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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남들꽃연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진수
폐 결 핵 1. 좋은식품 생강. 마늘. 마. 알로에. 구기자뿌리. 뱀장어. 은행. 무우. 백합. 율무 2. 증상 후두(喉頭), 기관지, 폐 등 호흡기는 비교적 결핵균이 침범하기 쉬운 곳인데 폐가 침범을 당하면 호흡기 이외에도 병이 ?E겨지는 경우가 많으며 옛날에는 아주 무서워 하던 병이다 환자의 가래나 침 속에 포함되어 있는 균에 의해 감염이 된다 기침, 가래, 미열, 잠잘 때의 식은땀, 야위고 숨가뿜, 피로 따위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전혀 없는수도 있으므로 정기진단에 의한 초기발견이 필요하다 3. 치료 * 생강즙 반숟갈씩을 하루 4-5회 마시면 유효하다 * 꿀 물에 마늘을 담가놓고 때때로 먹으면 원기가 난다 * 마를 구워 먹으면 강장의 효과가 있어 유익하다 * 알로에 3cm 가량을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신다 * 구기자 뿌리의 껍질을 1 일량을 10-15g 가량 달여마시면 강장에 효과가 있다 * 은행알을 호마유(胡麻油) 에 1 개월간 담갔다가 하루에 3 개씩 잘 씹어 먹는다 * 뱀장어의 피와 담즙을 함께 섞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 무우와 백합을 같은 비율로 섞어서 가루를 내어 꿀로 환을 지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율무쌀을 맷돌에 대충 갈아서 죽을 쑤어 자주 먹으면 효과가 있다 (동의보간 원본해설) 1. 좋은식품 : 매실. 황벽나무. 닭의 피 2. 증상 기관지 끝에 있는 폐포(肺胞) 가 바이러스 곰팡이류, 기타 각종류의 세균 침해를 받을때 발생하는 병이다 중증일 때는 기침, 가래, 피가래 가 나오며 높은 열에 가슴이 아프고 숨쉬기가 괴로워진다 식욕이 없어지고 안색도 나빠지며 호흡수가 늘어난다 심하지 않은 기침과 가래, 발열정도의 가벼운 증상인 것도 있다 3. 치료 * 매실주를 가재나 수건에 적셔 흉폐부(胸肺部) 나 목에 찜질하면 기침이나 목 아픈것을 가라 않힐수도 있으며 또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 황벽나무의 내피(內皮)를 가루로 하여 하루에 6-9g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닭의 생피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 (동의보간 원본해설)
보리수나무
열매와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약으로 쓴다.
보리수나무 열매는 옛날부터 기침, 가래, 천식을 치료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잎이나 잔가지는 설사를 멎게 하거나 피나는 것을 멈추는 데 썼고
줄기를 알코올 중독을 푸는 데 쓰기도 했다.
꽃에는 정유성분이 있고 은은한 향기가 있어서 차로 달여 마시거나 향료를 만드는 데 썼다.
알코올 중독 풀고 피나는 것과 설사를 멎게 한다
보리수나무 열매의 맛은 시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설사, 목마름, 천식, 해수를 주로 치료한다.
오장을 보익(補益)하고 번열(煩熱)과 소갈(消渴)을 없앤다.
거두어들이는 성질이 있고 설사를 멎게 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 한다.
소화불량, 골수염, 부종, 생리불순, 치질, 허리 삔 것을 낫게 한다.
옛말에 지독한 해수나 천식을 치료하려면 보리수나무 3말을 따서 먹으라고 하였다.
가을철 잘 익었을 때 따서 잼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 가루로 만들어 수시로 열심히 먹으면
어떤 천식이라도 고칠 수 있다고 하였다. 아무리 오래되고 잘 낫지 않는 천식도 치유가 가능하다. 보리수나무 뿌리의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가래를 삭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풍을 없애고 습을 내보내며
음식이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고
인후통을 낫게 한다. 기침, 피를 토하는 데, 가래, 객혈, 장출혈, 월경과다, 류머티즘, 황달,
설사 등에 좋은 효력이 있다.
인후가 부어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때 물로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타박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 한편 달인 물을 마신다. 화기(火氣)를 내리는 작용이 있어 술독을 푸는 데도 효과가 좋다.
