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수영에 관한 중요한 질문 88(필요부분만 보세요)

[비니(김종빈)]

 

Enjoy The Open Water Swimming

& serious 88 Questions

（바다수영에 관한 중요한 질문 88)

江隈昭人

어드바이서 加藤眞志

번역 김연빈

ANSCOM

일본을헤엄쳐요위원회

오픈워터스위밍의 모든 것 그리고 소박하고 날카로운 88개의 질문

새로운 지구계 야외 스포츠로서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오픈워터스위밍. 전통의 원영에서 마라톤스윔까지 그 운동 메커니즘과 컨디셔닝, 연습법의 토픽을 연다.

Q 1 일본에 옛날부터 있었던 원영(遠泳)과 오픈워터(Open Water)는 어떻게 다릅니까?

A   일본에 옛날부터 있었던 원영은 평영으로 대열을 만드는 집단수영과, 소인수로 서로 격려하면서 헤엄치는 그룹수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원영은 전원의 완영(完泳)이 제1목표입니다. 오픈워터도 제1의 목표는 완영이지만, 통상의 경영과 같이 개인기록으로 경기를 합니다. 태평양 전쟁 전의 일본에는 국민개영(國民皆泳)이라고 하는 운동이 있어서, 여름이 되면 각지에서 원영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40세 이상의 세대에서는, 여름방학 때 임해학교에서 원영을 경험한 사람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도 원영대회는 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카스미가우라 횡단원영」「하츠시마 아타미 원영」「킨코완 횡단영」등입니다.

Q 2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오픈워터에 출전하고 있습니까?

A   2002년에 ANSCOM이 주최한 7개 대회의 참가자는 합계 3,800명이었습니다. 최소연령은 8세, 최고연령은 76세. 20대에서 50대까지 폭넓게 참가, 10대와 60대가 약간 적어지고 있습니다. 남녀별로는, 남자 쪽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참가자격은 「정기적으로 수영연습을 하는 건강한 사람」. 이른바 마스터스 스위머가 주력입니다. 원영(遠泳)의 전통있는 게이오대학 하야마의 현역선수와, 다른 대학 수영부의 OB팀 등이 출장합니다. 릴레이에서는 대학 대항과 스포츠클럽 대항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습니다. 그 외에는 실업단 선수, 트라이애슬론 선수. 또 데후(청각장해) 수영팀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코코스 크로징」에서는, 매년, 반신불수의 장애인이 완영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습니다.

Q 3 바다 쪽이 빨리 헤엄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정말입니까?

A   같은 조건이라면 해수 쪽이 부력이 있어서, 빨리 헤엄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955년경 까지는 해수를 끌어들인 풀이 각국에 남아 있어, 세계기록 (염수) 라고 하는 표기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픈워터 스윔레이스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입니다. 조류의 흐름과 파도, 바람이 있습니다. 바다는 뜨기 쉬운 것 같지만, 결코 빨리 헤엄칠 수는 없습니다.

Q 4 쉬지 않고 50m, 휴식을 하면 300m 정도 헤엄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라도 연습하면 오픈워터에 출전할 수 있습니까?

A    현재의 수영실력 보다 앞으로의 컨디션 쪽이 문제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완영한다」고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연습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풀에서의 수영과 자연환경에서의 수영에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풀에서 100m 밖에 헤엄치지 못하는 사람이 바다에서는 500m 헤엄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착실히 풀에서 연습하고, 쉬지 않고 최저 20분 이상 헤엄칠 수 있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Q 5 여성 쪽이 오픈워터에 맞다고 합니다. 정말입니까?

A   정말입니다. 이유로는, ①체지방률이 높고, ②체표면의 면적이 좁고, ③심박수를 콘트롤할 수 있고, ④참을성이 많다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오픈워터는 수온과의 싸움입니다. ①과 ②는 몸이 차가워지기 어렵고 에너지 손실이 작아지게 됩니다. ③에 대해서는 30분 정도이면 연습에 따라 고부하를 지속시킬 수도 있지만, 1시간을 넘는 것 같은 운동에서는 중부하에서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수온 관계로 남성은 자연히 심박수가 올라가고 맙니다. 안정된 중부하상태로 장시간 운동할 수 있는 것은 여성 쪽인 것 같습니다. 지구력은 여성 쪽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성별 차이가 보다 작아지는 것이 수영입니다. 큰 국제대회에서는 경기경력이 낮은 일본의 남자선수보다 외국의 여자선수 쪽이 상위로 골인합니다. 육상의 마라톤에서는 그 타카하시 나오코(高橋尙子) (역주 : 시드니올림픽 여자 마라톤 우승자)선수가 분발해도 남자선수에게는 이기지 못합니다. ④에 대해서는 산고의 진통을 꺼내지 않더라도 여성은 참을성이 강하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성보다 착실하게 연습할 수 있는 환경에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도전정신이 왕성한 것이 여성입니다. 남성은 계산이 뛰어난 타산적인 결과 체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고, 취미나 오락 스포츠의 세계에서는 모험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마스터즈 수영의 번영은 여성의 분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픈워터도 여성의 분발에 기대가 큽니다.

Q 6 최근, 마스터즈대회에 출전해도 옛날과 같은 충실감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A   마스터즈대회의 레벨은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영 경험자가 점점 참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세대에서 입상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 상당한 레벨에 도달하지 않으면 무리인 것 같습니다. 

  50m에서 전력을 다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눈에 띄게 저하하는 것이 스프린트력. 그 이상으로 통감하는 것이 일순간에 거는 집중력, 또는 순수한 투쟁심이라고 하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베테랑일수록 「여기에서 실패해도 다음에 분발하면 되」라고 하는, 좋은 의미에서 성숙한 스위머가 되어 가기 때문이 아닐까요.

Q 7 오픈워터에 출전한 친구들은 모두 만족감에 가득한 얼굴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해수욕의 연장처럼 생각되는데, 어떤 매력이 있습니까?

A   많은 오픈워터대회는 바다에 나가도 기껏해야 500m입니다. 겨우 500m라도 파도에 흔들리는 해면에서 해안을 바라보면 탄식이 나올만큼 멀리 느껴집니다. 사람의 얼굴 구별은 할 수 없습니다. 백사장의 소동은 들리지 않습니다. 그것도 잔잔한 상태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이고, 파도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산 꼭대기가 때때로 보일 뿐입니다.

  어디에서 충실감이 생기는 것일까? 실제로 경험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턴이 없는 수영은 깁니다. 800m라도 좀처럼 골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오픈워터는 결코 0.1초의 세계가 아닙니다. 단순히 투쟁심의 세계도 아닙니다. 훨씬 더 큰 공간입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새로운 스포츠라고 하는 입장에서 환경문제나, 편리한 생활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을 고친다고 하는 철학적인 문제를 전면에 내걸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광활한 바다에서 헤엄침으로써, 건강한 체력ㆍ기력이라는 개인적인 것 이외에, 뭔가 커다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픈워터스위밍에는 여러분의 존재를 발산할 수 있을 만큼의 넓이가 있다, 고 밖에는 여기에서 대답할 수 없습니다.

Q 8 트라이애슬론의 수영과 오픈워터의 수영은 어디가 다릅니까?

A   오픈워터는 수영복 1장으로 대자연에 도전하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라이애슬론의 수영은 세 종목 중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체력을 온존시켜 수영을 소화할 것인가에 중점이 두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트라이아스리트는 수영이 약한 것 같습니다. 가장 위험을 동반하는 수영을 안전하게 끝내기 위해 웻슈트를 허가, 혹은 의무화하는 대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웻슈트는 전신에 얇은 풀부이를 붙인 것 같은 것입니다. 뜨기 쉽고 보온성이 있습니다.

  오픈워터와 트라이애슬론의 차이는 이 웻슈트로 상징됩니다. 해외의 오픈워터 대회에서는 경기 룰에 웻슈트에 관한 기술은 거의 없습니다. 어떤 보조도구(헬퍼)도 예상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보온성에 주목해서 ANSCOM에서는, 수온이 22℃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경우, 선수의 안전을 고려하여 착용을 허가하고 있습니다(다만 입상 등은 대상외). 이것은 USMA(전미마스터스수영협회)에 따른 한 기준입니다.

  마라톤과 트라이애슬론이 전혀 다른 스포츠인 것 처럼, 오픈워터와 트라이애슬론도 전혀 별개의 스포츠입니다.

Q 9 하와이에서 오픈워터 세계선수권을 보았습니다. 종반까지 무리진 상태, 라스트에서 다소 벌어졌지만 상위는 순서를 가리지 못할 정도로 집단으로 골인하였습니다. 오픈워터는 개인경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레벨이 다른 그룹수영처럼 싱겁게 느꼈습니다.

A   오픈워터는 어디까지나 개인전. 넓은 바다를 자기 몸 하나의 힘으로 헤엄치는 데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국제대회에서는 팀이 하나가 되어 싸우는 집단전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드래프팅이라고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뒤에서 헤엄치는 쪽이 유리). 세계 최고봉의 자전거 레이스 「투르 드 프랑스」처럼 종반까지 톱이 계속해서 바뀌면서 선두집단을 형성하고, 라스트에 그 팀의 에이스가 뛰쳐 나갑니다. 집단전을 만들면서 최종적으로는 그 팀을 대표하는 개인이 승리한다고 하는 전법입니다. 이런 쪽이 전체의 기록이 확실하게 올라갑니다.

  진퇴를 거듭하는 선두집단에 따라붙을 수 있을까 어떨까, 따라붙었다고 해도 라스트 스퍼트를 걸 힘이 남아 있는가 아닌가,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역시 개인전입니다. 덧붙여서 집단전의 전통이 있고, 게다가 수구도 활발한 유럽 국가들이 오픈워터에서는 압도적으로 강한 것 같습니다.

