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AKATA 위치: 수쿰빗 쏘이 39 입구 (BTS 프롬칫역에서 도보 1분) 태국에서 제일 오래된 일본 식당입니다. 점심세트 메뉴가 아주 다양하고 저렴합니다. 회와 스시 종류 빼고는 모두 메뉴가 맛이 아주 좋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운영과 소유는 일본 할머니께서 하시고 주방은 태국인 요리사가 봅니다. 일본 가정식 전문입니다. 대부분의 손님이 일본인 가족손님입니다.
2. 엘 오페라 (BTS 프롬칫역에서 도보 12분) 위치: 수쿰빗 쏘이 39 의 중간정도에 위치, 프롬칫 맨션 맞은편입니다. 태국에서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구요...40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할아버지가 소유하시고 운영하시지만 주방장은 모두 태국인입니다. 모든 메뉴 먹을만 하고요... 일본인 손님과 서양인 손님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스파게티가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가게안에 조그만한 와인샾에서 이탈리안산 와인만 파는데요... 가격도 아주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가격도 한국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비하면 훨씬 쌉니다.
3. Soi 24 Seafood Restaurant (BTS 프롬칫역에서 도보 15분) 위치: 수쿰빗 쏘이 24 끝 태국에서 제일크고 유명한 시푸드 음식점 입니다. 제가 태국에서 3년 살면서 가본 태국 음식점중에서 가장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가격은 일인당 4만원 정도 잡으시면 왠만한거는 다 먹을수 있을것 입니다. 특이한 점은 손님들이 살아있는 해산물을 눈으로 보고 직접 쇼핑해서 자리로 들고와서 요리사에게 넘기는 것입니다. 요리비 따로 내야되고 재료비 따로 내야되는거죠....그래서 꽤 비쌉니다...솔직히 타 시푸드 음식점에 비하면 정말 어이없이 비싼 곳이지만 재료의 신선도와 음식맛은 이곳을 따를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메뉴: 카오팟뿌(게살볶음밥), 게와 후추 볶음, 조개살과 스파이시 소스 볶음
4. Sonie's (BTS 프롬칫역에서 도보 3분) 위치: 수쿰빗 쏘이 39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옴. 일본, 이탈리안, 태국 퓨전 음식점 입니다. 제가 퓨전음식점 정말 싫어하거든요... 근데 이집은 정말 제가 최초로 좋아하게된 퓨전 음식점 입니다. 경영과 소유는 한 중년 일본인이 하고 있습니다.. 롤과 메인메뉴가 모든 좋지만 초밥은 정말 맛이없습니다. 특히 이집 햄버거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고 유명합니다. 가격도 착한곳이지요..
5. 자스민 (BTS 아속역에서 도보 3분) 위치: 블릿츠 영어학원 빌딩 3층 주로 중국 화교들의 회식 장소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손님 대부분이 중국인아니면 서양인이구요... 주방장 주인 모두 중국사람들입니다. 이집 베이징 덕이 정말 유명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중국 베이징에서 먹었던 베이징덕보다 제 입맛에는 더 맛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꽤 비쌉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 있는 고급 중국집보다는 훨~씬 싸고 맛있죠. 베이징덕, 새우튀김바구니, 모닝글로리볶음, 샷스핀 스프는 강력추천 드리는 메뉴입니다.
첫댓글 호진아 꼭 들려서 먹어보고 귀국해서 정말 좋은지 알려줘~~~~
ㅎㅎ 오늘HAKATA는 오늘 가봤어요 먹을만하고요 나머지는 정말 비싼곳이예요 4만원이면 1500바트 보통음식이 200바트하거든요 그리고 전지금 수쿰빗 쏘이 23에 있어요 ^&^ 암튼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