또한 정신을 맑게 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젖을 잘 나오게 한다.
체한 것을 내리고 풍사와 습사를 몰아낸다. 습진에는 보리수나무 뿌리를 물로 달여서
그 물로 씻는다.
보리수나무 잎은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기침과 천식, 옹저(癰疽), 외상으로 인한 출혈, 천식으로 인해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것을 낫게 한다.
보리수나무를 이용한 치료법
① 기침, 가래
보리수나무 열매 40그램, 흑설탕 2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곰보배추 20그램, 보리수나무 열매 4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곰보배추를 말려서 가루 낸 것을
보리수나무 열매 달인 물로 먹는다. 보리수나무 잎을 대신 써도 된다.
보리수나무와 곰보배추를 합치면 천식, 기침,
가래 등에 최고의 명약이 된다.
② 피를 토하는 데, 월경과다
보리수나무 뿌리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7번에 나누어
물 대신 마신다.
③ 알코올 중독, 술독을 푸는 데
보리수나무 잔가지나 뿌리 40∼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보리수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다만 뜨거울 때 마시지 말고 식은 다음에 마셔야 한다.
④ 인후가 아파서 말을 제대로 못 할 때
보리수나무 뿌리 40그램, 황련 8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신다.
⑤ 산후 부종
보리수나무 뿌리 20그램, 익모초 20그램에 설탕을 약간 더하여 물로 달여서 마신다.
⑥ 천식으로 숨이 찬 데
보리수나무 잎을 약한 불로 쬐어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미음과 함께 찻숟갈로
2∼3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⑦ 기침, 해수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수시로 마신다.
⑧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보리수나무 잎, 비파 잎 각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거나
보리수나무 잎을 말려 곱게 가루내어 한 번에 6그램씩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좋은 술이나 음료에 타서 먹는다.
⑨ 벌한테 쏘이거나 뱀한테 물린 데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을 짓찧어 즙을 짜서 술과 함께 마시는 한편 그 찌꺼기를
아픈 부위에 붙인다.
⑩ 만성기관지염
말린 보리수나무 잎, 도깨비바늘(鬼針草) 각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호흡곤란, 해수, 가래를 삭이는 데 모두 좋은 효험이 있는데 특히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높다.
⑪ 천식
보리수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약한 불로 약간 누렇게 되게 볶아서 가루 내어 뜨거운 미음과
함께 한번에 4∼5그램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먹는다. 10∼15일 가량 복용하면 상당히 증세가
가벼워지고 발작 횟수가 줄어든다. 특히 폐와 내장이 허한(虛汗)한 환자한테 효과가 좋다.
아니면 날마다 보리수나무 잎 40그램에 물 1,000밀리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셔도 3∼4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모든 보리수나무가 독성 실험 결과 독이 없이 모두가 식용 및 약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뿌리, 줄기, 잎, 열매를 모두 사용한다. 중국의 <중약대사전> 및 우리나라 고의서의
효능을 종합해보면 이러한 효능이 있음을 알려준다.
맛은 싱겁거나 쓰고 떫으며 열매의 맛은 달거나 시며 성질은 따뜻하거나
약간 따뜻하고 평하며 독이 없다.
소화를 돕고 설사, 해소, 갈증을 멈추며 지혈, 해수, 지통, 기침, 풍습요통, 타박상, 황종, 천식,
종독, 이질, 치질, 혈기 활성화, 풍습에 의한 관절통, 각혈, 토혈, 부전성 자궁출혈, 폐결핵,
위장병, 외상, 수렴지사작용, 평천지해작용이 있다. 하루 9~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시에는 달여서 씻는다. 남쪽지방의 민간에서는 상록성 보리수나무를 몸안의 결석을
녹이는데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살구나무
진해·거담 효능이 있어 민간에서는 해소·천식·기관지염·급성간염 등에 약으로 쓴다. 피부미용에도 좋아 주근깨·기미 등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물질이 발견되어 항암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풍부한 비타민의 영향으로 어린이의 발육을 도우며 야맹증 및 피로회복에 좋다.
종자는 행인(杏仁)이라고 하여 폐나 기관지, 노약자의 해수병 등 여러 가지 한약제로 쓰이며 또한 화장품 재료와 분말을 만들어 살구 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딱딱한 종자는 깨끗이 씻어 말려 실에 꿰어 가리개 등 공예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이용방법
▶식용, 밀원용, 공업용으로 이용된다.
