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예수사랑나의사랑
 
 
 
카페 게시글
▒†………남여 심리학 ▒ 스크랩 체질별로 보는 사람의 특징
여호수아 추천 0 조회 141 09.01.16 21: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소음인

 

① 성격상의 특징

 

? 내성적이므로 말수가 적다. 그래서 자기 표현력이 풍부하지를 못하다.

? 자존심이 강하다.

  (예, 비가 올 때, 우산 받고 가는 사람한테 달려가 같이 쓰고 가자는 말을 못하여 그냥 비를 맞고 간다.

   버스비나 지하철비가 없어 서 표를 못 사게 되었을 때는 남한테 구걸을 못하여 집까지 걸어간다.

   쌀독 에 쌀이 떨어졌다고 한다면, 옆집에 가서 쌀을 꾸어달라는 말을 못하여 그 냥 굶고 있을 정도다.)

? 생각을 너무 많이 하여 우유부단하다.

? 결단력이 약하다.

? 정에 너무나 약하다.

? 숫기가 없어서 대중 앞에 나서서 노래 웅변 등 무슨 발표를 잘 못한다.

? 애교, 아양을 떨지 못한다. 융통성이 없다.

? 변덕을 부리지 못한다.

? 화나는 일이 있으면, 더욱 자기표현을 안하고 입을 다문다.

?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

? 성실하다.

? 신용, 책임감, 자아 죄책감 등이 강하다.

?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이다. 그러나 그러지를 못해서 마음을 많이 상하면서 살아간다.

 

② 신체상의 특징

 

? 살이 찌지 않는다.

? 상체 가슴 빈약하다.

? 허리가 잘록하다.

? 대신 골반이 최대로 발달되어 있다.

? 하체 발달되어 허벅지 종아리 발목이 굵을 수도 있다.

? 하체만 날씬하다면 가장 멋있는 미인이 된다.

? 기혈구허한 체질이라 항상 피로감에 시달린다.

? 양약복용을 하면 기혈손상이 다른 체질에 비하여 매우 크다.

  특히 감기약 을 복용하면 피해가 가장 심하다.

  감기약 한번 복용에 식은 땀 줄줄 흘리 며 크게 지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 위하수, 장하수 체질이다. 고로 늘 소화장애를 끼고 산다. 신경만 조금 써도 소화장애가 일어난다.

? 식사도중에 약간만 기분이 나빠도 체한다.

? 한약이든 양약이든 조금만 맞질 않아도 소화장애를 유발한다.

? 운동부족과 신경성으로 腸無力이 유발되어 변비증상을 자주 일으킨다.

? 원래 몸이 찬 체질이기 때문에 손발이 냉하고, 추위를 많이 탄다.

? 陰人이기 때문에 어깨가 처져 꾸부정한 자세를 유지한다. 따라서 보행시 땅을 보고 걷는다.

 

③ 식생활상의 특징

 

? 소식하는 습성이 있다.

? 기름진 음식, 심지어는 생선ㆍ새우젓도 못 먹는다.

? 생냉물, 냉동식품(하드ㆍ아이스크림ㆍ얼음ㆍ빙수 등), 우유 등을 먹으면 복 통ㆍ설사를 한다.

? 과일 중에도 수박이나 붉은 색 과일은 무리 없으나, 참외 백도 배 등은 복 통ㆍ설사한다.

?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자거나 복통 혹 설사까지 한다.

? 밀가루음식, 빵, 떡, 등푸른 생선, 녹두ㆍ팥 음식, 고구마, 밤 등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거나 생목이 오른다.

? 돼지고기는 백해무익이다.

  전혀 도움이 되지를 못한다. 그보다는 삼계 탕이 최고다.

 

④ 일상생활상의 특징

 

? 일의 속도는 빠르지 못하지만, 뒷마무리를 완벽하게 한다.

? 매사에 지각하는 습성이 있다.

? 당장 해야할 일을 뒤로 미루는 습성이 있다.

