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화곡동지점으로 발령난 지 1년만에,
2009년 10월 1일자로 서여의도지점 부장으로 발령났습니다.(회사 직통☎ 02-780-1655)
이제 정년까지 15개월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첫직장의 29년 마무리로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표방하는 금융주치의로 올인했다가 개업해버릴까?
여의도공원을 주무대로 "일상생활속 걷기교"의 전도사로 변신할까?
(야간)당구학교에 입학해서 프로당구선수로 꿈도 키워볼까? ㅎㅎㅎ
드럼학원을 마저 이수하고 7080밴드를 결성해서 카바레로 진출할까? ㅋㅋㅋ
★인사발령으로 바뀐... 걸어서 출퇴근코스와 근무처 위치
2009/10/01(목) 걷기 기록(연속걷기 1,004일째)~새 근무지까지 걷어서 출근과 퇴근
(코스, 50분, 5km) 집->마포대교 북단~남단->여의도공원 3/4바퀴->서여의도지점
(코스, 50분, 4km) 서여의도지점->여의도공원->마포대교 남단~북단->집
당일 100분 9km [누적 週 31km ,月 9km, 年 1,825km,07.1.2.이후總 10,6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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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도보출퇴근이 매우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