▶조경가치 및 용도 : 주로 과수로 재배되나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 홍자색의 꽃이 전체를 수놓아 아름답다. 독립수, 정원수 및 경계식재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살구나무, 개살구나무, 시베리아살구나무, 털개살구나무의 種仁(종인), 樹根(수근), 樹皮(수피), 樹枝(수지), 葉(엽), 花(화), 과실을 약용한다.
⑴杏仁(행인)
①성분 : Amygdalin 약 3%, 脂肪油(지방유-杏仁油(행인유)) 약 50%, 단백질 및 각종 遊離(유리)아미노酸(산)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祛痰(거담), 止咳(지해), 平喘(평천), 潤腸(윤장)하는 효능이 있다. 外感咳嗽(외감해수), 喘滿(천만), 喉痺(후비), 腸燥便秘(장조변비)를 치료한다.
⑵杏樹根(행수근) - 墮胎(타태)를 치료한다. 해인의 多食(다식)에 의한 迷亂將死(미란장사-의식이 불명하고 곧 죽게 된 상태)의 치료에 행수근을 잘게 부수어 달여 복용하면 낫는다.
⑶杏樹皮(행수피) - 杏仁(행인) 中毒(중독)을 치료한다.
⑷杏枝(행지) - 墮傷(타상)을 치료한다. 落馬(낙마)에 의한 타박상, 내출혈, 煩悶(번민)을 치료한다.
⑸杏葉(행엽) - ①성분 : Rutin, 질소염, 환원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眼疾(안질), 水腫(수종), 大惡瘡(대악창)을 치료한다. 煎液(전액)으로 눈을 씻으면 눈물이 멎는다. 전신에 갑자기 난 腫脹(종창)을 치료한다.
⑹杏花(행화) - 不足(부족)을 補(보)하는 효능이 있다. 여자의 傷中(상중), 寒熱痺(한열비), 궐역을 치료한다. 불임증에 행화와 桃花(도화)를 陰乾(음건)하여 粉末(분말)로 복용한다.
⑺杏子(행자) - ①성분 : 과실에는 구연산, β-carotene, 소량의 γ-carotene과 lycopene이 함유되어 있다. 과실의 精油成分(정유성분)에는 myrcene, liminene, p-cymene, terpinolene, trans-2-hexenol, α-terpineol, geranial, geraniol, 2-methyl酪酸(락산), 醋酸(초산), linalool, epoxydihytdrolinalool의 對掌體(대상체), γ-decanolacton, neral, citral이다. 미성숙과실에는 chlorogen酸類(산류), pyrocatechol類(류), phlobatannin, flavonoid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潤肺(윤폐), 定喘(정천), 生津(생진), 止渴(지갈)의 효능이 있다. 核(핵)이 단단할 때 따서 햇볕에 말려 복용하면 止渴(지갈)하고 熱毒(열독)을 잘 제거한다.
후박나무
후박은 한약재로 사용된 지가 오래된 만큼 특정 질환에 효과가 있는 민간요법도 많이 전해온다.
▲비뇨기 계통치료=여름~가을에 걸쳐 껍질을 채취해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소변이 충분히 나오지 않아 오줌을 눈 후에도 개운치 않을 때는 후박피 10g을 1일량으로 달여 2~3회 나누어 마신다. 장기간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요통=9~10월에 흑자색의 열매를 따 껍질채로 달여서 1일 2~3회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입냄새제거=20년 이상된 후박나무 껍질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 5g 가량 달여서 복용하며 소화불량으로 생긴 입냄새를 없앨 수 있다.
▲호흡기계통질병·기관지·천식=술을 담가 먹으면 효과가 있다. 후박술은 뿌리와 껍질을 이용해 담거나 새순을 따다 담는 방법이 있다. 뿌리와 껍질을 채취해 잘 고른 후 재료의 2~3배 가량 되는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해 지하실에 5~6개월 보관후 마시면 된다.
새순을 이용한 후박술은 4~5월께 새순을 따다가 술을 담는데 역시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의 3~4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고 2~3개월 보관후 마신다.
