 씨앗을 잉태하는 그러한 보금자리로의 가치가 생성되는 곳으로 거듭 났으면 하거든요.
아래 우측편 노란 동그라미로 표시한 위치에 매물이 소재합니다.
바로 산아래라서 포근하고 양지 바르며 자동차 및 대중교통도 원만 합니다.
이 마을을 운행하는 버스의 횟수까지는 확인치 못하였지만, 하루 5회 이상 운행 할것입니다.
수확이 멀잖았은 것 같읍니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가늠이 되시죠?
올해 콩 농사도 다른 작물과 마찬가지 풍년인것 같읍니다.
시골에 계신 분들 작황이 좋다 하여, 마냥 기쁘고 행복한게 아니드라구요.
풍년이다 보면 가격이 헐값이고, 흉년에는 매매 할 물건이 없구요.
동네 어귀의 마을회관에서 도보 1-2분 거리로써, 시설된 노인회관을, 잘 꾸며진 공지를 사용하려면 내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림은 괞찮지 않습니까?
오늘 매물, 고소하고 야무진 땅콩주택의 소유자 분이 농사를 지었던 곳입니다.
평지는 아니지만 물빠짐도 좋고 여러 종류의 과실 수 및 수종의 약초를 재배하는
재미, 이를 수확하여 도시의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에게 계절의 맛을 수확,보내주는 재미 솔 솔 솔 ...... 재미나겠죠.
행복이 별것인가요.
기분이 좋고 재미있어 한다면 이것이 바로 행복 아닐까요?
이 집입니다. 대궐 같은 집 큰집이 아니지요?
대 도시, 고급 주택, 대형 아파트에서 이런 분위기 느낄 수 있겠읍니까?
본 공인중개사 건축업을 하였었으며, 지금도 가끔 이런 저런 주택을 신축 및 리모델링하곤 한답니다. 이 집,구조재도 튼실하고 조그만 손보면 아담하고 포근한 보금자리 확실하지요. 전면에는 마루(데크)를 설치 하고, 보이는 벽면은 황토 미장을 하고
마당엔 화단을 만들고 뒷산에 작은 소나무나 편백 몇 그루 가져다 관리해 주시고
그림을 그려 보세요. 이번에92015년 5월 초 지금) 위에 말씀드린 대로의 약간의 리모델링을 하여 제가 다시 올리게 되었읍니다. 도배와 두어 수의 나무를 식재 할 생각입니다.
처음 물건을 올렸을 적에는 가을이었는데 이제 싱그런 5월 그네타는 아가씨를 연상하며 봄맛이 장식을 하고 올리는 물건인데 좋은 분 만나서 더 멋지게 가꾸시어 행복이 넘치는 전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5-6평 컨테이너 및 목조 미니 주택도 \1,500 이상 지불해야 합니다. 거기에 정화조 설치해야죠, 물이 없을 경우 지하수라도 있어야 생활용수를 사용 할 것이고, 무엇보다 이를 설치 할 토지가 있어야 하구요.
본 지상권은 토지 소유자가 따로 있기에 년 10만원 사용료를 지불합니다.
물론 건물은 건축물 대장과 등기가 있기에 본인의 소유입니다.
내부로 들어 갑니다.
할머니가 계셨는데 서울에 거주하시는 따님이 모셔 갔읍니다.
거동도 불편하시어 혼자 하시는 식사도 힘들어하시고, 가끔씩 오가야 하는 병원도 그렇고, 처음 가실때는 다시 오려고 하셨는데, 따님께서 혼자 계시는 모습이 안스러웠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서울에 따님집보다 이곳이 편하고 그리울것입니다.
속담에 "기어 들어 갔다가 기어 나오는 집이라도 내집이 최고 편하다"고 하잖아요.
거실이라고 하긴 그렇고 하지만 금액도 생각하셔야죠.
그래도 엄연한 등기가 있는 나의 보금자리입니다.
안방입니다. 대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두어 식구 생활하시는데 불편치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장실입니다.
지난번 정선에 미니 지상권 주택은 정화조가 없어 내부에 화장실이 없었는데, 이 집은 화장실도 건물도 그보다 훨 낫읍니다. 아래 사진이 이상하지요?
파랗게 이상한 칼라 형상이 생겼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주방입니다. 예전에 사시던 할머니가 몸이 불편하여 제대로 정리를 하지 못했는데 이제 모두 정리를 하였읍니다.
거실이라고 해야죠. 거실에서 작은 방을 보고 찰 칵 한 모습입니다.
도배는 하셔야 겠지만,
이때, 하루 정도만 목공사를 한다면 정말 멋지게 꾸며 진다니까요.
준비된 자료는 여기까지입니다.
어피차 필요하신분은 답사를 하여야 하기에 이만 정리하겠읍니다.
위치와 구조 환경에 대하여 대략 감이 오시는지요.
본 지상권 매물과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010-3372-4949 평창 청산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전화주시고요.
아울러 평창전원주택, 정선농가주택, 영월전원주택지,저렴한 시골집에 관하여도
010-3372-4949나
033-332-0054로 전화주시면
갈증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지방은 도시와 달라 매물을 앉아서 받는게 아니고, 하나의 매물을 확인키 위해 두 세 시간은 기본이고 어느땐 하루를 보내기도 한답니다.
매물을 인터넷에 올려 최대한 궁금증을 해소코자 하지만, 지번을 알려주혼자서 현장을 찾아, 이장이나 이웃주민에게 매물에 관한 여러 말씀을 하시어, 주인장의 자존심이 상하고, 이로 인한 공인중개사의 입장이 난처케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궁금 하시드래도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아는 범위내의 모든것을 자세히 말씀드리겠읍니다.
저의 평창 청산공인중개사무소의 물건을 봐주시고 전화주신 모든 분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영월이면 완전 시골인데 지상권 2천만원이 아주 저렴한 가격인가요? 전체 사용면적과 텃밭 가능면적은 몇평인가요?
생각 여하에 차이가 있겠읍니다.
지하수 개발만 해도 800여만원
정화조 시설
컨테이너 하나를 옮겨놔도 250만원 추야님이 매도자 입장이라면...........
시골이라고 해도 건축비는 도시보다 더들어 갑니다.
맛깔스럽게 물건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더 문의 하고픈것이 있는데요 영월시내까지는 얼마나 걸리는지요? 그 옆의 멋진 건물은 외지인이 지어서 사시는지... 지금도 매매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