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계속된 강추위가 풀려 봄기운이 완연해진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돌담 위에 참새들이 올라 앉아 따사로운 햇볕을 쬐며 오수를 즐기고 있다. 홍인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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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찾는 고니
누가누가 오래있나
.경남창녕 우포늪에는 겨울철새들이 수많마리가 월동을보내는 자연의 늪 고니들이 먹이을 사냥하느라 머리를처박고 있는 폼이 발래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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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서 썰매 타요
여름이면 물장구치고 겨울엔 얼음을 지치던 청계천이 옛모습을 되찾고 있다. 27일 청계천 마장2교 부근에서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영하의 날씨도 잊은 채 썰매를 타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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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의 봄 바닷가
27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한 모터보트를 타는 관광객들이 환호하며 활기찬 봄기운을 바다에 나가 직접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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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화초를 드립니다
모토로라코리아가 초소형 MP3 휴대폰 ‘미니모토’출시를 기념해 27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광장에서 봄맞이 음악회 및 미니화초 증정 행사를 열었다. 류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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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3·1절 태극기 물결
3·1절을 이틀 앞둔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은 한국역사문화학교 소속 초등학생들이 국기광장에서 86년 전 일제에 맞서 '독립만세'를 외친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고 있다. /천안=손용석기자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며…
3ㆍ1절을 이틀 앞둔 27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을 찾은 한국역사문화학교 수강생 어린이들이 525개의 태극기가 펄럭이는 국기 광장을 걸으며 일제에 맞서 싸운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고 있다. 천안=손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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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이런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교황, 긴급한 상황일 수도
로마 교황청 국무원장인 안젤로 소다노(가운데 선 사람) 추기경이 24일 교황청에서 성인 후보자에 대해 논의하는 추기경ㆍ주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시성(諡聖)권은 교황에게만 있다. 바티칸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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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대사들' 특별공연
25개국 외교대사들로 구성된 `노래하는 대사들'이 26일 오후 부산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부산 소년소녀 합창 콩쿠르에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3Dccho@yna.co.kr">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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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조종사.승무원 커플 `탄생'
한국인 조종사와 일본인 승무원 간 국제결혼 커플이 탄생해 화제다. 조종훈련생 출신 부기장 우현준(32)씨와 일본인 승무원 와타누키 메이(25.여)씨.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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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떼어내 아버지 살릴수 있다면
육군 53사단 울산연대 소속인 박기완(26) 상병과 어머니 이승분(53)씨 모자(母子)가 간경화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남편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간을 떼어내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25일 수술에 앞서 아버지 옥석(64)씨와 박 상병 모자가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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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의 탄생
평창동 작업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도윤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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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
잘못을 모르는 자가 나라의 적. ☆☆
빌 클린턴 만나는 노대통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 악수를 나누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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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고위급협의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운데)와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대사(오른쪽),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등 6자회담 한.미.일 수석대표들이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 18층 조약체결실에서 북핵관련 3자 회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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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철회 농성 계속
한나라당 이재오(앞줄 가운데) 의원 등이 27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도시 여야합의 철회를 요구하는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고영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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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
만장일치가 반드시 만능은 아닙니다. ☆☆
지하 특수터널에 핵시설?
미국 디지털 글로브사가 12일 공개한 이란의 핵 시설 위성사진. 북쪽에 새로 생긴 듯한 터널 입구(맨 위)와 지르코늄 생산 시설(가운데), 그리고 우라늄 변환 시설(UCF·맨 아래)의 모습. 이란은 미국의 공격에 대비해 특수 터널 안에 핵 시설을 숨겨 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스파안=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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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연대 대구 발대식
27일 열린 1219 국민참여연대 대구 발대식 및 경북 운영위 출범식에서 명계남 상임의장, 이기명씨, 열린우리당 한명숙, 송영길, 임종인 의원등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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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PC방
조선국가관광총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소개된 평양시 소재 인터넷 카페.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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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에 기본권 보장을
외국인 노동자의 노말헥산 중독에 대한 진상규명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가 27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렸다.