  FINA(국제수영연맹)에서는 앞의 선수의 5m이내에 다가가지 않는다는 룰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월할 때에는 이 룰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5m룰은 기능하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Q 10 최근 여름방학에 임해학교를 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임해학교에서 원영을 경험했습니다. 그 경험이 오픈워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A   동경올림픽 이후 전국에 실내풀이 보급되어, 수영은 풀에서 배우는 것이라고 하는 생각이 정착되었습니다. 수영지도자(교사ㆍ코치)도 거의 풀에서 자랐습니다. 가르치는 쪽에 경험이 없으면 바다의 훌륭함이나 강의 재미, 동시에 그 위험성을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없습니다. 스위밍스쿨의 지도자 가운데는 「바다에서 헤엄치는 것은 위험하니까 금지!」하고 공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ANSCOM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즐거운 오픈워터 교실」을 열고 있는 대회도 있습니다. 부디 자녀와 함께 참가해서, 즐거운 대자연과의 만남을 경험해 보십시오.

Q 11 바다에서는 심장마비에 주의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심장마비에서 주의할 것은 무엇입니까?

A   몸을 맴도는 큰 동맥이 파열한다든지, 심장 그 자체에 연결되는 혈관에 이상을 불러일으켜서 심장 정지 상태가 되는 것이 심장마비이며, 심장마비라고 하는 병명은 없습니다. 육상과 달리 수중은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없습니다. 심장마비=익사가 되어, 심장마비라고 하는 병명(사인)이 정착되었을 것입니다.

  심장마비의 리스크가 높은 시간대가 있습니다(p21의 「심박수의 모델」 참조). 가장 높은 것은 스타트 직후의 3~10분입니다. 물이라고 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운동을 개시합니다. 다음이 피로가 쌓여오는 40~50분입니다. 해수욕에서도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방향전환시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방향을 잃었다든지 해서 심적인 압박, 서서 수영하다가 다시 스타트하는 운동부하의 전환시입니다. 레이스 전의 긴장시와 레이스 후의 맥박이 떨어질 때에도 중에서 약간 리스크가 높은 것 같습니다.

Q 12 연습은 스피드를 중시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지구력을 중시합니까?

A   지구력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스피드로 요구됩니다. 풀에서는 천천히 수영해도 언젠가는 골인 하지만 오픈워터에서는 그렇게는 되지 않습니다. 덧붙여서, 어느 정도 심박수를 높여서 헤엄치는 연습을 해두지 않으면, 저체온층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지구력을 기르기 전에, 수영의 기본인 효율 좋은 운동 퍼포몬스플 몸에 익히지 않으면 안됩니다. 효율 좋은 수영이란 군더더기가 없는 깨끗한 수영으로, 그것은 그대로 스피드로 이어진다. 수영은 스피드가 있는 사람일수록 군더더기 없는 수영을 합니다. 지구력과 같이 스피드 연습도 필요합니다.

Q 13 옛날에 원영을 한 적이 있고 평영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크롤은 200m 정도로 피로해지고 맙니다. 평영으로 오픈워터에 출전할 수 있습니까?

A   오픈워터에 영법의 룰은 없습니다. 평영에 자신이 있으면, 그것으로 완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단거리 종목으로 하는 편이 무난합니다. 중거리 이상의 종목이 되면, 경기시간이 1시간 30분을 넘습니다. 오픈워터는 시각에 따라 조건이 변화합니다. 톱은 바다로 나갈 때 역풍으로 돌아올 때는 뒷바람인데, 느린 사람은 나갈 때도 돌아올 때도 역풍이었다고 하는 것이 자주 있습니다. 예상한 경기시간을 크게 오버하게 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평영은 뜨기 쉬운 종목으로, 호흡하기 쉽고 방향성도 좋습니다. 어린이 시절에 원영을 경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는 뼈가 가볍고, 뜨기 쉬운 몸입니다. 즉 뜨기 쉬운 몸으로, 뜨기 쉬운 바다를, 뜨기 쉬운 수영으로 원영을 하였던 셈입니다. 「위험」은 느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몸이 무거워집니다. 어린이 때와 같은 감각으로 참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미 크롤로 200m 헤엄칠 수 있습니다. 연습을 쌓아서 크롤에도 자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Q 14 헤드업 스윔도 좌우호흡도 할 수 없습니다. 이래도 괜찮습니까?

A   헤드업 스윔도 좌우호흡도, 절대조건은 아닙니다. 할 수 있는 쪽이 유리하지만, 그보다 지금의 수영으로 스피드업과 어깨의 스태미너를 길러 주십시오. 혹시 레이스 중에 목표를 잃으면, 평영을 해서 목표를 찾으면 되는 것입니다.

  연습메뉴 속에 「헤드업 스윔」과 「좌우호흡」을 집어넣는 것은 중요합니다. 「헤드업 스윔」은 끌어당길 때(풀)의 근력강화로 이어집니다. 완전히 헤드업을 할 수 없어도, 항상 머리를 높이 의식하고 헤엄치면 자세(포지션)의 교정이 되어, 스윔의 방향성이 향상됩니다. 「좌우호흡」은 좌우의 균형이 좋아져서, 이것도 방향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Q 15 스피드에는 자신이 없지만 거리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풀에서는 언제나 1500m 연속해서 헤엄치고 있습니다만…….

A   장시간 연속해서 수영하면 어깨의 스태미너에는 도움이 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스킬업에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같은 1,500m 헤엄친다면 운동부하에 변화를 주는 쪽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수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캣치"입니다. 물이라고 하는 잡을 곳도 없는 유체를 잡는 감각입니다. 이 감각을 닦기 위해서 자세가 있고, 스트로크 템포와 콤비네이션이 있습니다. 1500m나 연속해서 헤엄친다면, 가장 중요한 이 감각을 의식할 수 없게 됩니다. 피로가 쌓여서 완력으로 헤엄치게 되기 쉽습니다. 자세가 나빠지고, 스트로크 템포도 콤비네이션도 어지러워집니다. 헤엄치면 헤엄칠수록 난폭한 수영이 됩니다. 일정 부하의 운동을 장기간 계속하면, 의식해도 스피드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Q 16 일본영법은 도움이 됩니까?

A   수영에서 가장 중요한 캣치느, 경영지도에서는 "손"에 의지하기 쉽습니다. 일본영법에서는 몸 전체로 물을 캣치하는 감각(물과의 싱크로)에 중점이 놓여집니다. 특히 복부에서의 캣치는 독특합니다. 맨발이 힘든 사람에게는 효과적입니다.

  일본영법 뿐만이 아니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과 수구도 도움이 됩니다. 유럽의 톱 선수는 수구 선수도 있습니다. 힘든 트레이닝은 오픈워터에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17 70대의 여성이 출전하겠다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코치로서 어떤 어드바이스를 하면 좋을까요?

A   ANSCOM 대회에서는 70대의 스위머가 보기 좋게 완영하고 있습니다. 아직 인수는 제한되어 있습니다만, 가까운 시기에 70대는 출전해도 당연한 시기가 올 것입니다. ANSCOM은 오픈워터를 생애스포츠로서 인식하고 있습니다. 연령제한을 설정한 대회는 없습니다. 헤엄칠 수 있을까 어쩔까의 팡단은 자기가 한다고 하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입니다. 완영할 수 있을까 어쩔까의 영력 판단은, 본서를 참고해 주십시오.

  주의해야 할 것은 스피드에 강약을 줄 수 있을까 어쩔까입니다. 의식해서 강약을 붙일 수 없는 사람은 1시간을 넘는 종목은 피합시다. 저체온증의 리스크가 커지게 됩니다.

  오픈워터는 의욕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의욕이 있다는 이유 만으로 참가시키는 것도 위험합니다. 나이가 들면 완고해져서, 자기주장이 강해집니다. 마음을 먹으면 그만두게 할 수 없게 됩니다.

  코치로서는 구체적인 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m 몇 초에 헤엄칠 수 있지요?」「20분간 몇 m 헤엄칠 수 있지요?」하는 수영능력 목표에 더하여, 「가족과 주치의의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등의 구체적인 조건을 붙입니다. 또, 대회본부가 준비한 메디칼 체크와는 별도로, 그 사람 전용의 건강체크표를 만들어, 10문항 중 9개에 ○가 없으면 레이스에 참가할 수 없다고 사전에 정해둡시다.

Q 18 그룹연습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혼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A   수영이 능숙하게 되는 지름길은 그룹연습입니다. 혼자서 헤엄치는 것은 그 나름대로 충실해서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기분이 좋은 수영이라고 하는 것은, 캣치가 소홀하게 된 자기식의 수영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십시오.

  그룹연습의 메릿트는 많이 있습니다. 혼자서는 운동강도를 바꿀 수 없지만, 그룹이면 자연히 바꿀 수 있습니다. 선두를 헤엄치는가, 2번째를 헤엄치는가에 따라서도 바뀝니다. 모르는 사이에 심폐기능이 높아지고, 기술도 체력도 좋아집니다. 레벨이 너무 낮다고 하면 언제나 선두를 헤엄쳐서, 모두에게 평소의 솜씨를 보여주십시오. 솜씨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 만으로도 수영이 바뀝니다.

  의외로 도움이 되는 것이 파도나 물을 먹었을 때의 대처 방법입니다. 파도를 뒤집어쓰지 않는 호흡법이나 물을 먹었을 때의 대처법 등은, 혼자서 헤엄치고 있어서는 좀처럼 경험할 수 없습니다. 어떤 것이라도 수영에 활용한다고 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Q 19 8살인 아들은 선수 코스에서 수영하고 있습니다. 오픈워터의 즐거움을 알려주려고 생각합니다만, 소학생도 출전할 수 있습니까?

