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와이프랑 둘이서
서산에 있는 항아리 칼국수집으로 달려 갔다 왔습니다
비 소식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이
비를 잘 피해 다녀왔네요
복귀길엔 대천에 바다듬이란 곳에 들려
시원하게 커피 한잔 하고 왔는데
서해 바닷가라 그런지
짠내가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
수 투 바뤼 !!
동생들과 함께 의기 투합 ㅎㅎ
사실은 일들이 없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진안 메타길에서 만나
군산 선유도로 달려 갔습니다
바닷 기온이 차서 그런지
정말 시원한 라인딩을 하고
오랜만에 물회를 먹었는데 제가 알고 있던 그 맛이 아니라서
좀 실망 했네요 ㅎㅎ
다시 부안으로해서
담양 담만장으로 가서 달달한 백향과 에이드 한잔 해 봅니다
수염이 멋지신 어르신도 촬칵 !! 답아 드렸습니다 ^^
담만장에서 만난 할리 두 형님들 ...
달달한 백향과 잘 마셧습니다 ^^
다음에 영광으로 찾아 벱겟습니다^^
동생들과 헤어지고 복귀길에
혼자서 용담댐 밑으로 내려가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진흙밭에 빠져서 고생을 얼마나 했던지
바이크가 아무리 땡겨도 미끄러져만 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더라구요
몇년전에 눈이 녹고 난 뒤에 들어가서
그때도 엄청 고생을 했던 기억이
주마등 처럼 지나 가네요
왜 또 여기를 들어 왔을까 !!
바이크를 빼낸뒤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 해 봅니다
올 한해에도 멋진 바이크 라이프를 그려 봅니다
다들 안전하고 건강하게
멋진 추억을 만이 만드세요 ^^
인생은 라이더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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