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포
석창포는 남부지방의 산속 슾지나 개울가, 음지족에 많이 자생합니다...^^
충청, 경기, 강원도 일부 산에서도 볼 수 있는 걸 보면 추위에도 강 한 것 같습니다...
산에서 석창포를 보면 뿌리를 채취 할 려면 큰 맘 먹어야 합니다...^^
산약초 산행을 하다가 곡괭이로 석창포 뿌리를 캘려면 족히 한 두시간을 잡아야
하는데 다른 약초 산행을 접어야 할지도 모르고 해서, 산약초꾼들은 석창포를
만나면 본채 만채 합니다... 뭐 정 필요하면 겨울눈이 내리는 날 석창포만
채취하려 갑니다...^^
석창포는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데, 겨울에도 푸른잎이 그대로 자랍니다...
잎이 지는 창포나 붓꽃, 나리, 원추리 등과는 구별이 되는 특징이고, 5월 단오날
창포 잎으로 머리를 감는다는 창포와는 비슷해서 구분이 어려워 심지어 한약방이나
약재상에서 창포 뿌리를 석창포로 둔갑시켜 유통하기도 합니다... 약효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를 속이는 꼴이 됩니다...^^
석창포는 그 약효가 보기 보다는 좋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맘 먹고 복용해 봄 직한 약재이며, 특히 공해와 스트레스에 언제나 노출되어
있는 도시인들에게는 선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석창포가 자라는 습지나 계곡에는 물이 깨끗하게 정화되어 맑고 투명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갈대나 부들 같은 수갱식물의 정화능력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석창포는 물만
정화하는게 아니라 사람 몸 안에 각종 노폐물과 공해로 인한 유독물질을 정화. 배출시킨다고
하니 옛날에 선인들이 석창포를 오랫동안 복용하고 신선이 되었다느니, 몇 백살을 장수
했다느니 하는 설화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석창포 뿌리를 달여 먹거나 술을 담아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이 또렷해 지며,
기억력과 건망증을 다시리는 약재로 특효가 있다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많은 노인성
치매환자나 정신이상자, 기억력을 상실하고, 건망증, 현기증이 심한 환자에게 처방도 합니다...^^
또 석창포는 중풍과 같은 풍기를 잘 다스리는 약재로 유명합니다... 옛날에는 노인이 있는
집안에서 항시 석창포를 준비해 놓았다가 중풍으로 쓰러지면 석창포를 약용했다 합니다...
석창포를 오래 복용하면 신선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는데 몸과 마음까지도 정화하고
치료한다니, 이 겨울 석창포를 복용하면서 신선공부를 하심이...........^*^
석창포를 채취 할 때는 반드시 번식용 포기를 남기는것이 산약초꾼들의 기본 예의이며,
다른 산약초도 언제나 뒷 정리와 씨를 땅에 심어주고, 번식 종자를 남기는 것이 제일 중요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하시길.............^ㅇ^
첫댓글 산야초 후손번식을 위해 그리하도록 하겠습ㄴ다. 감사합니다^^
정신이 맑아지면 신선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