A   몸이 뜨기 쉬운 어린이는, 오히려 오픈워터에 적합할런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소학생이 어른들에 섞여서 상위로 골인합니다.

  성장도중의 어린이에게는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방입니다. 어른의 지방은 에너지 저장고로서의 역할이 명확하지만, 어린이의 지방은 그렇게 명확하지 않습니다. 몸을 크게 하기 위해서라든지, 성장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라든지입니다. 장시간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선수 코스에서 아주 힘든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고 해도, 소학생이라면 30분, 중학생이라면 1시간을 넘는 레이스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육상에서의 기준은 소학생이 15분, 중학생이 30분 한도입니다).

  또 하나는 순환기계를 중심으로 한 몸의 발란스입니다. 운동중의 돌연사는, 소학생이 많고, 여자보다 남자가 많고, 오후보다 오전중이 많다고 하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무엇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어린이의 몸이고, 무엇이 일어나도 전부 처음이라고 하는 것이 어린이입니다. 이런 것을 머리 속에 넣어 두십시오.

  그래도 "귀여운 어린애에게는 여행을 시켜라".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근사함을 빨리 경험시켰으면 합니다.

Q 20 친구 4명이 릴레이에 나가려고 합니다. 한 사람 자신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A   「빨간 신호등, 모두 함께 건너면 두렵지 않아」입니다. 개인종목은 함께 스타트하므로 자신이 없는 사람의 옆에서 같이 헤엄칠 수도 있습니다. 함께 헤엄칠 수 없어도 몇 십 명의 동료가 함께 헤엄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힘이 솟아납니다. 그러나, 릴레이에서는 함께 수영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없는 사람과 릴레이를 짤 때는, 빠른 순번에서 헤엄치게 하세요. 늦을수록 레이스는 벌어집니다. 스타트에서 골인할 때 까지 거의 혼자서 헤엄칠 경우도 있습니다. 혼자서 헤엄칠수록 힘든 것은 없습니다. 상당히 자신이 있는 사람도, 레이스 전일에 같은 코스를 혼자서 헤엄치세요 하는 소리를 들으면 위축되고 말아, 도중에서 그만둘 것입니다.

Q 21 아직 3200m를 헤엄쳐본 적이 없습니다. 한 번 레이스와 같은 거리를 헤엄쳐 둘 필요가 있습니까?

A  처음 출전하는 오픈워터는 불안 투성이입니다. 그런 가운데 가장 큰 불안은 거리에 대한 불안입니다. 실제로 같은 거리를 헤엄쳐서, 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합시다.

  동시에 시간에 대한 불안도 해소해 둡시다. 실내의 25m 풀에서 3200m를 50분에 헤엄쳤다고 합시다. 오픈워터는 2단계 아래의 스피드입니다(p26 참조). 후에 10분, 1시간 헤엄쳐 주십시오. 1시간 헤엄침으로써 몸이 어떻게 변화하는가 즐길 정도의 여유가 자신으로 이어집니다.

Q 22 ANSCOM이 주최하는 인터넷트 기록회의 1시간 수영에 출전했습니다. 실내풀의 장거리 수영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A   실내풀은 체온상승에 주의하십시오. 장내(腸內)온도는 5℃ 상승하면 명치 언저리가 쓰리고 아파오는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가슴이 메슥거린다든지 토하고 싶다든지 하면, 일단 휴식을 해서 수분을 보급해 주십시오. 똑 같이 뇌내 온도도 주의해야 합니다. 수압에 의해 혈류가 활발해집니다. 머리가 멍해지거나, 턴할 때 어지러우면 반드시 휴식을 취해 주십시오. 심박수가 떨어지지 않을 때에는 경기 중지입니다.

 실내풀에서는 턴이 있습니다. 턴이 몇 번이나 계속되면 발에 쥐가 나기 쉽습니다.

Q 23 클럽의 회원을 인솔하고 그룹수영을 합니다. 그룹수영의 주의점은 무엇입니까?

A 그룹수영은 수영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느린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스피드에 맞추지 않으면 안됩니다. 장시간이 되면 부담이 됩니다.

  그룹수영의 적절한 수는 통상 5명입니다. 10명을 넘으면 그룹은 흩어지고 맙니다. 5명의 경우, 영력이 안정된 2사람이 선도를 하고, 영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한 가운데 두고 양측을 영력이 있는 사람이 둘러쌉니다. 앞에 2명, 뒤에 3명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 레이스 중에 이변이 생겼을 때에는 아무리 영력에 자신이 있어도, 헤엄치고 있는 사람이 헤엄치고 있는 사람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라이프 가드 조차도 레스큐 튜브를 사용합니다. 혹시 이변이 생겼을 때에는, 긴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Q 24 어렸을 때 바다에서 물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풀에서의 수영은 자신이 있지만, 실제로 바다를 보면 어떻게 될까 불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겠습니까?

A   자신을 믿을 수 밖에 없군요. 영력에 문제가 없고 정신적인 것 뿐이라고 하면, 친구를 권유하고, 라이벌을 찾고, 타임이나 순위를 친구와 내기를 거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다와 싸우는 것과는 별도의 목표를 세워 보십시오.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단거리 종목에서 스피드와 기록에 도전해 보십시오.

Q 25 「벳푸완(別府灣) 크로징」의 5㎞에 참가신청을 하였습니다. 몇 달 전부터 연습하면 좋습니까?

A  3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전부터 준비해도, 특히 정신적인 면에서의 컨디션 조절이 어려워지고 맙니다.

  첫 4주간은 장기간의 연습에 견딜 수 있는 어깨를 만듭니다. 어깨에 스태미너가 붙으면, 다음 4주간은 100m나 200m를 주체로 한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운동부하에 강약을 붙입니다. 크루징 스피드의 향상과 심폐기능의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마지막 한달간이 키핑(역주 : 생활 사이클을 토탈적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3주간은 연속수영으로 거리와 시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합니다. 직전 1주간은 테파(?) 기간. 폼을 체크하면서 어깨의 피로를 풉니다. 

Q 26 일 때문에 6월이 바빠, 연습시간을 낼 수 없습니다. 7월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요?

A 일이 바빠도, 특히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겠습니까? 야외의 지구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는, 어느 일정 레벨에 달하면 키핑으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회가 귀중한 연습이다」라는 정도의 감각으로 출전해 주십시오.

Q 27 여름이 되면 몸 상태가 좋습니다만, 봄에는 아직 오로지 연습입니다. 그런데 아내의 권유로 봄 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A 인간의 몸에도 계절감이 있습니다. 스포츠 지향도 계절감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온천과 같이 따뜻한 스포츠클럽의 풀에서도, 겨울이 되면 이용자가 적어지게 됩니다. 여름에 좋은 기록이 나오고, 여름은 기록이 나오지 않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 하와이에 가도 별로 헤엄칠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연습을 짜는 것도 있지만, 역시 4계절이 있는 일본에서 생활하면, 자연과 몸이 계절에 순응하게 됩니다.

  구질구질한 장마가 지나면 바다에서 헤엄치고 싶어지는 것이 일본인으로서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장마전의 대회는, 가령 남쪽의 수온이 높은 바다에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습을 충분히 쌓아도 감정적인 면에서는 아직 시즌에 들어서 있지 않다, 고 하는 것을 머릿속에 넣어 두십시오. 당일, 불안한 감이 들면 기권하십시오. 부부가 서로, 심신의 컨디션을 체크해 주십시오.

Q 28 직전에 감기에 들고 말았습니다. 약을 먹고 빨리 낫는 것이 좋을까요?

A 감기를 포함하여 몸상태 관리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감기약이 위험하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고, 대회 2, 3일 전부터는 약같은 것은 멈추는 것이 현명합니다. 약을 먹지 않음으로써 감기가 낫지 않는다고 하면, 참가를 중지해 주십시오. 오픈워터는 영력과 스피드보다, 대사나 온도조절기능이라는 신체 내부의 생리기능이 포인트가 됩니다.

Q 29 신경이 민감해서 운동회나 골프모임 전날은 잠을 자지 못합니다. 괜찮겠습니까?

A 잘 잤는지 어쨌는지는 몸상태 체크의 바로메터의 하나로서,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해서 즉시 기권은 아닙니다. 실제로 잠을 자지 않은 채로 골프를 경험하였음에 틀림 없습니다. 수면시간에 그렇게까지 신경질적이 될 필요는 없겠지요.

  잠을 자지 못했다면, 가능한 한 누운 채로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것들이 머리에 떠오를 것입니다. 기다리면서, 근질근질해 있는 자신을 즐기는 여유를 가집시다.

Q 30 지구력이 붙는 음식물은 없습니까?

A  두류가 좋다고 합니다. 떡이 배가 든든해서 좋다고도 합니다. 마라톤 선수는 레이스 전야 팥을 넣은 찰밥을 먹는다든지, 아침에 떡을 먹는다든지 하는 것 같습니다. 시험보러 가는 수험생은 메밀국수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어느 경우에도 무의미하지는 않지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직전에 지방분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몸상태가 좋으면 평소 대로의 식사가 좋겠습니다. 절대로 살이 찌지 않는 음식물이 없는 것처럼, 절대로 지구력이 붙는 음식물은 없습니다. 그보다, 레이스 전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맙시다. 배가 아프면 큰일입니다.

Q 31 긴장하면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어지럽습니다. 첫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45m에서 기권하고 말았습니다. 최근에는 어느 정도의 실력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첫 대회에서의 일이 머릿속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오픈워터에 나갈 수 있을까요?

A  과환기(過換氣) 증후군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얕은 호흡을 빈번하게 함으로써, 내뱉는 공기에 탄산가스가 다량으로 섞입니다. 그 때문에 혈중의 탄산가스가 감소해서 호흡곤란, 현기증이나 정신불안을 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20대의 젊은 여성에게 많이 보입니다. 원인은 주로 스트레스. 일설에는 흉부만으로의 호흡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소리도 있습니다.

