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재 제장[김기철]은/ 지난16일 오후6시에 전국에서 모인 김해김씨 종친회와/2009년 총회보고 및 감사장 수여식과 제장선출에이어 감사 선출 및 안건 토론회순으로 화산재를 진행되었습니다 .
이날은 화산재 제장이자 광주 남구 국가유공자회/회장인 김기철.를 비롯하여, 김일두(가락전라남도 종친회 전 회장), 가락안동청년회 회장 김수태, 가락 대구광역시/ 종친회 부회장 김태룡 등 각 지역에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를 진행 하였으며.
이날 신도비와 묘도비를 지나, 견훤산성에 있는 중조 김목경의 묘소를 찾아 선조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새겼습니다.
다음날오전11시 경상북도 상주군 화북면 장암 리에서 김해김씨 중조 김목경(金牧卿)의/ 제사가 ‘금녕군 경파 중조 김목경을 모시고 있는 재실’을/의미하는 화산재에서 제 올려 습니다.
김해김씨는 시조 수로왕의 제12대손 유신을 중시조로 하여/ 대소 98파로 나뉘는데,그 가운데 유신의 직계종파는 고려의 /목경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와 그의 아우 익경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 관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가 있다
김해김씨의 금녕군의 묘소는 경북 상주군 장암리 견훤산성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초하룻날 화산재에서 /제향을 합니다.
이날 제사는 석성공파의 주관아래 이루어 졌으며,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사를 지휘하는 제장과 사회자역할인/ 집례[김주환]에 의해 엄숙히 이루어졌으며, 처음 제주를 올리는/ 초헌관[김병철]에 이어 순서에 의해 두 번째 제주를 올리는/ 아헌관[김삼배],세 번째 제주를 올리는 종헌관[김창섭]/ 등 이날 총 13명의 제관 아래 제사를 올렸습니다. 조상과/뿌리에 대한 역사를 잊지 않고 조상을 모시며 계승하는 모습은/옛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우리 조상은 옛날부터/ 효 근본으로. 중요시 해왔으며.해가 갈수록 우리 조상과 /뿌리, 효사상의 중요성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효를/중시하는 유교적 사상과 더불어 뿌리를 정확히 알고/ 조상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올리는 풍습인 제사에 젊은 층/ 참석 율이 저조해 우리조상과 뿌리에 대한 역사와 효사상이/점차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후손들과 제사에 참석한 후손들 중에는/ 젊은 사람들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 뿐더러젊은 세대들의 무관심으로 우리조상과 뿌리에 대한 역사는 점차 잊혀져가고/ 있어 중장년층들의 유교사상 과 효정신이 약화가 지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