? 땀을 많이 내면 지친다.(목욕탕 불가마 찜질방 등에서 땀을 너무 많이 흘 리면 원기를 손상당하여

  기운이 심하게 지치는 ‘망양증’에 걸리게 된다.)

? 돈 꿔주고 달라는 말을 못하여 원금, 이자 다 날리고 친구까지 잃는다. 그 래서 소음인 !!

? 절대로 돈 꿔주고 이자놀이를 해서는 안되고, 투기도 해서는 안되고, 주식 은 더더구나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생각을 너무 많이 해야하고 결단 력이 약해서 매사에 적시타를 치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 임기응변에 약하다.

? 첫인상은 시베리아의 삭풍처럼 싸늘하지만 구면일 때는 온화한 인상을 풍 기어 만날수록 단맛이 난다.

? 동업을 해서는 안 된다. 동업하면 반드시 손해를 보고 동업자와 영영 헤어 진다.

? 불리는 재주는 없어도 은행처럼 갈무리는 재주는 탁월하게 우수하다.

? ‘미안하다. 고맙다. 잘못했다.’등의 말을 제때에 안 하여 공연한 봉변을 당 하는 경우가 있다.

? 테레사 수녀와 같은 撫循의 마음도 간직하고 있다.

? ‘恨’이 맺히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납양특집에 나오는 귀신은 모두 소음인)

? 동적인 것을 싫어하므로 운동은 입으로만 하고, 빈번한 외출이나 많은 사 람과의 사교를 즐기지 못한다.

? 여행을 하거나 남의 집에 가면 화장실에 가지를 못한다. 혹은 불면증에 시 달리기도 한다.

? 환경이 바뀌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길게 걸린다.

? 어디든지 한번 단골을 삼으면, 옆집으로 가지 않는다. 그러나 처음 단골 삼기가 쉽지 않다.

? 치장이나 화장 등 화려하게 꾸미는 행위를 잘 하지 않는다. 애교,아양을 떨거나 변덕을 부리지 못하고,

  안 되는 것을 거역하여 억지로 하지 않는다. 순리에 따르는 편이다.

? 일을 착수할 때, 서로 상의를 한 후에 결정을 내려 하지를 않고, 자의적으로 아무 말 없이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 야행성 체질이라, 밤늦게까지 작업 공부 등을 하다가 아침에 못 일어나 힘 들어한다.

 

◇ 소음인 의 운동법

 

외형상으로 상,하체의 균형이 잘 잡혀있으며 체격은 작고 마른 편이 많다.

체력이 약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신체부위를 골고루 활동시켜주는 체조나 조깅이 좋다. (땀을 내면 좋지 않음)

 

탁구나 테니스, 배드민턴 같은 재미있고 빠른 동작을 요구하는 운동이 무난하다.

따뜻하거나 약간 자극성 있는 음식이 좋고 찬성질의 음식류는 가려 먹는게 이롭다.

닭고기, 개고기, 찹쌀, 시금치, 생강, 꿀은 좋은 반면에 보리, 팥,돼지고기, 달걀흰자, 얼음, 생굴, 새우

가급적 안 먹는게좋다.

 

 

2. 태음인

 

① 성격상의 특징

 

? 외향적 성격과 내성적 성격을 모두 겸비한 매우 용의주도한 면모를 갖고 있다.

? 자기의 할 말은 정확히 표현하되 심사숙고하여 매사를 처리하는 습성이 일 상생활화 되어있다.

  특히 언어와 행동에 있어서 자기와의 이해득실 관계를 명확히 따져 판단한 후 실천에 옮긴다.

? 태음인은 추진력이 매우 강하다. 목표설정이 확실히 세워졌을 때는 불도저 와 같이 밀어붙이는 강한

  의지력과 추진력을 발휘한다.

?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는 이해득실을 반드시 따진 후에 결행한다.

  따라서 매사에 신중한 편이고 함부로 남이나 대중 앞에 나서지 않는다.

? 큰일을 결행할 때는 먼저 완전무결하게 계획을 짜고 정확한 계산 하에 실 천에 옮기며,

  주동자의 역할은 하지만 무익한 행위는 하려하지 않는다.