  이 과환기증후군과 닮은 상태가 되기 쉬운 것이 수영대회입니다. 첫 번 째 출전하는 대회에서는 긴장합니다. 모르는 사이에 호흡이 빨라집니다. 호흡순환기계의 기능이 향상된 스위머는 특히 과환기상태가 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최초의 실패 이후, 같은 것이 일어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긴장에 극단적으로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연습에서는 빠른데 레이스 직전이 되면 얼굴이 파랗게 질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험을 쌓을 수 밖에 없지만, 이런 사람은 (편향된) 생각이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빨간 수영복을 입으면 좋은 결과가 나왔다」든지 「오로나민C를 먹으니 힘이 나왔다」등 일종의 자기최면을 거는 방법도 있습니다.

Q 32 담배를 피웁니다. 끊는 것이 좋을까요?

A  담배는 지구력 뿐만 아니라 순발력도 저하시킵니다. 혈액의 산결핍상태 만이 아니라, 근육도 항상적으로 산결핍상태로 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부하의 운동에서 심박수는 10% 이상 올라갑니다(혈관을 딱딱하게 하기 때문에 혈압도 상승합니다). 심박수의 상승도 빠르고, 비흡연자가 10분 걸려서 MAX가 되는 것을 5분에, 또 맥박이 떨어지는 속도도 늦어서 2배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흡연으로 몸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비타민ㆍ미네랄류의 체외배출도 빨라집니다.

  정말, 운동선수에게 흡연은 적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끊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도 건강하다 담배가 맛있다」라고 하는 사람은, 흡연에 의한 체력 저하 대신에 정신력면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을 것입니다. 담배를 끊을 수 없는 사람은, 흡연에 의해 육체적으로 심각한 대미지가 있다고 하는 것을 인식해서 레이스에 임해 주십시오. 당연히, 심장마비나 저체온증의 리스크도 크게 안고 있습니다. 무리는 절대로 안됩니다.

Q 33 대회 전일의 음주는 안된다고 코치에게 들었습니다. 정말로 음주는 안됩니까?

A  음주와 오픈워터스위밍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도가 지나치면 간장에 부담이 걸립니다. 에너지의 원천은 글리코겐으로서 간장에도 저장됩니다. 「맥주는 아무리 마셔도 오줌이 될 뿐」이라고 호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줌도 소화기관을 일단 통과하고,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뭔가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몸상태를 갖추는 의미에서도 대회전 1주간은 많은 술과 과음은 그만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전날을 보내는 방법은 가능한 한 평상시 대로가 바람직합니다. 평소에 밤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적당량의 음주는 오히려 마시는 쪽이 좋을 것입니다. 마시지 않음으로써 잠을 자지 못하는 쪽이 마이너스 요인이 커지게 됩니다.

Q 34 전날, 친구와 민숙에서 분위기가 닳아올라 만취가 되었습니다. 만취해서 괜찮겠습니까?

A  이것도, 어른의 판단입니다. 헤엄칠 힘이 있을까 어떨까 하는 것 보다, 대자연을 앞에 두고 헤엄칠 몸상태를 갖추었는지 어떤지를 묻는 것이 오픈워터입니다. 아침에, 실제로 바다를 보고, 상태가 나쁘다든지 자신이 없으면 기권해 주십시오. 혹시 사고가 나는 경우, 대회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함께 헤엄치는 스위머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레이스가 끝나면 술잔치를 벌이는 그룹도 있습니다. 「수영을 했더니 맥주가 맛있군」하며 다른 사람에게 무리하게 맥주를 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술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조심하였으면 합니다.

  오픈워터는 해수욕이 아닙니다. 스포츠맨이 모이는 스포츠입니다. 스포츠맨이 모이기 때문에 비로소, 위험한 앞바다를 개방해주는 것입니다. 스포츠맨쉽에 입각한 행동을 취합시다.

Q 35 오픈워터에 신체장해자는 출전할 수 있습니까?

A  ANSCOM 대회의 참가자격은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있는 건강한 사람」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란, 오픈워터를 줄기기 위해 필요한 몸과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멀쩡한 사람 가운데도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며, 장애가 있는 사람 가운데도 완영가능하고 건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의욕이 있는 사람은 척척 참가해 주십시오.

  이미 반신불수인 사람과 청각장해자 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시각장해자)도 한 번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동반수영자와 함께 보기좋게 완영하였습니다.

  참가할 때에는 사전에 사무국에 장해 정도를 알려주십시오. 주차장에서 대회장 까지의 안내와 수화통역의 배치 등, 준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Q 36 왜 오픈워터 대회의 출발은 오전중이 많습니까?

A  바다는 오전중이 기상이 안정되어 있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밤에는 육지와 바다의 기온차가 별로 없고 바람은 약해집니다. 그러나, 일중에는 육지의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소나기를 뿌리는 뭉개구름은 오후에 발달합니다. 맑아도 오후부터 바람이 생깁니다. 바람의 파도(바람으로 인해 생기는 파도)는 해수 표면의 수류를 만들어,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오후 빠른 시간에 경기를 끝내기 위해, 레이스 개시는 오전중이 됩니다.

Q 37 장소에 의해 해수의 짠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정말입니까?

A  일본의 바다보다 하와이 바다 쪽이 짠 느낌이 듭니다. 그 때문인지 뜨기 쉽게 느껴집니다. 어느 정도 염수농도가 다르면, 뜨기 쉽다고 느끼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남쪽의 섬에 갔다고 하는 개방적인 기분에, 뜨기 쉽다고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염분농도가 진한 사해에서 헤엄친 적이 있는 사람의 말로는, 몸이 너무 떠서 풀과 킥이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둥둥 뜨는 데는 좋지만, 빨리 헤엄칠 수 없다고 합니다.

Q 38 도요나미(土用波)란 어떤 파도입니까?

A  8월 중순 이후에 태평양쪽에 다가오는 커다란 파도를 말합니다. 적도 부근에서 발생한 태풍에 의한 기압차가 일으킨다고 합니다. 지진에 의한 해일과 같이, 해안의 지형에 의해 크기가 달라집니다. 또 해안의 방향이 동쪽인가 남쪽인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50㎝ 정도의 파도가 오는 때에 갑자기 2m의 큰 파도가 덥쳐 옵니다. 도요나미는 주기적이지 않습니다. 8월의 백중 이후는 특히 주의해 주십시오.

Q 39 옛날 사람은 오봉 때는 헤엄치면 안된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A  오봉(8월13일~15일)은 선조를 공경하는 전통적인 행사입니다. 살생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 지방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 기간은 어부도 고기잡이를 쉽니다. 하천 등에서는 물귀신에게 다리를 잡힌다고 해서, 강놀이나 낚시를 경계하는 곳도 있습니다.

  오봉이라고 하는 전통적인 행사를 지켜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왠지 헤엄치는 것은 싫어하고 느끼는 사람을 생각해주는 것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상대를 존중하는 것은 스포츠맨의 최저조건입니다. 이 시기의 대회에 억지로 나가자고 권하는 것은 그만둡시다.

  그런데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도요나미와 해파리의 발생은 오봉이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지구 온난화와 도시화로 일본의 여름은 상당히 높아지고, 더구나 장기간 계속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다의 사계절 사이클은 그렇게 어지러워지지 않습니다. 오봉을 지나면 바다는 확실하게 가을의 느낌을 갖게 됩니다. 어부들은 오봉을 쉼으로써 가을에 대비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Q 40 겨울이 되면 한중수영(寒中水泳)이 보도됩니다. 눈이 나부끼는 가운데, 헤엄쳐도 괜찮습니까?

A  태평양 쪽의 쿠로시오가 흐르는 곳은 겨울에도(1월 초순까지는) 수온은 15~16℃가 됩니다. 겨울의 바깥기온은 10℃이하이므로, 물속에 들어가는 쪽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에 들어갈 때 까지가 춥고, 특히, 무릎까지 물에 담갔을 상태가 가장 춥습니다.

  한중수영에서는 모닥불을 피우면서, 뜨거운 단팥죽 등으로 몸을 덥힌 후에 시작합니다. 헤엄치는 시간도 10분 정도가 많은 것 같습니다. 끝난 후에도 모닥불과 뜨거운 수프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축제 등에서 바다에 들어갈 경우에는, 따뜻한 술을 마셔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속이 따뜻하다고 해도 겨우 수 분입니다. 따뜻하다고 느끼는 사이에 운동 강도를 높여, 몸에서 발열을 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15분 정도가 한계입니다. 그 이상 헤엄치는 데는 단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수행(寒修行)에서 가장 힘든 것은 폭포수 아래에서의 수행입니다. 기온 0℃의 한 겨울에 폭포를 맞습니다. 그래도 수온이 5℃는 됩니다. 맞은 순간은 따뜻하다고 느껴진다고 합니다. 정신집중과 동시에 대사를 높이기 위해, 큰 소리로 염불을 합니다.

  어쨌든 한중수영은 경기나 스포츠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추우면 몸은 어떻게 될까, 몇 분 헤엄칠 수 있을까 시험해보는, 등 경험이나 정신수행 범위내이겠지요.

  ※ 집단적인 흥분이 있으니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흉내내지 마세요.

Q 41 세계 마스터즈 대회의 셰필드(영국)에서 오픈워터에 출전하였습니다. 수온이 17℃로 후들후들 떨면서 헤엄쳤습니다. 외국인은 왜 그렇게 추운 바다에서도 태연한 것일까요?

A  추위에 대한 저항력에 대한 인종격차는 아직 연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는 20℃가 되지 않는 수온에서도 태연하게 대회를 엽니다. 혹시, 해외 대회에 나간다고 하면, 사전에 수온에 대해 조사해두어야 할 것입니다.

