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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셀주크 조(11세기 후부터 12세기 초)
1. 고수 : 셀주크와 다른 무슬림 군대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음에도, 고수는 구분될만한 의복을 입지 않았다. 이 비무장 고수는 간단한 투르크-이란 양식의 옷과 펠트 모자, 두꺼운 양모 겉옷을 입고 있다.
2. 투르크멘 지휘관 : 이 지휘관은 투르크메니스탄 지역의 유목민과 무슬림 세계로 새로 들어온 이주자들의 의상의 형태를 보여준다. 그의 투구는 나눠진 부분을 대갈못으로 고정한 형태이며 가죽으로 만들어진 가벼운 러멜러 흉갑을 배 부분에 착용하고 있다.
3. 서부 이란 굴람 : 노예가 원조인 이 숙련된 전사들은 셀주크 군대의 투르크멘 부족민들과의 차이를 여실히 증명했다. 그는 구할수 있는 최상의 장비들로 중무장을 했다. 통째로 만들어진 장식된 투구, 얼굴을 가리는 사슬 코이프, 스케일과 러멜러 구조를 반반씩 섞어만든 철제 흉갑을 입고 있다.
파티마 왕조(12세기)
1. 자르와자라야 보병 : 이 병사는 지원병으로써 평상시의 의복과 함께 간단한 무장을 장비했다. 대부분의 이러한 지원병들은 칼을 쓰지 않았다. 그의 투창은 갑옷을 꿰뚫도록 설계되었으며, 길고 평평한 방패는 자르와자라야 부족의 양식이다. -자르와자라야는 베르베르족의 일파이다.
2. 아랍 기병 : 이 사슬갑옷을 입은-아마도 아스칼론 방위대에서 왔을거라 추정되는-기병은 파티마조와 남부 유럽 전사들의 유사성을 보여준다. 그의 방패와 각반은 비잔티움의 양식이며 그의 장식된 벨트는 오랫동안 계속되온 투르크의 영향을 나타낸다. 말의 머리에 있는 마갑은 실용성보다는 장식성을 중시한 것으로 추측된다.
3. 시뱐 알 리캅-등자를 맡은 젊은 병사란 뜻- : 이 화려한 옷차림의 병사는 파티마 칼리프의 은밀한 근위대들중 하나이다. 그가 들고 다니는 파라솔은 파티마조의 열병식때 사용됨으로써 칼리프의 권위를 나타낸다. 수가 놓여진 튜닉 아래 쇠사슬 호버크를 입고 있으며 터번 아래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샤그린 가죽이 덮혀있는 철제 투구를 쓰고 있다.
아타벡조(12세기~13세기 초 시리아의 독립셀주크 왕조들)
1. 보병 수비대 : 이 병사가 다시 한번 동방과 서방간의 유사성을 보여주는데, 그의 장비중 상당수가 이웃 비잔티움과 비슷하다. 많은 그림에서 보여지는 그의 가슴의 걸쳐있는 긴 스카프는 아마 쓰지 않은 터번을 나타내는 것이다. 거대한 석궁기-지야르라고 불리는-는 불이 들어있는 단지를 발사한다.
2. 기마 궁수 : 말에서 내린 이 투르크멘인은 사슬 호버크 위에 전통적인 투르크인의 겹자락 코트를 입고 있다. 그가 쓰고 있는 모피 모자는 그가 귀족 전사임을 나타낸다. 이 활은 마즈라-화살 조준기-라는 작은 다트를 쏘는 장치를 부착하고 있다.
3. 굴람 기병 : 갑옷 밑에 이 전사가 입은 옷은 본질적으로 투르크멘족같이 투르크-이란 양식의 옷이다. 그의 채색된 투구에는 주름진 가죽 목 보호대가 붙어 있다. 가죽 러멜러 흉갑은 상대적으로는 여전히 가볍지만 동물머리 장식이 되어있는 철제 메이스와 휘어진 세이버를 가지고 있다. 더 무거운 쭉 뻗은 양날검은 말등 아래 끼워져 있다.
아이유브 왕조(12세기 후반-13세기 초)
1. 살라딘-여기 있는 이 위대한 무슬림 군주는 노란색 모자와 하얀색 숄, 쇠사슬 코이프와 그가 종종 묘사한 카자그한드-쇠사슬이 안에 덧대여진 의상-를 착용하고 있다. 평복같이 보이는 이 카자그한드는 하사신의 칼에서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뒤에는 아랍 양식의 망고넬이 보인다.