  선 동은 하지만 절대 앞장서서 총알받이 짓은 하지 않는다.

 

? 의심이 많아서 남의 말을 호락호락 받아들이지 않는 습성이 있다.

  항상 먼 저 자기와의 이해관계를 따지므로 때로는 돌로 만든 다리도 혹시나 무너 지지 않을까

  의심해서 두드리며 건너는 습성이 있다.

  그런데 의심이 많으 면서도 욕심에 눈이 가려지면 남의 말에 혹하여 크나큰 손해를 입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한번 믿으면, 간도 빼줄 정도로 콱 믿는다.

? 융통성은 좋은 편이지만, 소양인처럼 애교나 아양을 떠는 예는 별로 없다.

? 포부가 원대하고, 의욕이 과하다할 정도로 강하여 간 기능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다.

? 계획을 세워도 항상 적당히가 안되고 꼭 무리하다할 정도로 잡는다.

? 지구력, 끈기가 강하여 한번 일을 도모하면 끝까지 매듭을 짓기 위하여 온 힘을 다 하지만,

  욕심과 의욕이 너무 과한 나머지 실패했을 경우에는 그만큼 정신적 육체적 손상을 크게 입게 되어

  생명의 위험을 받는 수도 있다.

? 새로운 일을 추진할 때에도 충동적으로 일을 추진하지 아니하고 면밀한 검 토와 충분한 계산을 한 뒤에

  행동에 옮긴다. 따라서 실행력도 좋고 신용도 도 좋은 편이다.

? 배통이 크다는 말과 같이 배짱이 두둑하고 온갖 고초를 감내해 내는 지구 력 집중력 추진력 성취욕이

  강한 편이다.

? 따질 때는 무섭게 따지지만, 일단 한번 유혹에 빠지면 이해하기 힘들 정도 로 이성을 잃는다.

? 말수가 적고 사고력이 풍부하여 점잖다는 인상을 풍긴다. 풍채 또한 그런 인상을 풍기기에 충분하다.

? 놀부의 인상을 풍길 수도 있고, 국가의 안일을 위해 일하는 재상의 인상, 학자의 인상을 풍길 수도 있다.

? 큰일을 도모하고 성사시키는 데에는 태음인의 배짱과 추진력과 강한 성취 욕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과욕만 아니라면 가장 능력 있는 사업가, 경영자, 지도자, 교육자로서 큰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 풍부한 편이다.

? 태음인에게 한번 밉보이면, 신용을 회복하기가 영영 불가능할 수도 있다.

 

② 신체상의 특징

 

? 전신의 기운이 복부로 향한 듯, 상체의 기운이 아래로 방강함으로 복부의 발달이 가장 큰 체질이다.

  복부가 둥그런 북과 같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살찌고 허리가 두툼하고 살찐 인상을 준다.

? 복부를 중심으로 전신이 비만체질에 해당하므로 비만치료에 항상 신경이 곤두서있고,

  식욕을 억제하기가 어려워 가장 애를 먹는다.

  식욕은 억제하 여 체중을 감소하는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

  비만치료가 가장 힘든 체질이다.

? 肝大肺小한 체질이므로 상체가 위축되고 복부가 발달한 형이다.

  따라서 보 행시 상체가 약간 굽은 상태에서 으등거리며 걷는다.

? 얼굴에서 이마, 광대뼈, 턱의 폭이 넓게 발달되어 얼굴 전체가 둥그런 형태를 유지한다.

 

③ 식생활상의 특징

 

? 가리는 음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식욕이 왕성하며, 식탐이 많다.

? 육류로는 소음인은 닭고기, 소양인은 돼지고기라고 한다면, 태음인은 소고 기가 기호식품이 된다.

?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추위를 잘 타지 않으며, 음식도 차고 시원한 것을 선호한다.

 

④ 일상생활상의 특징

 

? 태음인은 땀구멍이 잘 통하여 땀이 잘 나면 건강하다.

