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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현재 10,355명, 무안읍 추월 초읽기 남악 3,033명 거주 법정리 2개뿐 분구 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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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읍·면사무소에 따르면 11월12일 현재 주민등록상 삼향면 인구는 10,355명으로 2006년 말 8,321명에서 올해만 2,034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삼향면은 8,645명이 거주하고 있는 일로읍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선 데 이어 11,223명이 거주하고 있는 무안읍을 868명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표 참조) 지난해 남악 리젠시빌 입주로 청계면을 제치고 인구수 3위에 오른 삼향면은 올해 10월말부터 주공아파트(1,117가구)와 현대아이파크(581가구), 부영사랑으로(610가구) 입주가 시작돼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에 무안읍도 추월,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청이 소재 한 남악신도시 인구가 3천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정리는 현재 2개뿐이어서 분구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무안군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남악은 12일 현재 3,033명이 거주, 9월말 1,141명에서 한달 여만에 1,892명이 증가했다. 이는 2,934명이 거주하는 망운면보다 많다. 하지만 법정리는 남악1리와 2리 단 2개뿐이다. 군 관계자는“100명 미만이 거주하는 마을도 법정리로 분리되어 있는 반면 3천명이 넘는 남악은 리가 단 2개뿐이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분구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며“인구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행정구역 관리를 위해 분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악 인구증가에 따라 주민등록상 무안군 거주 인구는 2005년 말 61,915명에서 2006년 말 61,766명으로 줄었다가 2007년 11월12일 현재는 62,807명으로 1,041명이 늘어났다. 남악 인구증가에 비해 무안군 인구 증가폭이 적은 것은 무안군 거주인구가 남악으로 이주하는 관내 이동이 많고 관외 전출도 여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첫댓글 궁금했는데 잘보고갑니다~감사 좋은자료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