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회 1/4분기 모임이 김원현 회원의 주최로(3/11) 역삼동 아르누보씨티 1 sky lounge에서 있었음.18층 sky lounge에서 보이는 서울중심부의모습이 4면에 확 트이게 보였으며 서서히 드리우는 야경은 선명해지는 불빛으로 초봄의 금요일 저녁운치를 더욱 북돋았음.
2011년 첫모임, 브라보.19:40분경의 창문뒤편 야경은 어두지기 시작하고.
11쌍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정영시회원은 부산 벡스코 전시회에 자사 제품의 전시로 참석하지 못했음.
몽고족 순종(?)인 조영호 회원은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서인지 때깔이 벗어지고 한층 더 여유있는 모습으로 행복한 모습이 완연하다.
조영호 새짝궁과 이승희 회원의 한쪽 추여사님.
명문고의 명문학급 3학년6반 소(?)반창회. 년로하신 정기홍 회원의 백발이 Good이요.
이에 질세라 3학년2반 반창회가 급조되고 부정선수 1명이 추가됨.
별실전체를 독점으로 전세.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드리는 사랑의 whiteday 선물 Candy 한봉지씩을 호스트 김원현 회원이 대표로 참석하신 부인들께 드렸음. 감격!
초봄 금요일저녁의 진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은 한층 무르익고 있었지만 또 내일을위해 21:00에 Closing.
2/4분기 모임은 김성옥 회원 주최로 야외에서 단일 귀가코스로, 3/4분기 모임은 변종성 회원이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1박2일코스로
공지 되였음. 서남회 만세!!!
첫댓글 변총장님! 수고 많으셨고,. 조사장이 몽고족 순종? 정말 꼭 어울리는 적절한 표현인듯.감탄..
그리고 참 김원현 장군과 내가 와인들고 같이 앉아있는 모습을 본 우리집 마눌님이 어딘지 많이 닮았다는 평인데,
혹 전생에 우린 형제가 아닌지 모를 일. 하여튼 김장군 애썼어요. 늘 고맙고..
당신의 노고에대해 항상 감사 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이번 모임을 위해 더욱.....
처음 서남회가 결성되었을 때 만해도 다들 서울 서쪽에 사는 촌놈들 몇 몇이 모이는 모임쯤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사실 나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 였으니까요. 그러던 서남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동창사회에서도 부러워하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회원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 할 수 있겠지만 특히 그 동안 운영진의 애정과 노력의 덕이 컸지요. 오늘따라 변사장의 사진해설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지난 번 중남미문화원에 이어 또 한 번 멋진 장소를 소개해 준 센스만점 김원현부부에게 감사! 분위기도 괜찮고 더군다나 와인이 공짜라고해서 좀 과하게 마신탓에 그 다음날 고생 좀 했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