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윌의 두번째 날이자 휴일을 맞아 우연희 길에서 만나 산벚이 되어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지내는 이웃에 사는 정덕우님과 오랬만에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중랑교에서 출발해서 중랑천 서쪽 자전거 도로따라 상류쪽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성북구.도봉구 의정부시 지나 양주시청에서 유턴을 해서 다시 중랑천 동쪽 동부간선도로와 나란히 난길을 따라 의정부시 노원구 중랑구 를 지나 동대문구로 돌아오는 그리 길지않은 60km남짖의 짧은 라이딩 입니다 북남풍이 불어 시원하고 공기질은 깨끗하며 파란하늘반 하얀구름반 날씨 컨디션은 최상입니다 북한에서 보내는 오물풍선 소식만 아니면 요즘같은 기상조건 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간구간 마다 지자체에서 꾸며 놓은 꽃길과 야생화가 어우러저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지 행복한 마음으로 힐링이 되는지 힘들이지 않고 이렇게 고운 풍경들을 즐길수있다는게 좋내요 계절따라 이루어지는 이밴트성 행사나 축제에 가지못하는 사람들도 산책로에만 나가면 이런 명품 산책로가 있다는게 다행이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 마감합니다 오늘 함께 동행한 이웃 산벚님께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