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류를 같이놓고 비교하면 쉬우나 별개일때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제일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식용인 외대덧버섯은 대가 엄지 손가락보다 더 굵어야하고
대를 만지면 송이 버섯처럼 단단하다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채취할때도 대가 물렁물렁하면 식용이라 할지라도 채취시기가 지났다고
보면 무방합니다.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다보면 비슷하나 대가 새끼손가락만하던가 그보다 더 작으면
독버섯일 가능성이 크고 갓도 식용보다 작고 얇아서 가지고 다니면 잘 부스러 집니다.
밀버섯에 비하여 크기가 적다...삿갓도 물론...(밀버섯에 비하여 2/1정도 작다고 보아야 합니다.)
버섯의 표면 갓이 반들반들하게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마치 느타리버섯이 자연건조된것처럼...버섯표면이 코팅한것처럼 광택이 보인다...
뒷면모습인데...갓하고 줄기대하고 사이가 밀버섯하고 틀리다... 코팅된처럼...
뿌리근의 근부쪽 둥근뿌리부분을 나누어보면 속이 비어있다.
그리고 부석부석한 느낌...으로 줄기는 스폰지 모양(망사)이거나 혹은 속이 비어있다..
또 밀버섯보다는 대체적으로 2/1정도 작다...
버섯대가 보통사람의 새끼손가락이나,중지정도수준에 머문다.
하지만,밀버섯은 엄지보다 크고 ,버섯도 큰것은 사람 손바닥 보다 큰게 많이 있다.
노령의 삿갓외대버섯은 갓이 아래로 오무라드는게 아닌,위쪽으로 오무라든다..
그리고 삿갓외대버섯은 버섯줄기대가 꼬이면서 있는것이 많다.
아래사진은 제가 10월10일날 삿갓외대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을 찍은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확실한 외대덧버섯(밀버섯)입니다.
위의 버섯을 한곳으로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또 한개의 구별포인트는 밀버섯은 줄기를 씹어보면 순간적으로는 밀맛이 나고
3-4번 씹어보면,쌉싸릅한 쓴맛이 납니다.
하지만,삿갓외대버섯은 끝까지 밀맛입니다..
위의 사진은 우측은 밀버섯이지만,좌측은 삿갓외대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