후박술은 소화불량·위경련·복통에 한잔 마시면 즉효가 있고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열에도 잘 듣는다.
오래두고 먹으면 호흡기 계통의 질병, 기관지·천식치료에 좋고 속이 더부룩한 증세의 치료도 가능하다.
한방에서 본 후박
후박은 중국후박나무 및 일본후박나무의 껍질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성미는 쓰고 맵고 따뜻하며, 주로 작용하는 장기는 비장과 위장, 대장이다. 그 효능을 보면 습기를 없애고 체기를 뚫어주는 화습도체(化濕導滯)기능과 기(氣)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속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행기온중(行氣溫中)작용이 있다.
행기의 작용이 있어 복부창만, 소화불량에 특효를 나타내고, 배가 더부룩하고 음식을 꺼리면서 설태가 두껍게 끼는 증상, 식욕부진에 사용하는데, 이때는 흔히 창출, 진피 등의 약물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설사에 유효하며, 해수와 천식을 가라앉히는 효능도 있는데, 행인, 반하, 소자 등의 약물과 함께 배합하여 사용한다.
임상에서 후박을 사용하는데 있어 배합하는 약재에 따라 그 작용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예를들어 습체(濕滯)가 있으면 창출을 배합하여 습기를 없애면서 비위를 도와주고, 기체(氣滯)가 있으면 목향을 배합하여 기(氣)순환을 도와 통증을 없애며, 식체가 있을 때는 건강(乾薑)을 배합하여 더부룩함과 팽만감을 없애며, 열체가 있을 때는 대황을 배합하여 열을 제거하여 체기를 없애고, 폐기(肺氣)가 울체되어 기침을 할 경우에는 마황과 행인 등의 약재와 배합하여 사용한다.
약리를 보면, 위궤양과 십이지장경련, 위액분비를 억제시키고, 중추신경 억제작용, 혈압강하작용이 있으며, 비교적 강한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임상보고에 자궁절제수술시 수술전에 복용하면 수술 중에 나타나는 고창(鼓脹)현상을 완하 시킨다 하며, 급성장염, 세균성, 아메바성 이질에 효력을 보인다.
홀아비꽃대.. 생약명으로는 '은전초' '사엽초' '독요초'라고 부르며 풍증을 없애주고 멍든 피를 풀어주며 종기를 가시게 하는 해독작용이 있어서 기관지염, 인후염, 월경불순, 악성종기등의 치료제로 쓰입니다. 잔대 ▶ 기침, 가래, 강장, 기관지염, 천식, 폐렴, 이뇨, 고혈압, 해수, 잔대, 모유부족에 효험 잔대는 독을 풀어 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갖가지 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잔대는 모든 풀 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 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대략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잔대는 주변 여건이 생장에 맞지 않으면 싹을 내지 않고 땅속에서 잠을 자기도 하는 까닭에 정확한 나이를 알 수는 없다. 글쓴이는 뇌두가 150개가 넘는 엄청나게 큰 잔대를 발견한 적이 있다. 잔대를 반찬으로 늘 복용하면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고 살이 찌며 힘이 난다. 어떤 사람이 1년 동안 잔대를 열심히 캐 먹고는 천하장사의 힘을 지니게 되어 건축 공사장에서 쓰는 철근을 새끼 꼬듯 꼬았다는 실화가 있다. 잔대는 종류가 퍽 많아서 우리 나라에 40여 종류가 있다. 둥근잔대, 왕둥근잔대, 톱잔대, 덩굴잔대, 넓적잔대, 흰넓적잔대, 도라지잔대, 두메잔대, 가는잎잔대, 지리산잔대, 흰섬잔대, 진퍼리잔대, 가는잎진퍼리잔대, 개잔대, 금강잔대, 당잔대, 실잔대, 섬잔대, 털잔대, 층층잔대, 왕잔대, 가는잎층층잔대 등이 있는데 약으로의 쓰임새는 거의 같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신효하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그램)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산후풍 말고도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크다. 우리 나라에서 자라는 40여 종의 잔대 가운데 10여 종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산종이다. 한때 중국에서 이 특산종 잔대를 온갖 여성질환의 치료약으로 쓸 목적으로 대량으로 수입하려 한 적이 있었다. 잔대는 전통 한의학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 매우 귀하게 쓰는 소중한 약초이자 맛있는 산나물이다.]