  겨울에 나리타공항에 가면, 일본인은 오바를 입고 있는데, 외국인은 반소매로 걷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근육량이 다르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대사가 다르기 때문일까요.

  육체적인 차이 이상으로 느끼는 것은 환경의 차이입니다. 최근 일본은 스포츠클럽이 발달하여, 옥외풀에서는 수영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국 등에서는 보통 가정의 정원에 풀이 있습니다. 수온은 20℃이하입니다. 아주 차가운데, 잘 헤엄칩니다. 헤엄친다기보다 담근다고 하는 쪽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테니스를 즐긴 뒤나, 정원손질로 땀을 흘린 뒤 등에, 풍덩하고 뛰어듭니다. 일본인의 감각으로서는 목욕탕 같은 감각으로 풀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육체적ㆍ생리적으로 추위에 강하다고 하기보다, 역시 습관이나 경험의 차를 느낍니다. 자연환경에서 헤엄치는 컨디션이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Q 42 해파리에 쏘이지 않는 수영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A  같은 3200m를 헤엄쳐도, 쏘인 사람과 쏘이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늦은 사람 쪽이 빠른 사람보다 많이 쏘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히 헤엄치고 있는 시간이 오래 되면, 쏘일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평영 등 팔을 넓게 사용하는 수영 쪽이 해파리에 접촉될 기회가 많아집니다. 또, 팔의 움직임이 늦은 쪽이, 촉수가 팔에 달라붙기 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피드가 있는 사람 쪽이 쏘이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43 허브해파리 같은 무서운 해파리는 괜찮습니까?

A  최근 오키나와지방에서 화제가 되어 있는 허브해파리와, 이즈제도에서 볼 수 있는 카츠오노에보시에 대해 보고합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이 10년 정도 사이에 허브해파리 사고가 5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5건은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중상의 예이고, 경상의 경우는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빈도로 쏘이고 있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5건의 발생 시기는 6~9월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례가 어린 아이로, 그 가운데 2예는 사망하였습니다. 허브해파리는 여름이 되면 독성이 강해지고, 어른은 몸이 크기 때문에 중증이 되지 않는다는 것, 등이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전의 오키나와에서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로는, 여행자의 증가로 여름에 바다에서 노는 어린이가 나오게 되었다는 것, 산호의 감소로 바다 생태계가 변했다는 것, 지구온난화로 열대의 생물이 아열대의 오키나와에도 출현하기 시작했다, 고 생각됩니다. 허브해파리는 쏘인 순간에 심한 통증이 있고, 촉수가 피부에 달라붙습니다. 당황해서 떼어내려고 하면 가시가 빠져서 오히려 위험한 것 같습니다.

  카츠오노에보시에 쏘이는 순간, 전기에 닿은 것처럼 통증이 있습니다. 사망례는 거의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촉수가 아닌 본체에 접촉하게 되면 격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햄머로 손가락을 맞은 것 같은 아픔입니다.

  자연환경은 "절대"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 일어날 확률이 인공위성이 낙하할 확률과 같다고 해도, 지식으로써 알아둘 필요는 있습니다.

Q 44 해군에 있던 조부로부터 「상어는 피냄새로 모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정말입니까?

A  배가 공격을 받아서 승무원이 표류하면, 「상처는 수중에 내놓지 말라」고 구 해군에서는 가르쳤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상어대책과 함께, 상처를 바닷속에 내놓은 상태라면 출혈이 멈추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상어의 생태에 대해 전부 해명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청각과 취각이 비상하게 발달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청각은 40메가헬츠 이하의 저주파음도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배의 잔해가 내는 소리에 의해 멀리 있던 상어가 모였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여성의 생리중에는 위험하다고 하는 미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스모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배도 항상 신성하게 해둔다고 하는 오랜 종교적인 계율에 의한 것일 것입니다. 생리중에도 수압 때문에 혈액이 밖으로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최근의 생리용품은 개량되어 있습니다. 걱정할 것 없습니다.

Q 45 바다뱀은 괜찮습니까?

A  수영하는 증에 독을 가진 물고기에게 물렸다고 하는 보고는 없습니다. 바다뱀은 입이 가늘고, 헤엄치고 있을 때 접촉해도 인체에 물고늘어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외, 우츠보, 곤즈이, 아카헤이 등은, 스쿠버다이빙에서 물고기에게 다가가 관찰할 때에 주의하세요 하는 정도입니다.

  바위나 테트라포드에 붙은 샤프셀에는 주의하십시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백사장의 병이나 낚시바늘 등 인간이 버린 쓰레기입니다.

Q 46 괌의 「코코스 크로징」이나 오키나와의 「콜라루시」는 바닥이 보여서 헤엄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대회와 어떻게 다릅니까?

A  투명도의 좋고 나쁨으로 스윔이 변화하는 것은 없습니다. 바닥이 보여도 다리는 닿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바닥이 보이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큰 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습니다. 초심자에게는 크게 권하고 싶은 대회입니다.

  다만, 너무 보여서 나쁜 일도 일어납니다. 해저의 바위가 울퉁불퉁해서 오히려 별차원의 세계를 공상한다든지, 해저에 흔들리는 파도 그림자가 비쳐서 상어를 연상한다든지 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특별히 겁쟁이인 것은 아닙니다. 크든 작든, 모두 레이스 중에는 여러 가지 것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Q 47 수영연맹이 주최하는 후쿠오카 국제수영대회의 5㎞에 출전하였습니다. 무로미가와 하구 부근은 적조가 발생해서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만…….

A  적조는 하천의 유입이나 큰 비를 계기로 발생합니다만, 베이스는 해양오염입니다. 부영양화해서 플랑크톤이 이상발생하고, 그 때문에 산결핍상태가 되어 플랑크론이 죽습니다. 그래서 이상한 냄새가 났을 것입니다.

  ANSCOM 이사인 타카하시 고로(高橋伍郞) 선생(츠쿠바대학 교수)은 세계의 바다와 일본의 호수를 헤엄치는 것을 일생의 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생의 입버릇은 「파도가 높아서 죽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도, 수질이 나빠서 죽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알고는 있지만, 심정적으로는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헤엄치고 싶은 것입니다.

  해양오염의 원인은, 우리들 인간입니다. 1955년대 까지는 일본의 모든 바다에서 헤엄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개선되었다고는 해도, 옛날의 바다는 아닙니다. ANSCOM은 환경단체는 아닙니다. 그러나,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실제로 헤엄쳐보고, 일본 바다의 현실을 알아주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30년으로 더럽혔다고 하면 이전으로 돌리기까지는 그 세 배 100년은 걸릴 것입니다. 100년의 제1보가 실제로 헤엄쳐보는 것이 아닐까요.

Q 48 햇볕에 타는 것(선탠)에 약하고, 심할 때에는 물집이 생깁니다. 대책은 있습니까?

A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대회 전에 가능하면 태워두도록 하십시오. 1개월 정도 걸려서 서서히 햇볕에 태워두는 것도 키핑의 하나입니다. 바다에서의 선탠은 강렬합니다. 꼼꼼히 선크림(태우기방지약)을 바르고, 긴 소매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양산을 갖추는 것 등이 대책입니다.

  미야코(宮古)의 스트롱맨 대회는 4월입니다. 총거리 200.195㎞를 톱클라스의 프로가 8시간, 느린 사람은 14시간 걸립니다. 스타트는 아침 7시 30분, 하루 내내, 태양에 노출됩니다. 선크림을 발라도, 땀과 바닷바람에 떨어지고 맙니다. 햇볕에 그슬려서 기권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피부가 약한 사람은 화상으로 인한 물집으로 잠을 잘 수 없게 됩니다. 봄은 아직 선탠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3월말부터 가능한 한 태양 아래서 연습을 해서, 미리 태워둡니다.

  장거리 트라이애슬론을 하는 사람의 뛰어난 점은, 체력과 지구력이 대단한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을 걸려서 키핑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보고 배우고 싶은 것입니다.

Q 49 선탠은 피부암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괜찮습니까?

A  오존 홀의 파괴로 직사 일광은 유해광선이 강한 것 같습니다. 최근의 선크림은 그 대책으로서 「SPF」치가 표시된 것이 많아졌습니다. 「SPF」치가 높은 쪽이 강력합니다.

  그런데, 직사일광과 피부암에 대해, 우리들 일본인과의 관계는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도시생활자와 비교하면 어부 쪽이 피부암 발생률이 높다든지, 동북지방 사람보다 오키나와 사람들이 발생률이 높다는 등의 역학 데이터가 모아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암이 두려운 사람은 집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으면 좋을 뿐입니다. 다소 피부암의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해도 한 여름에 한 번 정도 헤엄치고, 심신을 재정비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참가하는 스포츠입니다.

Q 50 작년 대회에서 모래가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 뻔 했습니다. 뭔가 좋은 대책은 없습니까?

A  직사일광에 쪼이는 백사장은 매우 온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검은 모래는 주의하십시오. 스타트 직전까지 비치샌들을 신고, 레이스 중에는 친구에게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맨발인 채로 코스 설명 등을 들을 경우, 발을 모래 속에 묻습니다. 아주 다릅니다.

Q 51 붉은 훈도시 차림으로 출장할 수 있습니까?

A  적어도 ANSCOM 대회에서는 수영복에 대한 룰은 없습니다. 트래디셔널한 붉은 훈도시 차림으로 출전하는 것도 한 계책일지도 모릅니다. 부력이 있는 웻슈트는 규제됩니다. 그 이외의 의상에 대해서는, 상식 범위내에서 부탁합니다. 헤엄치고 있는 동안에 벗겨지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Q 52 트라이애슬론 연습을 위해 오픈워터에 참가합니다. 어떤 점에 주의해서 헤엄치면 좋을까요?

