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소개
설흘산((雪屹山 481.7m)은 남해군 남면 매봉산망산(406m)과 인접한 산으로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득하게 내려다보인다.
또한 여수만 건너편의 여수 해안지역 뿐 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 있는 설흘산 봉수대는 왜구의 침입을 금산 봉수대와 사천 전남 등지에 연락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자연 암반을 기단으로 네모꼴로 축조되었고 중앙에는 지름 2m의 움푹한 홈을 만들어 봉수 불을 피울 수 있게 했다.
이 봉수대의 둘레는 25m, 높이 6m,폭 7m이다.자연 암반을 기반으로 하여 석축한 것으로, 평면 형태는 원형이나 일부분은 각이 져 있다.
동쪽 부분은 비교적 완전하게 남아 있으나 서벽은 붕괴가 심한 편이다.
무너진 부분은 후대에 일부 개축되어 전체적인 구조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나 동벽의 상태가 양호하므로 조선시대 봉수의 구조를 비교적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 봉수대는 동쪽에 위치한 남해 금산 봉수를 받아 내륙의 망운산, 혹은 순천 돌산도 봉수와 연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신증 동국여지승람』에는 ‘소흘산(所訖山) 봉수’라는 기록으로 남아 있으나 지금은 설흘산으로 불려지고 있다.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 대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설흘산 봉수대의 일출은 동해 일출 못지않게 장관이다.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아는 사람들만 은밀히 찾는 일출명소이다.
남해 바래길은 어머니들이 물때에 맞춰 소쿠리를 들고 나가 해초류와 조개 등을 담아 오던 길.
바래라는 말은 바닷가에서 해초를 따거나 어패류를 채집하는 일 또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010년 6월 조성을 시작한 이후 8개 코스 가운데 6개 코스가 완성됐는데 길마다 화장실, 의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완성된 곳은 다랭이지겟길, 양강다숲길, 섬노래길, 화전별곡길, 말발굽길, 고사리밭길이며, 구운몽길, 동대만 진지리길은 정비 중...
점점이 떠있는 섬, 깎아지른 해안, 산과 들, 모래·자갈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다랭이지겟길은 평산항에서 시작되어 사촌해수욕장을 거쳐 가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들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로
낭만이 일렁이는 트레킹코스로 인기가 상승하는 곳이다.
★ 2012년도 신한울산악회 시산제모습(와룡산)
11,설흘산 산행사진
능선을 따라 올라서면 한가롭게 펼쳐지는 사촌마을과 해수욕장 풍경...
그 아름다움에 더해지는 얼굴들.. 금상첨화라고나 할까요...
향촌마을과 끝자락의 항도...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맑고 포근한 날씨는 산악인들의 축복...
우뚝 솟은 고동산, 그리고 장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아래의 임포마을...
멀리 여수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당겨본 여수시가지... 오동도와 방파제, 그리고 제2돌산대교를 따라 돌산도가 이어지고...
남해바다와 돌산도...
지나온 능선과 아름다운 바다풍경...
그리고 가야할 암릉... 응봉산이 다가오고 그 뒤로 설흘산 너머로 금산까지 선명합니다...
잔잔한 바다.. 여수항으로 드나드는 화물선들...
암릉을 따라 첨산을 넘어서고...
칼바위 능선을 넘어섭니다...
광양항으로 들어가는 콘테이너 운반선...
응봉산과 설흘산이 점점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어진 두 여인...
우람한 남근바위...
드디어 응봉산입니다...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백두대간길을 걸었던 오랜 인연으로 함께 하여 더욱 반가웠습니다...
진달래꽃, 설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앵강만 너머로 금산과 멀리 순천바위까지 조망됩니다...
앵강만 너머로 잘룩한 앵강고개.. 왼편으로는 이곳 봉수대와 연결되는 호구산(납산) 봉수대가 바라보입니다..
멀리 망운산도 바라보이고...