  땀이 많이 나는 것 은 보통 몸이 허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걱정하기 마련인데, 태음인이라면 오히려

  건강한 증거이니 안심해도 좋다.

  몸이 찌뿌둥할 때 운동하고 목욕 해서 땀을 내면 몸이 상쾌해진다.

? 태음인은 호흡기와 순환기 기능이 약해서 심장병, 고혈압, 중풍, 기관지염, 천식 등에 걸리기 쉽다.

  또 습진,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질환이나 대장염, 치질, 노이로제 등도 유의해야할 질병으로 꼽는다.

? 식사를 많이 하는 것에 비해 활동이 적어서 비만하거나 변비가 생기기 쉽다.

  항상 움직이고 땀을 내어 비만해지지 않게 하고 변비를 막는 식습관을 길러야 한다.

? 일상에서 건강을 위하여 인삼 홍삼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이 열성이 많은 약을 오투하였을 때는

  두통, 복통 설사통증을 야기 시킨다.

  혹 인삼 홍삼 등을 복용하여 아무런 호전반응이 없다할 때에는 중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체질에 맞는 운동법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체질로 골격이 크고 허리가 굵고 배가나온 사람이 많다.

마른 사람도 있으나 골격은 건실한 편. 태양인과 반대로 폐, 대장은 약한 대신 간과 담은 실하다.

 

쌀찌기 쉬우므로 운동량이 많거나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 적합하다.

웨이트트레이닝이나 조깅을 하더라도 시간을 길게 하고 강도를 높여 운동량이 충분하도록 하는게 좋다.

육류와 과식을 즐기는 식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쌀, 콩, 두부, 호박 등이 좋으며 술과 조개류, 고등어,

배추 등은 피하는 게 이롭다.

 

 

3. 소양인

 

 

① 성격상의 특징

 

? 외향적 성격이므로 자기의 할 말은 정확히 표현한다.

  특히 자기의 비위를 거슬리는 경우라든지, 자기 취향에 맞지 않는다든지, 자기 마음에들지 않을 때는

  언제든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말을 즉석에서 하여 자기의 의 사표시를 확실히 한다.

? 우산같이 쓰자는 말을 못하여 비를 맞고 간다든지, 돈이 없다고 아무리 멀 어도 걸어서 집에까지 간다든지,

  쌀 떨어졌다고 그냥 굶고 있다든지, 그런 소심한 행위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소양인은 순간적인 판단력, 재치, 임기 응변, 붙임성이 강하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책을 강구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재주가 풍부하다.

? 칼로 자르는 듯 한 결단력이 있다.

? 판단력도 너무 빨라서 때로는 경솔하다거나 집중력이 약하다는 인식을 줄 정도이다.

? 인정이 너무 많아서 가끔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예: 허기진 사 람이 옆에 있을 때, 자기가 먹던 밥을 아낌없이 덜어줄 정도로 인정이 많다.

  급한 일로 길 가다가 길에서 우는 아이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서든 아 이의 부모를 찾아주던가

  파출소로 데려다 주던가 한다.

  그로 인하여 받는 자기 손해 또는 불이익은 둘째다.

  또 등산 중에 낙상을 하여 다리 골절 내지는 염좌가 있을 때, 그를 등에 들쳐 업고 병원까지 뛰어갈 사람은

  과연 어느 체질일가? 그 사람이 바로 소양인이다.

  물론 요즘 세상에는 핸드폰으로 119를 부르겠지만....)

? 숫기가 좋고, 발표력도 좋아서 대중의 앞에 나서기를 서슴치 않는다.

? 융통성도 좋아서, 때로는 애교, 아양이 찰찰 넘친다.

? 지구력, 끈기가 약하여 변덕을 잘 부린다든지, 착수한 일을 끝까지 매듭을 짓지 못하여 용두사미의 인상을

  주기도 한다. 고로 업무의 실행력은 좋지 만 신용도는 떨어진다.