BMW 그룹 코리아는 25일 서울 논현동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쿠퍼와 미니쿠퍼S(右)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미니쿠퍼는 4기통 1.6ℓ 엔진 115마력으로 3300만원, 미니쿠퍼S는 4기통 1.6ℓ 엔진 170마력으로 3800만원에 판매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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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오늘 ★
나라는달라도 사람은 같습니다. ☆☆
인도에서 강연하는 힐러리
힐러리 클린턴 미 상원의원(민주.뉴욕)이 26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의 격주간지 인디아 투데이가 주최한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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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제 농업박람회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26일 파리에서 개막된 42회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석,소를 가리키며 관람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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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인 석방하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25일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다시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인들이 26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헤브론에서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21일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500명을 1차로 석방했으며 앞으로 3개월 이내에 2차로 400명의 수감자를 추가로 석방할 예정이다. /헤브론=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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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빙하 뚜렷한 화성의 북극
25일 네덜란드 노르트베이크에서 열린 화성 탐사 관련 과학회의에서 유럽우주국(ESA)이 공개한 화성의 북극지역 사진. 화성궤도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가 전송한 이 사진에는 흰색의 빙하층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 회의에 참석한 과학자 250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5%가 현재 화성에 박테리아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로이터 연합 노르트베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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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M-3 발사 실험
미 해군이 24일 중장거리 미사일 요격용 SM-3(스탠더드 미사일 3) 발사 실험을 하고 있다. 해군함 레이크 이리호에서 발사된 SM-3는 160km 떨어진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서 발사된 스커드형의 가상 적군 미사일을 명중시켰다. 지금까지 여섯 번 실시한 시험 중 다섯번째 성공이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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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5개월만에 대형로켓 발사 성공
일본 다목적 위성을 실은 로켓 H-2A 7호기가 26일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다네가시마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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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 및 항공관제용 MTSAT 위성을 실은 일본의 H2A 7호 로켓이 26일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다네가시마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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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일 ★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해병훈련 포스데이타 "한번 영업맨은 영원한 영업맨"
포스데이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충남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영업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해병대식 극기훈련"을 실시했다.이는 40대 이상의 팀장급 영업사원들을 정예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의 슬로건은 '도전! 확신! 다짐!'.
해병대 교관들의 지도로 실시돼 실제 해병대 훈련을 방불케 했다.훈련과정에는 PT체조 산악행군은 물론 야간 극기훈련,고무보트 상률훈련(IBS)도 포함됐다. 극기훈련에 참가한 고성진 상무는 "강도 높은 해병대 훈련을 통해 최일선에서 뛰는 영업대표들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우게 됐다"며 "연초에 세운 영업목표를 1백% 달성하자는 취지에서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6일 서울공항으로 귀국한 자이툰 부대 1진 부대원들 중 한 병사가 공항으로 마중나온 어머니와 상봉을 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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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부대원 어머니 영정 앞에서 눈물
이라크 아르빌에서 6개월간의 파병임무을 마치고 26일 오전 서울공항으로 귀국한 최준민(24) 병장이 뒤늦게 어머니 유골이 안치된 경기도 남양주 추모공원을 찾아 회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남양주=연합뉴스) 3Dwyshik@yna.co.kr">wyshik@yna.co.kr
2005학년도 대학 신입생 입학식이 시작된 가운데 25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밝은 웃음으로 새로운 대학생활의 첫 장을 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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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둡시다.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한인 멕시코 이민 100주년 기념관 개관식
한인의 멕시코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애니깽 축제’ 닷새째인 26일 멕시코 남부 유카탄 주 주도인 메리다에서 이민기념관 개관식 및 이민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기(오른쪽에서 4번째)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 멕시코 방문단과 조규형 주멕시코 대사, 페드로 리바스 유카탄 주정부 부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메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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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에 밀린 아날로그
2005년도 학위 수여식이 열린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교문 앞.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의 대중화로 원판 사진을 찍는 손님이 줄어 사진사들이 한가롭다. 박경모 3Dmomo@donga.com">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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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예술. ★
알아야 세계를 바로볼 수 있습니다. ☆☆
日지리학자가 제작한 '조선팔도지도'
220년전인 1785년 일본의 대표적인 지리학자인 하야시 시혜이(林子平)가 제작한 `조선팔도지도(朝鮮八道之圖)'로 빨간선안에 울릉도와 독도(우산국)가 하나의 큰 섬으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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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신사(神社)에서 내려다 본 서울
일제시대 서울 남산에 세워졌던 일본 신사에서 내려다 본 1930년대 서울시내 전경.
