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은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88년부터 경상남도의 지원 아래 조성되기
시작한 경상남도 수목원은 전시원, 열대식물원, 분재온실 2동(351㎡, 22종 376본), 야생동물원, 수생식물원,
무궁화 공원자연학습 및 학술연구관, 운동시설, 연못, 전망대 등 다양한 전시시설과 특성화된 향토 수종전시장으로
산림과 동·식물에 대한 자연종합 학습장이자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7만평의 수목전시원은 11개의 작은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천 5백여종 6만 7천여 그루의 각종
나무들을 종류별로 심어 놓았다.봄이 되면서 수목원 어디를 가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꽃들이
만개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유리로된 원형온실에는 열대, 아열대, 난대식물, 동양란 등 200여종의 진귀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야자수와 바나나 나무를 비롯, 파파야,커피나무,오렌지,올리브등 좀처럼 보기 힘든 식물들이 온실을 가득 꾸미고 있다.
또 각양각색의 선인장과 만개한 꽃들도 생소한 이름표를 단채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분재온실은
2개동이 설치되어 있는데 해송 매실, 꽃사과 등의 분재와 동양란, 서양란 1백여종이 자태를 뽐내며 향기를
뿜어내고 있으며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주제로 무궁화동산과 전국최초로 무궁화 홍보관을 건립하여 무궁화에
대한 각종 자료 전시와 영상물을 홍보하여 나라꽃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2008) 5월말에는 산림청주관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림자원, 환경, 문화, 산업 등 산림관련 콘텐츠가
총 망라된 대규모의 산림박람회를 열어 ‘생명의 숲, 산림’을 주제로 산림자원관, 산림환경관, 산림기업관,
정책·지자체 홍보관, 산림체험관, 수목원체험관 등 10개 부문에 걸친 370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돼 산림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전시되기도 했다.
또한 공식행사 외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펼쳐져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의 산림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행사기간 중 약 7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 01.김밥,소주1병,매실주1병,생선회2접시,기타 등등 완전무장한 후 경남수목원을 침공하였다.
첫댓글 산행들 잘하고오셨주 고생하셨습니다
14명이 수락산종주하고왔어요
넘멋진수목원이네요
아름다운꽃들이 나의 눈을 부시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