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19-씨크교의 고향-암리차르

[선등]

 평화의 도시, 아름다운 맥간을 떠나 씨크교의 고향 암리차르로 이동합니다,

동행은 효린이와 함께입니다,

              출발하기 전날, 한장~

              찍고보니 미녀와 야수~~~

              23일간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은진이와도 이별합니다,

              4월에 해병대에 간다는 호식이도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호식이는 제대후에 여행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한 안경 한번 싸봤어요~~~

                   인도에는 어디에나 있는것이 암리차르에만 없는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암리차르에서는 소를 볼수가 없고, 당연히 길위에 소똥도 없습니다,

                   인도의 어느곳에서나 만나게되는 거지도 보기 어렵습니다,

                   인도의 어느곳에서도 공짜가 없지만, 암리차르에서는 거의 모든것이 공짜입니다,

                   숙소도 무료, 밥도 무료, 짜이도 무료입니다,

                   사원에서 무료배식하는 모습입니다,

                    짜파티도, 커리도 무한 리필입니다,

                   왼손을 내밀어 받으려하니, 쳐다만 봅니다,

                   오른손을 내밀어봐도 안줍니다,

                   두손을 공손히 내밀어야 줍니다

             엄청난 식판들이 하루종일 먹고 씻고를 반복합니다,

             사원에서 한국에서온 두 선녀를 만났습니다,

             하연이와 정은입니다,

            일정이 다되었는데도 델리에서 8시간 야간기차를 타고 아침에 도착해서

            하루를 구경하고 당일밤에 기차로 델리로 귀국을 위해 돌아갔습니다,]

              사원을 배경으로 폼잡은 하연이

              맥간에서 전송하는 버릇이 맥간에 오자마자 도저서 오자마자 전송을 합니다,

              잘가, 안녕~~~

              인도 전역에서 온 순례객들은 넓은 광장에서 모포를 깔고 잡니다,

              춥겠다~~~~

              짜이도 국그릇으로 가득 모료로 줍니다,

              몇번이고 그냥 줍니다,

              밥은 이랗게 줍니다,

              짜파티와 커리가 기본입니다, 그리고 무한 리필~~

               사원에서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무료 숙소입니다,

             파키스탄과의 국굥인 와가 입니다,

             매일 오후 5시에 국기강하식이 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찬 사람들이 서로 자국 웅원전을 펼칩니다,

              괜히 폼 잡아보고 서로 애국심을 키우는 곳입니다,

              효린이도 공짜 짜이 한그릇을 들고

             나도 한잔 마셔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입니다,

             휠체어를 탄 이사람은 짜이를 따라주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지가 멀쩡한 나는 무슨일을 해야 할까요???

                사원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을 위한 무료숙소입구입니다,

[바람같이]

터번은 공짜로 안주나요? 터번쓴 선등님도 괜챦을듯 한데...

[물매앰이]

세상에공짜가 어디있써요~~~우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