한·일합방 이후 조선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일본 신사앞에서 조선 학생들이 일본군인들 뒤에서 집단으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구가 정성길씨 제공) (대구=연합뉴스)
광화문, 100년전엔 위치도 모양도 달랐다
경복궁의 건춘문 북쪽(현재의 국립민속박물관 자리)으로 강제 이전된 후의 광화문. 1928년 전후 사진으로 추측된다. 옮겨진 광화문 앞 하천에서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계명대 명예박물관장 정성길씨 사진제공
1890년 흥선대원군에 의해 새로 건립(1867년)된 광화문의 1900년 도 전후 사진. 일제에 의해 본격적으로 훼손당하기 전의 모습이다. 문 앞쪽으로 돌 계단과 좌우의 돌 난간이 뚜렷하게 보인다.
1904년 무렵의 광화문과 해태상(像). 당시 해태상은 지금 위치(광화문 바로 앞)보다 훨씬 앞쪽으로 나와 있었다.
1923년 일제가 개최한 조선부업품공진회(물품박람회 성격 행사) 때의 광화문. 석축 부분에 일본식 장식문양이 붙어 있고, 가운데 입구에는 일장기가 드리워져 있다.
1925~1926년 무렵 광화문. 뒤쪽으로 거의 완성된 총독부 건물이 보인다. 왕과 고관대작들만 드나들었던 앞쪽의 계단이 사라지고 차와 수레가 오갈 수 있도록 경사로가 형성돼 있다.
1929년 경복궁 건춘문 옆(현재의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자리)으로 옮긴 뒤 1929년 조선박람회가 열리고 있을 때의 광화문. 여러 기둥이 세워지고 차양 모양 가건물이 덧붙여져 광화문 누각이 3층으로 개조됐다.
1996년 1996년 조선총독부 건물(중앙청)이 철거되기 직전의 광화문. 광화문 바로 뒤에 선 총독부 건물이 경복궁을 완전히 가리고 있다. 광화문은 1968년 복원돼 현재 위치에 세워졌다. 조선일보DB
2005년 현재의 광화문과 경복궁. 총독부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 복원된 흥례문이 보이고 근정문, 근정전과 일직선으로 서있다. 최순호기자 (블로그)choish.chosun.com
2005년 현재의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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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 후손들 "거북선 신기해요
멕시코의 한인 후손 5세대 어린이들이 26일(현지 시간)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유카탄주 메리다시에 재개관된 이민기념관에서 거북선 모형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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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서울→首爾(서우얼)'로 표기 시작
중국 언론들이 우리 나라 서울을 `首爾(서우얼)'로 표기하기 시작한 가운데 지난 21일자 인민일보는 서울을 '首爾(漢城)'(빨간 밑줄부분)라고 함께 표기했다. 인민일보는 "연합통신사(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首爾(漢城))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에서..(중략)"라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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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한국영토 영국 정부지도
1951년 9월에 개최된 샌프란시스코평화회담 직전인 그해 4월 7일 제작한 연합국 일원인 영국정부의 일본 영토지도에 다케시마로 표기된 독도는 한국 영토에 포함돼 있다. 사진에서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이 다케시마로 표기된 독도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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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상처’ 달랜 모차르트 선율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이 26일 밤 열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앞서 무대에 올라 “공연 수익금을 소말리아 지진해일 피해 복구를 위해 기증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베를린 필의 음악감독 사이먼 래틀 경. 동아일보 자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