? 특히 소아기 에는 주의력부족, 집중력부족, 산만한 성격, 깔끔한 마무리를 못 짓는다는 지적을 자주 받는다.

  혹은 문제아로 낙인찍히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소양인 아이의 변화무쌍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애쓰려 하는 창의력 개발을 전혀 고려치

  않은 잘못된 부모나 담임선생들의 오판이다.

  만약 이와 같은 잘못된 판단이 지속된다면, 그 아이는 창의력이 왕성한 아 이가 아닌 진짜 문제아로

  만들어진다.

? 화나는 일이 있으면, 표호와 같이 덤벼들어 싸움으로 해결하던가 능수능란 한 말솜씨로 상대방을 압도한다.

  자기의 의사표시는 강력히 그리고 재치 있게 하는 편이다.

? 소양인의 예술적 감각은 연극배우와 같은 변화무쌍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 신용, 책임감, 꼼꼼함이 탁월하여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이 때로는 소음인 보다 더 강하다.

? 뒤끝이 짧아서, 금방 화를 냈다가도 돌아서면 언제 화냈냐는 듯이 명랑해 진다.

  고로 속상한 일, 나쁜 일, 억울한 일등을 빨리 잊을 수 있고, 두고두 고 되씹는 경향이 적다.

? 의외로 임상에서는 소양인 가운데 극심한 위염 위궤양 환자들을 접하게 된다.

  신경이 날카롭고 극도로 예민한 성격 때문이라 사료된다.

 

② 신체상의 특징

 

? 전신의 기운이 상체를 향하여 橫升하므로 두 눈 쪽으로 기가 쏠려 안광이 유별나게 빤짝인다.

  가슴을 중심으로 한 상체가 발달되어 가슴을 쭉 편 날 렵한 체격에 당찬 모습을 보여주므로 강인한

  인상을 준다.

  날렵한 체구에 통뼈라 할 정도로 강도 높은 일을 잘 해치우고, 홍길동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면서

  일솜씨를 자랑한다.

? 날씬하고 가냘픈 몸매를 갖고 있어서 살찌게 해달라는 사람들을 임상에서 종종 만난다.

  그러나 원래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다. 평생 고작해야 1-2kg 정도 체중변동이 일어난다.

  그러나 요즘에는 스트레스가 많고 식생활이 개 선되어 비만이 심한 소양인도 예외적으로 많다.

? 가냘픈 체구이지만 다리의 움직임이 아주 빠르다.

? 하체가 날렵하고 날씬하기 때문에, 혹 약하다는 인상을 줄지는 몰라도, 중 단거리 선수들은 소양인 출신들이

  많다. 그러나 장거리 마라톤에는 경쟁력 이 약하다. 소양인은 지구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 허리가 날씬하여 동작이 가볍고 날쌔다. 대신 허리가 약하여 자주 요통을 호소한다.

? 골반이 작고 날씬한 반면, 엉덩이 살이 없어서 배겨서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하여 지구력이 약하다는 인상을

  준다.(예,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에 책상 앞에서 장시간 꼼짝 않고 차분히 앉아서 오래 있지를 못한다.

  자주 자리를 뜨고 산만하고 부산하게 일어났다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방정을 떨므로 주의력 부족,

  끈기 부족이라는 낙인을 찍힌다.)

?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추위를 타지 않는다.

? 상체발달형이기 때문에 보행시에 상체를 꼿꼿이 세우고 정면을 응시하면서 걷는다.

 

③ 식생활상의 특징

 

? 소식, 편식의 습성이 있다.

? 기름진 음식은 선호하지 않으나, 돼지고기는 가장 선호한다.

? 생냉물, 냉동식품(하드, 아이스크림, 얼음, 빙수 등), 우유, 밀가루음식, 빵, 떡, 등푸른 생선, 녹두,

  팥 음식, 과일로는 참외를 가장 선호한다.

  특히 밀가루 음식은 돼지고기와 마찬가지로 최고로 선호하는 식품이다.

? 커피는 대접으로 마셔도 오히려 잠을 더 잘 자고 소화도 잘 되는 기호식품 이다.

