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방인들을 위한 '메시야 사상'에 대한 전파는 이미 최소한 B.C. 750년 이전에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아니 그 보다 더 소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이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왕래하였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시에 동방박사들이 괜히 심심해서 온 것은 아닌 것이다. 북 이스라엘 왕국의 선지자 '요나'는 B.C 785-760년경 쯤의 사람으로 짐작되고 있다.
위치적으로도 그는 바벨론과 가까이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니네베(니느웨) 의 외모로 볼 때 포악한 사람들에게 메시야 사상과 하나님을 숭배하는 참된 종교을 전파 하였다.
석가모니가 이 메시야 사상을 들었을 가능성은 이미 석가모니 자신의 말에서 드러난다. 석가모니는 최소한 요나에 의해서 전도된 큰 성읍 도시(메트로 폴리스?) 니네베(니느웨) 에 전도된 자들에 중에서 인도로 간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솔로몬의 지혜를 직간접적으로 들은 인도 지방의 사람들에 의해 브라만 들에 의해 기록의 도구로 보존되었거나 하여 석가모니에게 가르침으로 전파되었을 것이다.
석가모니는 많은 구루(도사)들(브라만의 구루들 포함) 을 찾아 다녔다. 그러던 중에 '메시야' 사상에 대해서 들었을 것이다.
'예수'라는 이름을 어떻게 알았을까? 만약 구약전서의 '토라(두루마리)'가 이방인들에게도 구전이나 필사로 보존되었다면 그들이 그것을 보고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아 (그 당시는 하나님의 영이 마음 가운데 정주하지 않으시고 들락날락하던 시대임을 주지하자!) 나름대로 듣거나 학습으로 익힌 메시야 사상을 통해 '예표적 신앙'을 익혔을 것이다.
'여호수아'와 '호세아'는 '예수아(예수)'와 같은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메시아)의 예표이다. (예표 신앙!) 아주 재미있는 사실은 예수의 어린 시절에 메시야 사상을 전파하여 듣고 (아마 이러한 메시야 사상에 대한 전파는 요나를 비롯해서 알려지지 않은 소선지자 들에 의해 구전되거나 조작 문서 등으로 전파되었을 것이다.)
먼 곳에서 와서 예수를 영접하였던 동방 현자(박사,구루)들은 미리 예물을 준비하였다. 이 예물의 의미가 매우 놀랍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멍청하고 강팍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메시야를 가까이서도 몰라봤지만 이상하게 멀리있던 이방인들은 잘 알아 봤던 이유가 무엇일까?)
자~! 먼저 그들(동방의 현자들)의 말을 들어 보자! 이제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으니, 보라, 동방으로 부터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말하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신가?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 분께 경배드리러 왔노라."고 하니라. 마태복음서2:1,2의 내용이다. 다음은 마태복음서2:11의 내용이다.
'그들이 그 집에 들어가서 모친 마리아와 함께 있는 어린 아이를 보고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보물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메시야(기름 부음 받은 자)'의 부류에는 세가지가 있다. '왕', '선지자', '제사장'이다. 성경에서는 그외의 부류는 없다. '황금'은 '왕'을 위한 것이었고(왕상10:16-21) '유향'은 '제사장'을 위한 것이었고(출 30:34-48) '몰약'은 '선지자'을 위한 것이었다.
특히 이것은 지상 생애의 마지막때 곧 '죽음'을 위한 예물로 종종 사용되었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야 사역중의 선지자로서의 죽음을 의미한다. 어떻게 이들(동방의 현자들)이 그러한 사실을 알았을까? 헤롯이나 다른 이스라엘의 서기관들이나 장로들이나 그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는데 왜 그들이 찾아왔을까?
그들은 이방인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메시야 사상을 매우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그들의 '예물'을 보고 그들의 행한 바를 보면 잘 알 수 있으며 마태복음2:12을 보면 더욱 명확해 진다.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그들은 박해자요 사탄 마귀의 예표인 헤롯를 피하라는 성령의 인도를 받고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더 재미있는 추측은 그들이 고향에 돌아가서 가만히 있었을까라는 가정이다. 그들이 만난 사람들(헤롯, 헤롯의 부하들, 이스라엘의 서기관들과 관료들, 이스라엘 사람들 그리고 육신적으로는 아직 어린 예수 그리스도와 마리아 요셉 등등) 글로 적었든지 아니면 구전으로 알렸을 것이다.