2. 타와시 기병-아이유브조의 군대중 소수는 백병전을 위한 중무장을 했다. 이 병사의 투구는 유럽 양식이 그 원조이리라. 그의 쇠사슬 어깨드림은 비단으로 가려져있으며 그의 사슬 호버크 위에 비교적 큰 철제 러멜러 흉갑을 입고 있다. 말은 화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펠트 마갑을 쓰고 있다.
3. 호위병-동부 이슬람 궁중의 군대에는 후대의 투르크와 이란 양식의 혼합되고 있음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양식은 아이유브조가 이집트를 정복한뒤 전파되었다. 그는 갑옷을 입고 있지 않으나 그의 모자는 투구에서 나온 형태일 것이다. 룸셀주크조(13세기)
1. 아나톨리아 보병 : 이 병사는 아마도 그리스 출신일 것이다. 그의 갑옷의 양식이 발칸과 남부 러시아 지방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던 형태이지만 비잔티움의 갑옷과 비슷하며, 엉덩이까지 보호하기 위하 늘린 체인메일 셔츠는 원래 기병을 위해 제작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창-날이 창 양끝에 달린-은 이란 양식의 창 쥬핀과 비슷하다.
2. 기마 궁수 : 이 자는 동부 아나톨리아 투르크멘족의 더 뛰어난 장비를 가질수 있었던 귀족 출신의 전사일것이다. 그의 무기는 카프카스와 북부의 페체네크 족의 영향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이러한 부족 군대는 쇠사슬 호버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3. 굴람 중기병 : 이 기병이 비잔티움 양식의 영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비잔티움 군대 그들 스스로가 이제는 강한 셀주크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의 긴 방패는 분명히 서부의 영향을 받았지만 간단한 가죽 흉갑은 투르크의 양식이며 조립식 투구는 중앙아시아의 형태이다. 흐와리즘과 압바스조(13세기)
1. 베두윈 전사 : 아랍 부족군대는 이란이나 투르크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방어를 위해 착용한 간단한 쇠사슬 호버크나 어깨부터 허리까지 매어진 끈에 걸린 칼이나 긴 창은 가장 일반적인 무장이다.
2. 이라크 보병 : 아랍인인 이 보병은, 몽골인에게 당한 패배에서 살아남은 압바스조의 깃발 두개를 지니고 있다. 그는 쇠사슬 호버크 위에 짧은 킬트를 입고 있으며, 식량이 든 가방을 어깨에 걸치고 있다.
3. 흐와리즘 기병 : 이 트란스옥시아나의 기병은 아마도 동부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을 했을것이다. 그는 중앙아시아에서 전래된 투구-경첩으로 연결된 면갑을 올린-를 쓰고 있으며 타셋-허리에서 넓적다리까지 내려오는 가죽 방호구-이 더해진 쇠사슬 호버크와 큰 철제 러멜러 흉갑을 입고 있다. 칼은 쭉 뻗은 이란 양식이며 말은 철제 마갑으로 철저히 방어되고 있다.
맘루크조-13세기 후반~14세기 초
1. 견습 맘루크 기마 궁수 : 훈련중이기 때문에 갑옷을 입지 않은 이 젊은 맘루크는 그가 마치 치고 빠지기 공격을 할때처럼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그는 코트 아래 쇠사슬 갑옷을 입었을 것이다. 그의 화살통은 옆구리 쪽에 걸려있으며 아마도 마즈라-화살 조준기-를 위한 짧은 화살이 들어 있을 것이다.
2. 맘루크 중기병 : 이 중무장한 맘루크군의 정예병은 몽골과 동방 이슬람 양식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것들은 특히 그의 무거운 철제 러멜러 흉갑에서 나타난다. 몇몇 그림은 여기 보이는 가죽 모자가 무엇인지 보여주지만, 아마도 이것들은 유럽의 샤펠 드 페르로 설명할수도 있을 것이다. 3. 몽골 망명자 : 층을 이룬 두꺼운 가죽 코트는 몽골 방어구에서 가장 일반적인 것이지만 이 병사는 스케일 형태의 흉갑도 입고 있다. 갈고리형태의 창머리는 이런 사람들만 사용한것 같다. 그리고 투구에 달려있는 둥근 귀 보호대는 전통적인 몽골의 귀 보호대와 비슷하다.