A  수영 자체에 특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웻슈트 착용시의 수영의 특징에 대해 정리해 두겠습니다. 웻슈트는 부력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잘 떠서 킥이 수면을 치는 느낌이 됩니다. 킥을 억제하고 풀만으로 전진하는 이미지의 수영입니다. 몸이 뜨기 때문에 빨라졌다고 착각합니다. 정신이 들면 심박수가 너무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웻슈트는 가슴을 압박합니다. 스타트 댓시로 호흡곤란이 됩니다. 트라이아슬리트와 스위머의 차이는 스피드입니다. 1시간 수영으로 비교하면 프로의 트라이아슬리트가 4500m, 경영 장거리의 엘리트라면 5500미터는 헤엄칩니다. 스위머에게 이끌려서 튀쳐나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웻슈트는 풀만으로 나아가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직진성의 문제가 나옵니다. 또, 높은 파도를 헤쳐나가려고 해도 안됩니다. 파도멀미가 일어날 확률도 높은 것 같습니다.

 가장 주의할 점은 열중증(熱中症)입니다. 수온이 25℃를 크게 넘어가면, 열이 가득 차버립니다. 경기시간이 길어지는 장거리 종목은, 급수에 주의해 주십시오.

Q 53 하와이에서 열리는 아이언맨에 몇 번이나 출전하고 있는 우수한 트라이아슬리트가, 99년의 「아타미대회」3200m를 춥다고 도중 기권하였습니다. 무엇때문일까요?

A  우수한 트라이아슬리트라면, 대개, 달리기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체지방률도 10%를 밑돌지 않을까요. 추위에 약해집니다.

  다만, 99년의 「아타미대회」는 수온이 스타트시에 23℃였습니다. 이 정도의 수온에서 기권하였다고 하면, 단지 체지방률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런이 강한 사람 가운데는 심박수가 비상하게 낮은 사람이 있습니다. 타카하시 나오코 선수는 평상시에 40~50. 심폐기능으로 보면 대사효율이 뛰어난 셈입니다. 육상경기라면 심박수가 올라가지 않는 쪽이 지구력은 우위입니다. 그러나, 수중에서는 어느 정도 심박수를 올리지 않으면 체온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뛰어난 아스리트이기 때문에, 빨리 헤엄쳐서 부하를 걸어도 체온이 올라가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요.

  그래도 그 사람은 우수합니다. 상태가 나쁘다고 느끼면 기권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와서, 더구나 아이언맨에 나갈 정도로 뛰어난 아스리트. 도중 기권은 용기있는 결단입니다. 맨탈 컨디셔닝이 완벽하게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Q 54 고글이 흐릿해집니다. 좋은 방법은 없습니까?

A  고글(수경)은 오래되면 흐릿해지기 쉽게 됩니다. 새로운 것은 흐릿해지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흐릿해지기 쉬워지면 스택 타입의 흐림방지약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1시간 정도는 갑니다.

  단시간이라면 침으로도 흐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푸른 쑥잎의 즙을 글라스에 바르면 흐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 대신에 침을 사용해도 OK. 부드럽게 비빈 쑥은 귀마개로도 사용합니다.

  고글에 조금 물을 넣어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물이 움직여서 흐릿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다만 눈이 아파집니다. 단거리종목이라면 시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Q 55 레이스 중에 고글이 늘어져서 물이 들어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A  레벨과 물의 양에 의합니다. 톱을 노릴만한 스위머는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을 것입니다. 수영을 하면서 고글을 갈아쓴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일단, 입영(立泳)이나 배영상태가 되어서, 갈아쓸 수 밖에 없습니다.

  고글의 고무가 끊어졌을 때에는 어떻게 할까. 옛날에는 고글을 끼지 않고 수영을 하였습니다. 바닷물이라고 해서 특별히 눈에 시미지는 않습니다. 파도 쪽이 마음에 쓰이지만, 의외로 헤엄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5분만 헤엄치면 위화감은 없어지게 됩니다.

  고글의 고무가 너무 탄탄하면 두통이 일어납니다. 이 경우에도 고글을 벗고 헤엄칩니다. 벗은 고글은 수영복에 집어넣습니다. 목에 차면 방해가 됩니다.

Q 56 물을 왈칵 마시고 숨이 막힐 듯한 상태에서 헤엄쳤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180도 회전해 있었습니다.

A 큰 파도를 뒤집어쓰면, 돌연 입 가득히 해수가 들어옵니다. 짠맛이 목과 코를 적십니다. 그 순간 귀가 멍해졌을 것입니다. 삼반규관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었을 것입니다. 감기다 들기 시작할 때 등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을 때나, 체력을 소모한 40분 이후 등에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바닷물이 목에 밀려들어와서 숨이 막혔을 때에는, 일단, 입영 등으로 바꾸어 심신을 안정시켜 주십시오. 수영을 하면서 재채기도, 가래를 내뱉는 것도 할 수 있습니다. 풀에서 시험해 보십시오.

Q 57 레이스 중에 발에 쥐가 나는 때가 있습니까?

A  벽을 차는 동작이 없는 오픈워터에서는 발에 쥐가 나는 경우는 적은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발에 쥐가 날 때에는 급격하게 옵니다. 오픈워터에서는, 스타트 5분 이내에 발생할 때에는 급격하게 오지만, 대부분의 경우 피로가 쌓인 종반에 천천히 옵니다.

  발에 쥐가 나면, 즉시 뒤로 뜹니다. 아파서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오뚜기뜨기로 발을 누릅니다. 너무 뜨려고 하지 않으면(머리만 내놓으려고 하지 않으면), 호흡은 할 수 있습니다. 옛날의 원영 지도서에는, 무언가 있으면 의식해서 가라 앉으라, 의식해서 잠기면 물에 뜬다고 되어 있습니다.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Q 58 레이스 중에 오줌을 누고 싶으면 어떻게 합니까?

A  수압 관계로 수중에서 오줌을 누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뭔가 붙잡을 것을 찾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아무것도 없으면 뒤로 뜹니다. 뒤로 떠서, 수영복을 제치고 성기 끝을 꺼내면 누기 쉽다고 합니다(여성의 경우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래도 좀처럼 되지 않습니다. 수중에서의 오줌누기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것보다, 오줌을 누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이 문제입니다. 몸이 차가워졌기 때문입니다. 참을 수 없다고 생각되면 기권해 주십시오.

Q 59 레이스 중에 뱃속이 이상해지면…….

A  일설에는 오줌누는 것보다 일어나기 쉽다고 하지만, 확실한 키핑의 미스입니다. 통상, 운동중에 대변을 눕고 싶은 마음이 들면 5분 정도 밖에 참을 수 없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최변감이나 최뇨감을 느끼는 때가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레이스를 많이 경험해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몸이 차가와지면서 최변감이 일어났다고 하면, 저체온증이 될 신호인지도 모릅니다. 몸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재빨리 기권해 주십시오.

Q 60 귀에 물이 들어간 때에는 어떻게 해야 좋습니까?

A  면봉으로 닦아냅니다. 면봉을 잊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해도 외이의 얕은 곳입니다. 귓밥파기와 같이, 하품으로 턱을 크게 벌리는 것 만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를 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개골에 진동을 주면, 물은 나오게 됩니다.  따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직사일광으로 뜨거워진 돌을 귀에 댄다, 직접 태양에 귀를 향하는 것 등입니다.

Q 61 싸움에 휩쓸렸을 때의 대처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A  하와이의 아이언맨대회와 같이 1500명이 일제히 스타트하는 경우는 없으니까, 트라이애슬론과 같은 치열한 싸움은 없습니다. 그래도 스타트 직후와 코너에서는 다른 스위머와 접촉합니다. 항상 좁은 코스에서 그룹연습을 하기 때문에, 접촉하면 상대가 피해주는(주의해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싸움에서 머리를 차여도 별로 아프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글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위치잡기의 실패입니다. 집단에서 약간 벗어나면 싸움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코너도 여유를 갖고 돕시다.

Q 62 50대 후반의 남성은 완영하였습니다만9800m), 입술 색깔이 없어질 정도로 추워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수영으로 마스터즈대회 200m 자유형에서는 3분 10초의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약간 비만한 타입으로 체지방률 23%, 추위에 강한 체형인 것 같습니다.

A  비만 타입으로 영력도 상당히 있으니까 괜찮아, 하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오픈워터입니다. 남성으로 체지방율이 23%이면 뜨기쉽게 됩니다. 뜨기 쉽게 되면 군더더기 없이 헤엄칠 수 있습니다. 남성도 50대가 되면, 운동강도를 의식적으로 올리는 것이 어려워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박수의 변화가 적어지게 된 것이 아닐까요. 이 남성도 Q53의 우수한 트라이아스리트와 같이, 레이스 중에 심박수가 올라가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흡연이 원인인 것도 생각됩니다. 연령에서 오는 것도 있습니다. 성격에서 오는 것도 있습니다. 또, 생활 리듬에서 오전중에는 심박수가 올라가기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Q 63 함께 헤엄치면서 저체온증은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까?

A  저체온증은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있으면 저체온증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헤엄치고 있는 사람이 "위험한" 지 어떤지 징조는 있습니다. 저체온증은 치매증과 비슷합니다. 대답은 할 수 있지만 자기 이름이 얼른 나오지 않는다든지, 간단한 더하기를 할 수 없다든지 합니다. 불러보아서 「당신의 넘버는 몇 번입니까?」「어떤 거리(종목)에 출전하고 있습니까?」「지금, 몇 바퀴 째입니까?」등, 숫자를 물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외견으로부터의 판단으로는, 팔의 회전이 똑바르지 않다(활기가 없다), 손목과 팔꿈치가 사용되지 않는다, 회전이 이상하게 늦다, 물을 캐치하지 않는다,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방향감각이 없어집니다. 머리를 들어서 목표물을 보는 횟수가 이상하게 많고,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 등도 징조가 됩니다.

