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위원
위 원 장 김우종(전 경희대 교수, 한국문학평론가협회장 역임)
심사위원 홍문표(오산대학 학장, 한국문예비평학회 회장)
심사위원 엄창섭(관동대 교수, 심연수문학상 운영위원장)
* 심사평 및 심사경위
최종 심의 대상 수상후보자는 시 부문의 김송배, 한택수 평론 부문의 이승훈, 오양호 제씨로 압축되었으나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한 끝에 이번 수상자는 평론 부문에서 선정하기로 하였다. 이승훈은 분방한 메타포의 강력한 빛을 집중적으로 투사, 비극적인 자아의 생생한 리얼리티를 표출한 대표적인 현대모더니즘 시인으로 실험적인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서구모더니즘 이론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현대시론을 발전시킨 공로가 인정되며, 오양호는 강단 비판적 성격이 강한 비평으로, 한국농민소설연구를 본격화 하고 ‘북만체험의 사적 반응’을 골격으로 이민문학사를 정리하여 한국현대문학의 좌표를 새롭게 명증한 학문적 업적이 높이 평가되었다. 심연수 문학상 수상자는 심연수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학문적 성과와 문단의 공헌도를 폭넓게 수용하여 평가 요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 열띤 토론 끝에 각각의 심사위원이 작성한 채점표의 합산에 의해 고득점자인 이승훈을 수상자로 확정지었다.
첫댓글 어쨌든 영광이네요. 본심까지 올랐다니........ㅉ ㅉ ㅉ
다음번엔 김송배회장님 차례입니다. ㅠㅠ
머지 않아 더욱 좋은 일, 문운 빛나실 것입니다. 지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축하드려요.
다음기회에 더욱 빛나리라 믿습니다. 축하합니다.
저도 전에 이 기사를 보고 얼마나 안타까웠는지요..하지만 회장님이 본심까지 가셨다는거 정말 영광스럽고 축하드려요..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
아쉽지만 더욱 건승하고 빛나는 날이 되려나 봅니다,늘 후학들을 위한 노력이 더욱 값져 보입니다.늘 건안하시고 복된 날들 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