Men at Arms 171 Saladin and the Saracens 1. 셀주크 기마궁수-12세기 : 긴 코트, 긴 변발, 목걸이와 귀고리, 철조각으로 장식된 벨트는 셀주크족의 전형적인 표식이다. 많은 '야만인' 유목민들과 같이 셀주크인은 그들의 부를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는것을 즐겼으며 중세시대의 투르크인들에게는 화려한 의상은 부와 권위의 상징이었다. 비단을 묘사하는 8개의 단어가 셀주크어에 있었고 화려한 옷은 왕에게 관례적으로 주어지는 선물이었다. 이 병사는 배 부위를 보호하는 가죽 러멜러 갑옷-투르크에 의해 중동에 소개된 양식의-을 입고 있는데, 이는 (투르크족에게 있어) 십자군 전쟁 초기(십자군들)의 사슬 갑옷을 대신하였다. 이러한 흉갑은 철이나 뿔, 무두질된 가죽조각으로도 만들어졌는데, 앞이나 옆이 트여 있었다. 셀주크족은 이러한 갑옷을 12세기부터 13세기까지 입었고, 아랍에서는 이들의 영향을 받아 사슬 호버크 등에서 작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대게 투르크인으로 구성된 맘루크들은 쇠사슬 호버크보다는 가죽 러멜러 흉갑을 선택했다. 활집은 종종 활 전체를 감싸기도 했고, 어떤 전사들은 활집 안에 칼을 넣어다니기도 했다. 말꼬리에 매듭을 매는것은 아랍과 투르크에서 둘다 보여진다. 이 전사는 또한 투창도 소지하고 있다.
2. 맘루크 아스카리-13세기 중반 : 그는 장의 안에 가죽 러멜러 흉갑을 입었는데, 장의의 소매에는 띠-티라즈-가 수놓아져 있다. 이 띠에는 명예로운 이름 또는 소유자의 이름을 넣었다. 머리에는 바야다-양파-투구를 썼는데 이 투구는 이슬람 세계에서 인기가 많았다. 이 투구에는 쿠란의 구절이 상감되거나 도금되어졌다. 이 투구에는 쇠사슬 코이프가 있는데, 13세기 중반이 가는동안 맘루크들은 눈만 내놓게 만든 쇠사슬 코이프로 얼굴을 보호했다. 아랍은 이 마지막 양식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투르크의 유입을 받은 중동지방이나 페르시아로 전파되어졌다. 이 양식은 또한 이베리아 반도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큰 연모양의 방패는 이집트나 시리아의 보병들도 사용했으며, 그렇지만 아스카리 기병은 더 작은 방패를 썼다. ps : 아스카리란, 아랍어로 군인이란 뜻이나 호위대등을 묘사할때 사용된다
3. 맘루크 아미르-13세기 : 맘루크들과 아랍에서 사용된 갑옷에는 두가지의 큰 공통점이 있다. 여기 그려진 소매가 긴 형태의 긴 코트나 호버크, 또는 사슬이 더 빽빽한 짧은 소매를 가진 코르셋. 아미르-군사령관-들은 자주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코르셋 위에 호버크를 걸쳤다. 팔뚝의 플레이트 아머(버즈밴드라 불리는-디시 역갤 송태조조광윤햏)는 1300년대까지 일반적이지 않았다. 허리에 찬 전통적인 맘루크의 칼은 시리아에 맘루크 술탄에 의해 다시 한번 소개되었다. 아미르의 등에 걸쳐진 원형 방패는 가죽등 여러겹을 보이지 않게 쌓아 만든 것이다. 1. 맘루크 아스카리 13세기 : 무슬림 귀족들은 프랑크 귀족들보다 일반 시민들의 방식과 의복등이 더 관련이 깊었기 때문에, 그들의 갑옷은 그들의 겉옷 밑에 있게 되었다. 여기 보이는 이 겉옷들은 이 옷들의 소유주가 군인임을 나타낸다. 여기 그려진 맘루크는 전통적인 겉옷과 신발, 벨트, 무기등은 12세기부터 13세기의 것들이지만 그렇지만 얼굴을 모두 덮은 투구는 그가 13세기 중반의 인물이란걸 알게 한다. 셀주크의 머리 장식은 리본이나 여행새의 모양을 주로 썼다. 그는 또한 원형 방패와 투창, 25~30개의 화살이 든 전통을 가지고 있다.