잔대는 초롱꽃과 잔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세계에 약 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자라는 종류도 대단히 많이 있다. 둥근잔대, 톱잔대, 흰톱잔대, 넓은잎잔대, 도라지모싯대(큰잔대), 흰도라지모싯대, 두메잔대, 가는잎잔대, 진퍼리잔대, 만주잔대, 꽃잔대(수원잔대), 층층잔대, 가는층층잔대, 모싯대(모시잔대), 흰모싯대, 당잔대, 섬잔대, 털잔대, 잔대, 흰잔대, 고산잔대, 왕잔대가 자라고 있다. 줄기를 꺽으면 하얀 우유빛깔의 액이 나온다.
생약명으로 사삼(沙蔘)이라고 부르는데, 그 유래는 뿌리가 약으로 쓰이는 인삼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또는 모래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사삼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잔대의 다른 이름은 제니, 딱주, 사삼, 지모, 남사삼, 백사삼, 고심, 식미, 호수, 백삼, 지취, 문호, 문희, 양자내, 포삼, 면간장, 길삼, 포사삼, 온아삼, 보아삼, 토인삼, 윤엽사삼, 행엽사삼, 사엽사삼, 영아초 등으로 부른다.
잔대는 도라지와는 달리 그냥 생으로 씹어 먹어도 입안에서 아리지 않고 맛이 달기 때문에 시골에서 배고픈 시절 구황식물로 많이 먹었다. 봄철에 연한 잎을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언제든지 채취해서 생으로 먹거나 나물로 묻혀먹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내어 먹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류머티스 관절염에 잔대의 뿌리를 술에 담가 먹으며, 해독제와 거담제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잔대의 잎을 식초에 담가 먹으면 아주 좋은 향기가 있으면서 먹기에 좋다고 한다.
잔대의 맛은 달고 조금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 간경에 작용한다. 양음청폐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한다. 오장안정, 헤르니아로 음낭이 부어 처지는 증상, 항상 잠만 자려는 증상, 모든 악창, 옴, 몸이 가려운 증상, 고름배출, 고혈압, 해수, 천식, 기침, 산후 모유 부족, 대량출혈후 맥이 미약하고 손발이 차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리실험에서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진균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서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풍한으로 기침을 하는 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잔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잔대(Adenophora verticillata Fischer {A. triphylla Thunb. A. DC.})
다른 이름: 제니
식물: 높이 60~15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버들잎 모양이고 4개가 돌려붙는다. 줄기 끝에 많은 꽃가지를 치고 여름철에 가지색의 종 모양 꽃이 내려드리워 핀다. 씨로 번식한다. 각지의 낮은 산, 덤불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 이눌린이 있다.
작용: 뿌리는 지혈작용과 가래삭임작용, 그리고 뱀독에 대한 해독작용이 있다. 이러한 작용은 사포닌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를 기침 가래약, 강장약으로 기침, 기관지염, 천식, 폐렴, 오줌을 누지 못할 때 쓴다.
옛 동의문헌에는 동약 사삼은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같이 5가지 삼의 하나로 취급되었는데 그 형태가 비슷해서가 아니라 약효가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사삼도 보약으로 써왔다. 사람이란 말은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는 뜻이며, 뿌리에 흰 즙이 많기 때문에 양유라고도 한다.
동약 사삼의 기원 식물은 우리나라에서는 더덕뿌리이고 중국에서는 1700년대부터 잔대뿌리를 남사삼, 갯방풍뿌리를 북사삼이라 하였고, 일본에서는 잔대뿌리를 사삼이라 하였다.
민간에서는 잔대뿌리를 강장약으로 쓰거나 산나물로 데쳐 먹는다.
잔대뿌리 달임약 5~8그램을 물 200cc를 붓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잔대에 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사삼(沙蔘)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잔대(Adenophora triphylla Thunb. A. DC. var. japonica Regel Hara), 가는층층잔대(Adenophora radiatifolia Nakai var. angustifolia Nakai), 층층잔대(Adenophora radiatifolia Nakai), 둥근잔대(Adenophora coronopifolia Fisch.), 넓은잎잔대(Adenophora divaricata Franch. et Savat. var. manshurica Kitagawa), 털잔대(Adenophora triphylla var. hirsuta Nakai)의 뿌리이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양음(養陰), 청폐거담(淸肺祛痰), 익위생진(益胃生津)의 효능이 있다.