Q 64 수분 보급은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A  레이스 전의 수분 보급과 레이스 중의 수분 보급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레이스 전의 수분 보급은 충분히 해 주십시오. 대회장에 2시간 전에 들어가면, 체력과 수분을 쓰게 됩니다. 날이 맑으면 더욱 그렇습니다.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뱃속의 상태가 안좋아 진다든지, 오히려 목의 갈증이 더해지던지 합니다. 병을 준비해서, 조금씩 마십니다. 탄산이나 주스는 피하십시오. 레이스 중에 염수와 섞이면 불쾌한 느낌이 목에 남습니다.

  레이스 중의 수분 보급은, 5㎞이상의 장거리에 필요하게 됩니다. 수온이나 기후에도 영향을 받습니다만, 아주 목이 마르게 됩니다. 염수로 목이 얼얼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벱푸완(別府灣) 크로징」에서는 800m 마다 보급장소로서 요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웻슈트를 착용한 사람을 열중증의 리스크가 생기게 됩니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시다.

  레이스 중의 영양분 보급을 덧붙여 두겠습니다. 25㎞ 이상의 서바이벌 스윔이 아닌 한, 영양분 보급은 필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벱푸완 크로징」에는 코스의 중간지점에 기지가 있고, 혹시나 해서 바나나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수분이 많아서 삼키기 쉬운 것이 좋은 것 같아, 수박, 바나나, 메론, 딸기 같은 과일이 많습니다. 의외로 좋지 않은 것이 사과. 사과는 씹지 않으면 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Q 65 골인 직전 백사장의 달리기에서 항상 후들후들, 몇 사람인가에 추월당합니다. 어째서 그렇습니까?

A  삼반규관은 수직의 중력에 대해 정상적으로 작용합니다. 장시간 수평으로 떠 있으면, 일시적으로 삼반규관이 마비됩니다. 수 초만에 회복됩니다. 이것은 풀에서도 같습니다. 40분 이상 연속해서 헤엄친 후에 풀에서 나오면, 현기증이 나게 됩니다.

  오픈워터는 개인종목입니다. 순위에 집착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미 몇 천 m나 헤엄쳐 왔습니다. 충분히 싸웠습니다. 겨우 수 십 m의 달리기에서 필사적이 될 필요는 없겠지요.

Q 66 다음날, 실업단의 현 예선이 있습니다. 레이스 후의 몸관리에 대해 가르쳐 주십시오.

A  바다는 피곤해집니다. 직사일광과 바닷바람에 익숙해있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레이스 후에는 다운과 스트렛치는 충분히 합니다. 바닷바람은 피로를 증가시킵니다. 빨리 옷을 갈아입으십시오. 샤워는 반드시 하십시오. 혹시, 온천입욕이 가능한 대회라면, 온천에서 느긋하게 근육을 풉니다. 직사일광을 피하고, 바닷바람을 피합니다. 백사장용의 신발을 가지고 오는 것도 잊지 말도록. 샌달로 백사장을 걸으면 피로가 배로 옵니다.

Q 67 트라이애슬론을 하는 사람들은 자주 정강이털을 깎습니다. 수영에 도움이 됩니까?

A  트라이애슬론을 하는 사람이 정강이털을 처리하는 것은 자전거가 넘어지는 사고에 대비해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전거 사고는 찰과상이 많아, 정강이털이 있으면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낫기 어렵고, 아픈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 것에 관계 없이 왠지 보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수영에서는 체모를 깎으면, 물의 접촉(달라붙음)이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상어가죽처럼 꺼칠꺼칠한 살갗에 가까워지는 셈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빨리 헤엄칠 수 있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1초를 다투는 세계가 아닙니다. 프랑크톤 때문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가 좋은 것이 아닐까요.

  정강이털은 무엇 때문에 있는 것일까? 깎아보면 압니다만, 여름에는 바지가 살갗에 달라붙습니다. 통풍이 나빠지기 때문에 숨막힐 듯이 더워지게 됩니다. 겨울에는 다리가 추워집니다. 본래는 바지와 살갗 사이에 정강이털로 공간이 생기지만, 깎아버리면 이 공간이 없어집니다. 외부의 공기가 직접 살갗에 전해오는 느낌입니다. 인간의 몸에 쓸 데 없는 것은 없습니다. 정강이털도 위대합니다.

Q 68 손목시계를 차고 헤엄칠 수 있습니까?

A  손목시계나 하트렛트 모니터를 차고 헤엄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은, 그것으로 수영이 변화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물을 캣치하는 것은 손바닥 뿐만이 아닙니다. 아스리트가 되면, 손바닥으로부터 위팔(상박)의 안쪽에 걸쳐서 넓은 범위에서 감각적으로 캣치를 하러 갑니다. 위화감은 있겠지요. 또, 단순히 팔목이 무거워집니다. 장거리종목에서는 벗는 것이 무난하겠지요.

  그보다, 마음이 쓰이는 것은 다툼입니다. 혹시 다른 사람에게 닿게 되면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수중에 오랫동안 있으면 살갗이 불어서, 베이거나 상처나 찰과상을 입게 되기 쉬워집니다. 스포츠맨으로서는 상대가 맨손이라면 이쪽도 맨손, 라고 하는 것이 에티켓이 아닐까요.

Q 69 ANSCOM 대회에는 제한시간을 없습니까?

A  마라톤 등과 같은 제한시간은 두고 있지 않습니다. 제한시간을 두면, 이 시간 내에는 수형해도 좋다고 하는 권리 시간으로 잘못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육상에서는 「자, 거기에서 스톱」하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회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체온증의 위험이 있는 오픈워터스위밍에서는, 시간내에서도 위험한 사람이 있으면 퇴장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 혹시 제한시간에 해상에 20명 남아 있으면, 회수작업에도 대단한 시간이 걸립니다.이 사이에 저체온증이 진행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ANSCOM에서는 기준시간이라고 하는 것을 두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목표에 골인에 주십시오 하는 시간입니다. 확실하게 기준시간 내에 골인할 수 없다고 경기위원(또는 안전위원)이 판단한 경우, 퇴장시키고 있습니다. 역으로 기준시간을 초과해도, 나머지 200m, 자력으로 안전하게 골인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경기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Q 70 헤엄을 치면서 조류의 흐름을 느끼는 것은 가능합니까?

A  헤엄을 치면서 느낄 수 있다면 상당히 강렬한 흐름입니다. 실제로는 종합적인 판단이 됩니다. 부이가 보이는데 좀처럼 나아가지 않고, 선두집단이 어느 쪽인가로 치우쳐서 벌어져 있고, 앞에서 헤엄치는 사람이 내는 물거품이 흘러가고 있고, 부이의 로프가 경사져 있는 것 등으로 판단합니다.

Q 71 오픈워터는 정신적인 면(멘탈)이 7, 육체적인 면(피지칼)이 3이라고 선배로부터 들었습니다. 오픈워터의 심신의 구성비율은 어느 정도입니까?

A  경기시간이 짧은 스포츠는 심신을 하나의 원(합계 1005)으로 생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지구계(持久系) 실외 스포츠인 오픈워터는, 정신적인 면 100, 육체적인 면 100인 2개의 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스타트 지점에 멘탈 100, 피지칼 100으로 서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보다, 골인 지점에서 어떻게 되어 있을까가 문제입니다. 스타트 지점에서 모두 80, 경기중에도 80, 그리고 골인시에도 80이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것이 오픈워터스위밍입니다.

  멘탈 80에 피지칼 60의 경우, 역으로 멘탈 60에 피지칼 80의 경우, 어떤 결과가 될까? 언제라도 「그저그런」이상의 결과가 바람직한 셈입니다. 멘탈 컨디셔닝의 키핑 10개조(??p)를 참고해 주십시오.

Q 72 근육 트레이닝은 어는 부분을 단련하면 좋습니까?

A  경영의 근육트레이닝과 다르지 않습니다. 어깨 근육을 중심으로 팔, 배근, 복근이 중심입니다. 장시간, 안정된 포지션이 필요한 오픈워터는 특히 배근이 중요합니다. 배근 중에서는 광배근, 증모근, 복근 중에서는 복직근, 복사근 등을 단련하십시오.

  머신을 사용하는 경우, 가벼운 부하에서 합니다(감각적으로 10㎏중 정도). 가벼운 부하에서 회수를 많이, 리드미칼한 움직임에 마음을 써야 합니다. 10분 서킷으로 4종류의 머신,  이것을 3셋트 합니다. 익숙해지면 부하를 무겝게 하는 것이 아니라, 셋트 수를 많이 해서, 보다 스피디한 동작을 목표로 합니다.

Q 73 평상시의 연습에서는 유산치 트레이닝이 필요합니까?

A  오픈워터와 실내의 장거리에 영법의 차이는 없습니다. 즉, 연습에도 특별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내의 장거리 연습과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유산치를 의식한 연습도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유산치 트레이닝은, 젊은 세대에 현저한 효과가 있는 연습입니다. 30세 이상의 스위머에게는 부담이 커집니다. 불확정한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항상 여분의 힘을 남겨 두는 것이 오픈워터스위밍입니다. 자신의 총력을 쏟아넣는 유산치 트레이닝 보다, 대사 등 체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하는 쪽이 효율적이겠지요.

Q 74 적당한 근육 트레이닝 용구는 없습니까?

A  스트레치 코드가 최적입니다. 머신 트레이닝 이상으로 수영에 적합합니다. 다른 스포츠와 달리, 수영은 근육을 늘린 상태에서 힘을 가속적으로 넣기 시작합니다. 손이 몸 가까운 곳을 통과할 때는 빠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움직임에 가까운 것이 스트레치 코드입니다. 달리 메디신 폴 등이 있습니다.