가파르게 내려섰다가 한참을 올라서면 설흘산 정상... 그리고 봉수대...
설흘산은 소흘산(所訖山)이라고도 불려서 소흘산 봉수대라고도 하였다고 합니다...
남해 금산과 여수 돌산도 봉수대와 서로 연락하였다고...
첫댓글 고기잡이가 주업이라 쌀한톨 푸성귀한닢 자급자족하고자 손바닥만한 땅떼기
겹겹이 계단논밭만들어 고즈늑히 소박하게 가꾸며 살아왓던곳,,
이제는 어느곳 못지안은 관광지가 되엇네요,,,
서서히 걸어갑니다
대장1등 참석입니다
2월17일시산제 지낼 설흘산 미리다녀왔습니다
당초계획은 시산제 후 비취누리길 2시간정도
트래킹 코스를예상했습니다
답사결과 누리길방향이 우리가진행하는
방향과 반대방향 총연장 6Km이동거리는
후미기준약2시간입니다 아름다운해안절경을
경험할수있는좋은기회 지만
시간과 일정이맞지않아 하산후 1시간정도
자유시간부여해서 가천마을 관광후 기사님집으로이동 하산주를할예정입니다
이동시간은 버스로약15분입니다
전형적인어촌마을의 풍경을그대로간직한
기사님집은 넓은마당과
눈앞에보이는 서흘산의아름다은 경치를보면서
먹는하산주도 나름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좋은산행을위해 최선을다하겠습니다
시간대별계획입니다
10시30분 초입지도착및산행시작
11시10분 정상도착후시산제행사
11시40분 행사완료 참석자후식
12시40분하산?13시20분 하산완료
13시30분?14시30분 다랭이마을투어
14시30분 차량이동이동시간 15분
14시50분 하산주시작
16시하산주마무리
하행길은 남해대교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위시간은 사정에따라 변경될수도 있습니다
산행코스,가천마을 ?설흘산정상?시산제후 윈점회기?다랭이마을투어
미흡한점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성공적인시산제될수있도록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합니다
덕천강 오대장님 노고가 커시오,,
기사분 친정댁이 산행길 인접해 잇나베
회귀길 멀잔은 거리라 무리는 없을듯,,,
천희옥,김혜숙,구형모외1명,대방사거리 4명 탑승
시청1명 탑승
5명 예약합니다
제일 뒷좌석으로 부탁합니다
시작합니까?
좋습니다 달려봅시다
회장님외2명예약 합니다
도계 까투리에서탑승합니다
산행대장지인4명
대방사거리탑승합니다
좌석은여성대장님앞쪽으로
나란히부탁드립니다
대방사거리
1명예약취소합니다
창원역 1명 탑승
예약입니다
현재13명예약입니다
법원앞1명(부회장), 사파동성아파트 1명,
합성동새마을금고앞 2명 예약요.
소재경 고문님, 김명옥 여성총무님 2명
대방사거리 탑승
김홍배 유목교 탑승
1명 예약입니다
유정권 마산역1명탑승
010?3559?9193
예약취소합니다
남초1명, 그린코아3명
이호석 동마산탑승
5명예약입니다
수고만슴다
현재26명예약입니다
명서 허리병원앞 2명예약요,,
수고많소ㅎ^^...
허리병원1명탑승합니다
예약취소합니다
현재29명예약입니다
박차준 동마산탑승
1명 예약입니다
창원시청 (7시30분) 정영희 2명 탑승
동마산병원 (8시15분)박순옥 1명, 장혜린 2명 , 이재명 1명 탑승
중리동신아파트 장헤린 (8시30분) 1명탑승
현재36명 예약입니다
회장님지인2명동마산병원탑승합니다
대장지인1명사림프라자
7시에탑승합니다
현재39명예약입니다
대방사거리1명탑승합니다
회장님지인2명탑승합니다
시청1명 도계까투리1명 탑승합니다
42명예약입니다
대방사거리
여성3명탑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