?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추위를 잘 타지 않으며, 음식도 차고 시원한 것을 선호한다.

  혹자는 아주 뜨겁거나 아주 찬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④ 일상생활상의 특징

 

? 소양인은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추위를 타지 않는다.

? 가정생활이나 집안 살림에는 등한히 하는 편이나, 밖의 일, 친구들의 일, 남 의 일에는 발 벗고 나선다.

  (예, 집안에서는 청소, 설거지, 허드렛일, 못 박는 일도 안하고 손도 까딱 안 하는 사람이 남의 집에 가면,

  솔선수범하여 허 드렛일 돕느라 법석을 떤다.)

? 일의 속도는 빠르지만, 뒷마무리는 약한 편이다.

? 약속 시간이 정확하다.

? 눈치가 빨라서 척하면 삼척이다. 고로 상황판단이 다른 어느 체질보다도 빠르고 정확하다.

? 매사를 너무 성급하게 해치우는 습성이 있다.

? 당장 해야 할 일은 절대로 뒤로 미루는 예가 없다. 즉석에서 해치워야한 다.

?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다.

  그러나 도한증(야간에 자면서 땀을 흘리 는 증상)이 발생하면, 이를 폐결핵에 준해서 치료해야할

  정도로 위급한 증 상이다.

  다른 체질에서도 도한증은 위급한 증상이지만, 소양인의 경우에는 더욱 중시해야할 위급증상이다.

? 의리와 인정에 못 이겨 돈 꿔주거나 보증 서주고 나서 길바닥에 나앉는 경 우가 많다.

  사실 소양인은 ‘의리와 정의의 사나이다. 라고 칭할 정도이다.

? 나쁜 면에서 보면, 예전의 간신배, 좋은 면에서 보면, 임금에게 충절을 지 켜 목에 칼이 들어와도 끝까지

  그 절개를 변치 않는 충신의 양면성이 있 다.(예, 사육신의 목숨을 건 충절)

? 큰 일이 있을 때, 선두에 나서서 정의의 사자로 총칼을 휘두르며 무서움을 모르고 돌진한다.

  (예, 프랑스대혁명을 묘사한 모 화가의 그림에서 깃발을 들고 앞장서서 지휘하고 있는 여성,

  그 여성은 바로 소양인이다. 전쟁에서 도 화살맏이, 총알받이는 소양인들이다.

  왜? 맨 선두에서 용맹스럽게 전진 하는 전사들은 거개가 소양인들이니까)

? 불리거나 벌리는 재주는 많은데 은행처럼 갈무리는 재주가 없어서 쥐도 새 도 모르게 재물이 새나간다.

? 활동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므로 운동, 빈번한 외출, 여행, 사교활동을 좋아 한다.

? 극심한 애주가, 흡연가의 가능성이 많다. 특히 임상에서 급한 성격에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알코올중독자로 전락하거나, 담배도 하루에 한 갑 이상 두 갑까지 태우는 소양인이 많다.

  조급한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술이 나 담배를 끊을 수가 없단다.

? 소양인 환자를 잘 고쳐 놓으면,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몰고 온다.

  그러나 한 번 실수하여 잘못되면, 금방 되돌아서는 양면성도 있다.

? 소양인은 한 번 멋을 내면, 장안이 떠들썩할 정도로 멋쟁이가 된다.

? 소양인들은 가급적 자정이전에 취침하고 일찍 일어나 활동하는 것이 건강 에 유익하다.

? 일상에서 건강을 위하여 인삼 홍삼을 함부로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와 같이 열성이 많은 약을

 오투하였을 때는 두통 복통 설사 등증을 야기 시킨다.

 혹 인삼 홍삼 등을 복용하여 아무런 호전반응이 없다할 때에는 중 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 소양인 의 운동법

 

어깨가 크고 상체가 잘 발달해 있고 하체가 가벼워 걸음걸이가 빠르고 민첩해 날렵하게 보인다.

