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실 흘러가는 저구름아래서 오늘도 비가오려나 했던마음이 100% 였습니다
몇몇이서 호수 유니품을입고 서성일때 해븐님은 벌쎄 쌩쥐처럼 흠뿍 하고있었고 ..
회장님은 누군가를 계속 시계를보며 기다리는 모습에 .
별이님 볼짝이 들어갔다 나왔다 뭐가그리좋은지 ~나함 ㅎㅎ
얼마후 낮모르는 여성님이 까만 긴바지를입고 출연 ..
이미 회장님과 약속이 있었나봐요 . 긴바지 알아서 뛴답니다 ㅋ
출발은 권오정님과 해븐님 송직장 셋이서 한그릅 회장님과 신입 여성회원포함 한그릅
이렇게 출발을하고 달리는데 ~~~~
급작스레 검은 커다란 뭉게구름 그냥비가 아닙니다
우박을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니 온몸은 따갑고 아프고 바람에 숨을쉬기도 힘든상황
질퍽이는 마라톤화에 머리에 흐르는 빗물을 흠처내느라 허덕이는 훈련이었지만
그래도 더위속보다는 훨씬 좋은훈련인듯 했습니다
송직장 3바퀴를기준으로 거의 두바퀴는 모두 완주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훈련을
마무리 한듯 합니다
훈련을 마치고 뒷풀이는 나들목으로 집결하여 김치찌개로 하루를마무리하였고
뒷풀이는 사무장님 쌀구입비로 계산하셨습니다
맛있게 잘먹고 감사합니다 .
오늘 참석한회원님들입니다
회장님 ..부회장님 ..사무장님 ..송직장 ..가정님 ..해븐님 ..권오정님 ..
여자 신입회원 ..별이님 ..총감독님 ..
10명 참석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고문님 훈련일지 잘보고 갑니다^^ 잼나게 쓰셨어요
사무장님 쌀구입비ㅎㅎ
고문님 저 집에 쌀떨어졌어요,,흑흑,,,쌀사야는디 김치찌개 먹어버렸으니 어케 한데요,,8월 한달은 손가락 빨고 있겠습니다.
가을에 내가 무공해 햅쌀 한 포대 줄께.ㅋㅋ
고문님은 싱싱 세바퀴 뛰시고 저는 신입이랑 알콩달콩 한바퀴 억수같이 퍼붓는 빗 속에서 잼난 추억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