해설: ① 조사(燥邪)가 폐에 쌓여서 인후가 건조하고 입 안이 마르며 마른 기침과 가래가 없거나 또는 약간의 끈끈한 가래가 있고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이는 증상을 치료한다. ② 열사(熱邪)가 폐를 손상시켜 생긴 해수, 천식, 노란가래를 배출하며 열이 있는 증상에 쓴다. ③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해수 및 마른 기침과 가래가 없거나 또는 약간 있고,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이거나 각혈을 하는 증상에 활용된다. ④ 위음(胃陰)부족으로 입 안이 마르고 인후가 건조하며 대변이 굳고 혀가 붉어지는 증상에 유효하다.
성분: 사포닌, phytosterol과 전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토끼에게서 자원(紫苑)과 비슷한 거담 작용이 나타나고, ② 실험관 내에서 항균작용이 인정되며, ③ 용혈 작용이 있고, ④ 두꺼비의 심장에 강심 작용이 현저하다.
임상보고: ① 살갗이 벌겋게 되면서 화끈거리고 열이 나는 병증, ② 결핵성림프선염, ③ 피부가려움증 및 ④ 창절(瘡癤), ⑤ 종기, ⑥ 소아마진, ⑦ 풍진 등의 외과 치료에 유효한 반응을 보였다.]
잔대에 대해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백가지 독푸는 잔대
잔대는 초롱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딱주, 사삼, 남사삼, 조선제니, 백마육잔디, 잔다구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예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 보약으로 널리 썼다.
잔대는 뱀 독, 농약 독, 중금속 독, 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 데 묘한 힘이 있는 약초다.
옛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
잔대는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소,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 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잔대 뿌리는 그 생김새가 인삼을 닮았다. 그러나 약효와 쓰임새는 인삼과 다르다.
잔대를 약용으로 채취할 때는 잎이 시든 가을에 뿌리를 캐서 줄기와 잎,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을 깨끗이 씻고 말려서 사용한다.
중국의 <호남약물지>에서는 산후 젖이 나오지 않는 증상에 "잔대 15그램을 돼지고기와 함께 같이 푹 삶아 먹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시골에서는 뿌리를 요리재료로서 구이나 생채, 장아찌 등을 담궈 먹기도 한다. 잔대는 잎도 부드럽고 뿌리도 씹어보면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이며, 동시에 진해 거담의 훌륭한 약초 중에 하나이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벚나무 껍질에는 '사쿠라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을 뽑아내어 만든 것이 '프로틴'이라는 기침약이다.
벚나무 잎에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음식물이 잘 상하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한
* 해수, 기침에는 벚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며, ?S나무 속껍질은 식중독, 생선 중독, 버섯 중독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 가다랭이 같은 등푸른 생선에 중독되었을 때 벚나무 속껍질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벚나무 껍질, 기관지ㆍ폐 보호 약효
벚나무는 예부터 중요한 민간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해소ㆍ기침에 벚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벚나무 껍질에는 '사쿠라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으로 만든 것이 '프로틴'이라는 기침약이다. 또 식중독, 생선중독, 버섯중독에는 벚나무 속껍질을 달여 먹으면 해독 효과가 있다.
소화 불량이나 설사에는 지름이 3~5cm쯤 되는 어린 가지의 녹색 속껍질을 칼로 벗겨 잘게 썰어 그늘에 잘 말려 두었다가 하루에 20~25g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기관지와 폐가 튼튼해지고 위장 기능이 좋아진다.
또 그늘에서 말린 잎을 달여서 땀띠, 습진, 피부병 등에 바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벚꽃은 싱싱한 벚꽁 잎만 모아 잘 씻은 다음 꿀을 넣어 버무려 벚꽃청을 만들어 차로 마실 수 있는데 약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식중독ㆍ기침 치료에 효과가 좋다.