체력은 약한 편이 아니지만 성미가 급해 끈기가 부족한 편. 따라서 지루하지 않고 싫증나지 않는 운동을 

선택하는 게 좋고 친구나 배우자 등 운동파트너를 정해 함께 하는 것도 한 방법.

성질이 찬 음식은 좋으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돼지고기, 생굴, 참외, 배추, 오이, 호두 등은

몸에 잘 맞지만, 염소고기, 고구마, 미역, 개고기, 사과, 인삼 등은 삼가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4. 태양인 사람수가 희소하다.

 

① 성격상의 특징

 

? 본래 외향적 성격이지만 내성적 경향성이 있는 사람처럼 말수가 적은 편이다.

  오히려 엄숙한 첫인상을 풍긴다고나 할까. 자기가 할 말 이외에는 잔 소리가 별로 없다.

  그러나 자기의 주관이 어느 체질보다 뚜렷하다.

?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일단 자기가 마음속으로 결정을 했거나 결단 을 내린 사항에 대하여는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자기 뜻대로 결행 하는 자기의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다.

  자기의 생각과 말이 곧 ‘법(法)’이다 라고 할 정도로 자기 자신의 주관에 대하여 확신이 서 있는 사람이다.

? 강한 통솔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천부적으로 타고난 체질이다.

? 예견력이나 통찰력에 있어서도 남보다 뛰어난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특징 을 갖고 있다.

? 아무리 상사가 현실적으로 부당함을 지적하여도 자기의 사고속에서 내린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굽힘이 없고,

  어떠한 응징에 대해서도 겁을 냄이 없 으며, 자기 소신껏 일을 처리해 나간다.

? 급박지심이 있어서 매우 급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고, 고집이 매우 센 체질 이다.

? 그러나 자기 혼자만의 안일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절대 아니다.

  항상 조직을 살리고 자기가 데리고 있는 사람들을 자기의 생명과 같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때로는 부하의 생명을 살려내기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대신 버리기도 할 정도이다.

  그래서 한번 태양인과 인연을 맺은 사람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 끈끈한 정을 잊지 못하여 계속

  연락하고 살아간다. “그의 말은 곧 법이다”라고 할 정도로 단호한 결단력을 구사한다.

 

일단 한번 내린 결정은 번복이 안 된다. 대신 자기를 따르는 사람에 대해서는 자기 목숨과 같이 아껴준다.

자기가 아무리 배고파도 추종자에겐 먼저 배불리 먹이는 철저한 의리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멀리 떨어져 어디에 가 있어도, 그 충성심을 잃지 않는다.

혹자는 태양인을 사자와 같다고 표현한다.

평소엔 입이 무겁고, 함부로 경거망동한 언행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공격할 목표가 선정되거나 추진할 계획이 확정되었을 때는 지체 없이 행동으로 이어진다.

마치 배고픈 사자가 공격대상을 포착하였을 때 비호같이 날아들어 공격 물을 낚아채듯이 말이다.

 

 

② 신체상의 특징

 

? 肺大肝小한 체질이므로 상체가 우람하게 발달되어 있고, 하체가 빈약한 체 질이다.

  이해하기 쉽게 하자면, 미스터 코리아나 미스터 유니버스를 연상하 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상체의 발달이 유난히 두드러진다.

  동의수세보 원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슴의 哀性 遠散之氣가 발달하여 腦椎之起勢가 盛 壯 하고, 반면

  허리이하가 약하여 腰位之立勢가 孤弱하다고 표현한다.

? 특히 가슴부위의 대흉근과 등부위의 승모근의 발달이 가장 잘 되어있는 체 질이라 할 수 있다.

  하체가 빈약하므로 다리 힘이 약하여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다리 힘이 갑자기 무력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③ 식생활상의 특징

 

? 태양인은 기가 담백한 음식이나 간을 보하고 음을 생하는 식품이 맞다.

  특히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소채류가 좋다.

? 메밀은 태양인의 가장 선호하는 식품중의 하나이다.