  사용법은 수영 지도서를 읽어 주십시오. 졸저 「눈으로 보는 스스위밍」(성미당)에 나와 있습니다.

Q 75 런닝이나 자전거 등 다른 연습은 필요합니까?

A  풀에서 연습을 확실히 할 수 있다면, 특별히 다른 스포츠를 할 필요는 없겠지요. 육상에서의 연습은 지방이 떨어지기 쉽게 됩니다. 근육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으로 충분하겠지요.

  스위머는 하반신이 약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되도록 걷도록 해 주십시오.

Q 76 오픈워터의 서클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A  우선, 풀에서 얼굴을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말을 꺼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2, 3명이라도 모여서 함께 연습을 시작하면, 점점 커지게 됩니다. 오픈워터 스위밍은 마스터즈 수영협회와 달리, 팀 등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개성적인 이름을 생각햇, 대회에 참가해 주십시오.

Q 77 도버해협을 횡단하고 싶은데요…….

A  도버해협을 횡단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도버해협횡단수영협회에 연락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국 쪽이 유명하지만, 프랑스 쪽도 있습니다. 단독 횡단인가, 릴레이 횡단인가, 언제 할 것인가, 등 자세한 것을 정합니다. 영국대사관에 가면, 협회의 주소를 가르쳐 줍니다. 성공하면, 협회로부터 인정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영능력 심사 등은 없습니다. 일반 여행자와 똑같은 취급을 합니다.

  도버해협 횡단수영이 어려운 것은 수온이 낮다는 것입니다. 여름에도 16~7℃ 밖에 되지 않습니다. 도버해협의 최단거리는 33㎞. 해류가 있고, 안개도 낍니다. 톱 아스리트가 7시간 대. 오누키(大貫. ????) 가 9시간 32분 걸렸습니다. 상당한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 조오련 (1982년) 9시간 35분

  릴레이로 횡단한 사람은 일본에도 많이 있습니다. 「타테야마(館山)대회」에서 연습했던 웃챵난챵을 비롯해서, 수 팀이 완영하였습니다. 릴레이는 6인으로 1인 1회 1시간 이상 수영하는 등 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한시간도 있는 것 같습니다.

Q 78 해외에는 오픈워터의 프로선수가 있다고 합니다. 생활해 갈 수 있습니까?

A  일본인 유일의 프로 마라톤스위머 마츠자키 히로코(松崎裕子) 선수는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해외 대회에서는 상금 레이스가 있어서, 1위 25,000달러의 상금을 주는 대회도 있습니다. 후쿠오카 국제대회에서도 상금이 있습니다. 상위입상한 ○田浩氣 선수와 杉澤毅志 선수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자주 ANSCOM 대회에 연습을 겸해서 출장하고 있습니다.

  상금으로는 생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스폰서를 찾는다든지, 수영활동을 통해서 생활해가면 훌륭한 프로가 아닐까요(일본수영연맹에서도 2001년부터 아마츄어 규칙을 해제해서 프로선수를 인정하였습니다).

Q 79 플로리다에 갑니다. 대서양에서 헤엄쳐보고 싶은데, 좋은 대회는 없습니까?

A  인터넷으로 전미 지역을 조사해보니, 연간 300개 이상의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 십 명에서 수 백명의 대회까지, 규모는 다양합니다. 바다나 호수를 피크닉 기분으로, 지역 유지가 운영하고 있는 대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참가료는 15~50달러. 거리는 1마일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세계 최대의 대회는 대만의 대회. 1만명 이상이 원영을 즐긴다고 합니다. 소액이지만 상금도 줍니다.

  해외 대회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수온입니다. 11월에 플로리다에서 헤엄친 경험이 있는 사람에 의하면, 아침 기온이 8℃로 수온이 17℃였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오션 마일 스위밍 시리즈」로 이름을 붙여 12월부터 1월에 걸쳐 개최되는 대회 등은, 훨씬 수온이 낮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Q 80 어떻게 하면 일본대표가 될 수 있습니까?

A  오픈워터는 새로운 종목이기 때문에, 노려볼만 합니다. 그러나, 일본대표가 되려면 매우 어렵습니다. 경험이 말을 한다고 해도, 1500m 16분대의 기록을 갖고 있지 않으면 어려울 것입니다.

  일본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제도적으로는 간단합니다. 후쿠오카 국제대회 대표선발전이 5월 타테야마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수온 20℃이하가 많기 때문에 주의). 2000년에는 참가자가 적었기 때문에, 일반 스위머도 출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선발대상이 되는 12㎞에 대해서는 수영연맹에 현역등록이 필요합니다. 그 12㎞에서 상위에 입상하면 대표가 됩니다. 2001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2002년 요코하마 팬 패시픽 대회. 2위 이상이 되면 우선 대표가 확실합니다.

Q 81 시드니올림픽에서는 공개경기가 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만…….

A  FINA가 공인하는 대회에 대해서는, 경영,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수구, 오픈워터의 5종목이 셋트라는 것이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2001년의 후쿠오카 세계선수권과 2002년의 요코하마 팬패시픽대회는 오픈워터 스윔 레이스가 있습니다.

  당초, 시드니올림픽에서는 오픈워터는 공개경기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전에, 공개경기는 일체 하지 않는다고 결정되었습니다. 규모가 너무 커졌기 때문입니다. 공개경기로 예정되어 있던 오픈워터는 중지되었습니다.

  수영에서는 여자수구가 정식종목이 되었습니다. 관계자의 솜씨좋은 데몬스트레이션이 효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트라이애슬론은 공개경기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것이 급거, 정식종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인기 스포츠로, 메달이 기대되었기 때문입니다. 각국 트라이애슬론 관계자가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였다는 소문도 있어, 호화로운 설비를 갖춘 트라이애슬론 코스가 만들어졌습니다.

  올림픽 종목인가 아닌가로 그 스포츠의 진가가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올림픽에 채택된 종목은 TV에 맞도록 변형됩니다. 트라이애슬론이 좋은 예입니다. 지구계 야외 스포츠의 대표였던 트라이애슬론이, 2시간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경기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보는 스포츠가 된 것입니다.

  다음 아테네올림픽에서도, 지금 상황으로는 오픈워터는 정식종목이 될 예정은 없습니다. 다만, 유럽은 오픈워터가 강해, 어떻게 될까 직전까지 알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Q 82 이번에, 강에서 열리는 오픈워터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주의할 것은 무엇입니까?

A  물이 불어나는 것입니다. 하류는 날씨가 맑아도, 산 하나를 넘으면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과 5분만에 물이 불어납니다. 댐의 방류로도 물이 불어납니다. 사전에 조사해 주십시오.

Q 83 한번, 동경만을 횡단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자살행위입니다. 아쿠아라인에서 동경만을 봐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배가 오가고 있는지. 고속도로를 달팽이가 건너가는 것과 같습니다.

Q 84 지역에서 대회를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A  우선, 어떤 규모로 하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이 선결과제입니다. 지역의 친구 30명 정도로 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큰 기획은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규모라면 해안사용허가를 얻을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사전에 수협과는 상의를 해두어야 합니다.

  100명이 넘는 대회를 하고 싶다면, 면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참가모집, 안전대책, 경기운영 등, 개인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ANSCOM에 상의해 주십시오.

Q 85 코스 부이의 설치는 어떻게 해서 정합니까?

A  카 나비게이션과 같은 GPS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흔들리는 해면에서는 좀처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습니다. 그 경우에는 지역 어민 등의 감에 의지하게 됩니다.

  전날 시간을 걸려서 정확하게 재었는데도, 당일의 조수 관계로 30m 짧아진 경우도 있습니다. 또, 부이를 설치한 곳의 수심이 허리까지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렵습니다.

Q 86 마라톤수영 등에는 핸들러(동반자)가 붙습니다. 동반자는 자비로 고용합니까?

A  핸들러는 선수의 길 안내인입니다. 골프의 전속 캐디와 같은 것입니다. 고용한다고 하기 보다, 코치나 친구에게 부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핸들러에게 돈은 들지 않지만, 핸들러가 타는 배에는 돈이 듭니다. 배에는 선장과 대회의 심판원이 탑니다. 일본의 대회에서 핸들러가 붙는 것은 후쿠오카 국제대회의 25㎞입니다. 일본수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서는 개인부담은 별도로 없었습니다. 해외 대회에서는, 대회본부가 선수에게 배를 알선해 줄 뿐이고, 기름값은 선수에게 청구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조사해 보십시오.

Q 87 오픈워터는 입장료도 없는 바다에서 수영하는 데 5,000엔의 참가료를 받습니다. 좀 비싼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A  오픈워터는 대회장과 코스를 만드는 데 돈이 듭니다. 바다에 부이를 띄우는 데 만 해도 상당한 돈이 듭니다. 협력해주는 수협 가운데는, 실비로 3~20만엔을 청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 외에, 라이프 세이버, 배, 경기임원, 계측, 음향. 대회장 설치와 안전한 코스 운영에 상당한 경비가 듭니다. 다만, 실내 대회와 달리 임원이나 볼란티어가 흩어져 있습니다. 돈이 들지 않는 분위기가 들 것입니다.

Q 88 만약의 경우가 두려운데, 보험에 듭니까?

A  아무리 몸을 단련해도, 아무리 잔잔한 바다라 하더라도, 오픈워터에 “절대”는 없습니다. ANSCOM이 주최하느 대회는 스포츠 장해보험, 집단자기배상책임보험 등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참가료에서 가입하고 있는 최저한의 보증입니다.

  혹시 사고가 난 경우를 생각해서, 참가신청을 할 때에, 참가자에게 별개의 장해보험 가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1,000엔 정도를 더 받습니다. 참가자의 8할 이상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배악]

좋은 글이군요.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연습해야 겠습니다. 특히 인터벌훈련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