■버찌는 충치예방ㆍ혈당 조절 도와
버찌는 벚나무의 열매로 적색에서 흑색으로 익는 6~7월이 제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토종뻐지를 '흑앵(黑櫻)'이라고도 하는데 서양 버찌(cherry)에 비하면 즙이 적고 검은 빛을 띠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버찌를 술로 담그거나 꿀과 녹말으 ㄹ넣고 조려 버찌편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버찌는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의사들이 간질병의 치료목적으로 사용했고, 최근 과학적 연구 결과 충치를 예방하는 항균말질을 함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 최근 버찌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떨어지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무랄리 네어 박사는 지난해 12월 동물실험을 통해 버찌에 들어있는 식물색소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50% 증가시키는 것을 밝혀냈다.
췌장의 베타세포는 식사 등으로 혈당이 높아질 때 인슐린을 분비,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안토시아닌은 적포도, 딸기 귤 등 다른 과일에도 들어있으나 버찌, 그 중에서도 신맛과 단맛이 나는 품중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소화불량이나 설사에는 지름이 3~5cm쯤되는 어린 가지의 녹색 속껍질을 칼로 벗겨 잘게 썰어 그늘에 잘 말려 두었다가 하루에 20~25g을 달여서 먹는다. 벚나무 껍질 달인 물을 차로 늘 마시면 기관지와 폐가 튼튼해지고 위장 기능도 좋아지며 피부도 고와진다.
꽈리
≪명의별록 名醫別錄≫에서는 “꽈리는 곳곳에 많이 있다.
싹이 가지싹과 비슷하나 작다. 잎은 가히 먹을 수 있다.
열매에는 씨가 있는데 매화·오얏씨 크기와 같으며,
모두 황적색이다. 아이들이 잘 먹는다.”고 하였다.
꽈리가 잘 익은 것은 특이한 단맛과 신맛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곧잘 따서 먹으며, 또 열매의 씨를 빼어버리면
아이들의 입 노리갯감으로 쓰인다.
또, 꽈리로는 정과를 만드는데, 이것은 잘 익은
꽈리열매를 따서 꿀에 잰 음식이다. 어린 잎은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요리한다. 또 꽈리는
약재로 이용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성(性)은
평(平), 한(寒)하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꽈리의 뿌리를
짓찧은 즙을 먹으면 황달을 다스린다. 뿌리는 미나리와
같고 색깔이 희고 맛이 쓰다.”고 하였다.
또, ≪당본초 唐本草≫에서는 “기관지천식·기침·
풍열을 다스리고 눈을 밝게 한다. 뿌리·줄기·꽃·
열매가 아울러 좋다.”라고 하였다.
≪가우본초 嘉祐本草≫에서는 “충을 죽이고
낙태(落胎)를 시키며 충독을 없애는데,
삶아서 즙을 마시거나 짓찧어 즙을 마시든지 한다.”
라고 하였다.
꽈리는 이뇨작용을 하고, 통풍약 또는 낙태제로서
특효가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알려져 있다.
全草는 酸漿(산장), 根은 酸漿根(산장근), (숙존악) 및
과실은 掛金燈(괘금등)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酸漿(산장)
①전초를 여름에 채취한다.
②성분 : Physalin A, physalin B, physalin C,
luteolin 및 luteolin-7-β-d-glucoside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利尿(이뇨)의 효능이 있다.
熱咳(열해), 咽痛(인통), 황달, 이질, 浮腫(부종),
(정창), 丹毒(단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서
즙을 내거나 가루를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거나 가루를 만들어 골고루
바르거나 짓찧어 바른다.
⑵酸漿根(산장근)
①성분 : Alkaloid, 3α-tigloyloxytropane을
함유한다.
②약효 : 淸熱(청열), 利水(이수)의 효능이 있다.
말라리아, 황달, Hernia를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3-6g(신선한 것은 24-30g)을 달여 복용한다.
⑶掛金燈(괘금등)
①가을에 과실이 성숙하여 숙존악이 적색 또는
등황색으로 변했을 때 채취해서 과실을 제거하거나
혹은 과실이 붙은 채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Carotenoid 성분의 physalien을 함유한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利尿(이뇨)의 효능이 있다.
骨蒸勞熱(골증노열), 咳嗽(해수), 咽喉腫痛(인후종통),
황달, 浮腫(부종), 天泡濕瘡(천포습창-天泡瘡(천포창))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이거나 혹은 가루를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 물에 달여서 씻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또는 가루로 만들어 목에 불어서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