2. 시리아 아미르-12~13세기 : 시리아의 아미르들에게서 유행했던 다른 종류의 옷은 고급 직물로 만들어지고 린넨으로 끝을 덧댄 브리건딘이었는데, 그 옷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쇠사슬 호버크 위에 입었다. 어떨 때에는 쇠사슬 코르셋으로 이런 겉옷의 안감을 대기도 했다. 이러한 옷은 일반인이 입던 옷과 구별하기 매우 힘들었는데 십자군의 유럽인 연대기 작자들은 무장하지 않은 아랍인들의 옷과 갑옷으로써의 옷을 구별하는데 자주 실패하고는 했다. 이러한 형태의 보호구는 맘루크들이 권력을 잡기 전까지는 이집트에서 별 인기를 끌지 못했다. 쇠사슬 양말은 어떠한 투르크나 아랍의 사료에서도 나타난 바 없다. 얼굴과 목을 보호하기 위해 쇠사슬 드림을 부착한 투구-바이다-는 깃털로 채운 모자 위에 쓰곤 했다. 시리아에서는 12세기에 수대(綬帶)-칼을 차기 위해 어깨부터 허리까지 맨 끈-가 칼을 차기 위한 벨트로 대체되었는데, 1180년대부터 벨트가 완전히 수대를 제치게 되었다. 그러나 1193년부터 1219년까지 맘루크 술탄들에 의해서 수대가 다시 사용되기도 했다. 12세기의 아미르는 또한 12피트 길이의 창으로도 무장했다.
3. 맘루크 아스카리-13세기 : 이 병사는 13세기 맘루크 군사교본의 그림을 참고로 해서 그린 것이다. 코트 아래 가죽 코르셋을 보호구로 착용했다. 투창은 던지는 용도와 찌르는 용도 모두 사용할수 있었으며 이들은 또한 합성궁과 작은 도끼나 메이스, 칼등도 휴대했다. 박차는 일반적인 장비는 아니었다. 아랍과 셀주크인들이 12~13세기까지는 이러한 것들의 영향을 받지 않았음은 명백하다.
4. 투르크 궁수-12~13세기 : 이 투르크멘 용병에 모습은 다른 이슬람 세계에서 일한 용병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는 기병으로 보이며 그의 코트 아래 가죽 코르셋을 입었을 것이다. 합성궁의 길이는 약 3피트 정도이다.-아랍의 활의 길이는 5피트 정도이다- 다마스쿠스는 그 지역의 특수한 활과 궁수로 유명했다. 알레포는 보병과 광부들이 이름을 떨쳤다.
5. 투르코만 보병-12~13세기 : 4번째 인물과 같이 기마 용병인 이 병사는 터번 아래 바이다를 쓰고 있으며 겉옷 아래 가죽 코르셋을 입었을 것이다. 방패 가운데의 철제 돌출부는 방패의 간단한 수평선들을 가리고 있으다. 그가 가지고 있는 도끼는 투르크 기병들에게 인기 있었던 작은 형태이고, 또한 기병전에 있어 백병전 무기로 칼을 대신했다. 신발의 형태는 초기 셀주크 자료와 12~13세기의 바그다드의 사본에서 보인다. Men at arms 75 -Armies of the Crusades.
첫댓글 왠지모르게 무슬림군은 서양 나이트에비해 좀....뭔가가 딸리는듯 그래도 굴람기병은 제일 낳네
무장 상태로만 놓고 논하기란 좀 그렇습니다;; 지역마다 전투 방식, 기후의 차이도 있으니까요. 몽골군도 삐까번쩍한 전신 체일에 서코트 차려입은 기사들보다 훨씬 추레했지요-ㅅ- 그리고 이슬람쪽에도 기사보다 훨씬 중무장한 기병들도 활약했습니다.
저 미늘 갑옷은 오히려 더 멋있어 보이는데요.
우와,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_+, 왠지 서양군대에 비해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나네요
항상 올려주시는 좋은 자료들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아스카리라...병사란 뜻이라곤 하지만...알 아스카리...훗-_-;;
투구형태등이 왠지 서양세계 것 처럼 보입니다.....ㅋ 너무 이슬람에 대해 몰라서..ㅋ
정말 직접번역하신 건가요? 대단하네요. 번역도 매끄럽네요.
우와...영어잘하시는군요.수능도 문제 없으시겠내
네이버 영어 사전으로 찾아가며 해석한겁니다;;;
저도 맨앳암즈 비잔틴 받아놨는데 영 번역 하기가 껄끄럽던데;;
ㅋㅋㅋㅋgkra님께 동의. 정말 번역 귀찮고 짜증.
좋은자료 감사하구요 퍼가겠습니다
hyun217님 그래도 이런 노력을 하셨으니 영어실력이 뭔가 늘었을겁니다.보이지는 않을지 몰라두요
매번 감사합니다. 질문으로 올리려던 것 목록이 대부분 소멸...
하시신의 칼에서 보호하기위해;; 하시신의 명성이 참 ㅋㅋㅋㅋ
저두 퍼 가겠습니다.
사막에서 중갑은 죽음 아닌가요...?
아마도 많이 덥겠죵.. 생각 하기도 싫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