아니면 그들의 협회에 통보하였을 것이다. 사탄 마귀가 그들의 글을 보존할 리가 없다. 어떻게 하든지 소멸시켰을 것이다. 그들(동방의 현자들) 중에 부처의 가르침에 대해서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기록되거나 구전된 부처의 말(위의 기록)에 예의주시하였을 것이다.
그들은 여러가지를 종합하여서 드디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발견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들이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을 보셨을 것이며(시53:2) 그래서 인도하셨을 것이다.(물론 시편53:2후반,3절의 하나님을 자의적으로 찾지 않는 상황 B.C.1000년경 당시의 상황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그들(동방의 현자들)은 불편한 교통수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메시야를 만날 수 있도록 간구하였을 것이고 더 재미있는 사실은 다른 무엇보다도 구약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그들이 입수하여 읽고 공부하였음으로 메시야를 기다리고 그분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였다는 것은 그들의 행위로 이미 증명되었다는 것이다.
예물을 준비하였다는 것은 이미 그들이 메시야가 그들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보같은 이스라엘의 근본주의자들(서기관들, 제사장들, 왕과 관료들 등등) 은 냉랭할 뿐 어떠한 미리 준비하는 실천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들(동방의 현자들)은 자신들의 스승들로부터 전수받아온 메시야 사상을 예의주시하고 입수한 필사 자료(토라)등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측하신 때를 준비하였을 것이다.
'별'을 통해서 그들은 인도함으로 받았는데 이것은 점성술이라기 보다는 성경에서는 '별'을 '천사'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다.(요한계시록1:20; 12:4; 12:9; 9:1)
그들(동방의 현자)은 '천사'의 인도함으로 인해 구약성경(토라)대로 그러한 메시야 사상을 확증받고 성경에 예언된 대로 메시야를 찾아갔던 것이다. 이에 대해 심지어는 제4의 동방 현자 '알타반'의 설화까지 생길 정도였다. 어리석은 자들은 이것을 간과하고 넘어갔었다. (특히 변개된 성경을 즐겨 보는 계약주의 신학자들과 근본주의자들 등등) 그들(동방의 현자들)은 이미 전파된 메시야 사상을 들었었고 찾아갔고 만났다. 그리고 고향에서 전파하였을 것이다.
아마 그 이후에 그들(현자들)이 생존하였거나 아니면 동방의 현자들의 제자들이 생존하였다면 12사도 중 '누구(도마(?))'에 의해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 자신도 하나님이신 메시야라는 사실이 확증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 중에 끝까지 믿고 기다렸던 누구누구들은 구원 영접하였을 것이다. '예표'의 신앙을 연구하였다면 그 시기가 B.C.500(부처가 활동하던 시절) 일지라도 '호세아'와 '여호수아'의 예표를 알았을 것이다. 특히 호세아(B.C.715)를 통한 이방인(고멜) 의 사랑을 예표적으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을 것이고 '호세아(예수아)'가 단순한 소선지자가 아닌 3가지 메시야 유형을 성취하실 참된 메시야의 예표이었다는 것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알았을 것이다.
그들(이방인)은 '예수'를 알고 있었다는 것은 자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아마 그들(예수를 만났던 동방 현자들) 중에는 '부처의 도(불교)'에 대해 들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사탄은 거짓 기록을 남겨둠으로 인해 '예수가 오히려 부처의 제자'였다고 헛소리하게 만들었다.
사탄은 항상 거짓말을 즐겨한다. 더많은 사람들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고 지옥에 보내기 위해서...... 이것이 사람에게 대한 사탄의 최종 목표인 것이다.
더 이상 세상종교의 헛된 망상에서 벗어나 오직 참길이신 주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 곧 주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여(믿고)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영생을 지금 바로 얻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