? 태양인에게는 모과차가 좋다. 모과차는 시큼하고 씁쓰름한 맛이 은근히 좋다.

  기운이 없고 권태가 오거나 매사 의욕이 없고 피로할 때 모과차는 좋 은 효과가 있다.

  신경성에서 오는 소화불량이나 두통에도 좋다. 그밖에 감 잎차나 오가피차도 도움이 된다.

?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추위를 잘 타지 않으며, 음식도 차고 시원한 것을 선호한다.

? 태양인은 오가피를 상복하면 좋고, 메밀을 제일 좋아하며, 미후도(다래), 앵두, 모과, 포도나무 뿌리,

  여로뿌리, 솔잎, 새로 돋아난 소나무 가지 등 을 약재로 사용한다.

 

④ 일상생활상의 특징

 

? 태양인은 탁월한 통솔력, 통찰력 때문에 현세를 살아가는데 이상과 현실의 갈등 속에서 적응해 나가느라

  격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고등 학교에서 대학에 진학할 때에, 그가 태양인이라면, 육,해,공군 사관학교 또는 경찰학교에 진학하라고

  충고를 하고 싶다.

  왜냐하면, 태양인은 조직사회에 들어가야 그래도 별 불평불만 없이 적응을 잘 해 나갈 수 있고,

  자기의 능력을 맘껏 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 고 그런 군조직사회 속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장군의 기질을 펴 나갈 수 있다.

  알다시피 아무나 장군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장군의 능력을 천 부적 으로 타고난 사람이다.

  훈련에 의해서 그런 소질을 개발해 낼 수 있다.

  막사 안에 앉아 있어도 밖에서 활동하는 병사의 움직임이 머릿속 에 환히 그려질 수 있는 사람.

  그가 바로 태양인이다.

? 현실적으로는 타인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는 애석한 사 람.....오히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 현실적 적응이 잘 안 되는 사람, 현 속세에서 살아가기 힘들어하는 사람, 주위에 마음이 드는 사람들이

  없고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이 없어서 항상 불만이고, 산 속이나 어디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

? 그래서 혹 조폭 단체 속에 또는 깊은 산 속 절간 속에 태양인들이 많이 숨 겨져 있음을 경험한 적이 있다.

  태양인들은 이와 같이 조직사회를 선호한 다.

? 아이디어는 특출나나 현실성이 없는 이상향에 속하는 것이어서 긍정적 대 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현실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있다 하드라도, 그것을 버리지 말고 계속 연구하여

  자료로 남겨 놓도록 해야 하고 굽힘이 없이 애써 연구한다면, 10년 50년 혹은 100년 뒤에 인정을 받을 수도

  있다.

  마치 갈릴레오의 지동설처럼.....이제마의 사상철학처럼.... 독창적이지만 혹 주위 사람과 화합이

  잘 안 될 정도로 독선적일 수도 있다. 또 천재형, 발 명가, 전략가, 혁명가 등이 될 수도 있고 안되면

  오히려 무능력자가 되기 도 한다.

? 태양인은 소변 량이 많고 잘 나오면 건강하다고 하였으니, 자신이 평소 건 강할 때는 소변이 잘 나오다가

  몸이 불편하면 항상 소변부터 불편해진다 면 자신의 체질은 태양인으로 판단할 수도 있겠다.

? 인삼 및 홍삼의 사용은 절대 주의 해야 한다.

 

 

◇ 태양인 의 운동법

 

머리와 목, 가슴, 귀가 크고 상체가 발달한 반면 하체는 상대적으로 부실해 오래 걷거나 서있기가 힘든 편이다. 여자의 경우 자궁발육이 나빠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체를 단련하는 운동이나 태권도 등 무술이 제격이다.

잘맞는 음식은 담백한 음식이나 신선한 채소, 생선류가 적합하며 육류나 지방질과 맵거나 더운 성질의

음식은 피해야한다. 메밀, 쌀, 조개류, 김, 미역이 좋고 포도나 앵두, 사과 등이 권장된다.

 

 

박기량이 가져온 글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