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다들 무사히 잘갔지요?.
사진올리는게 며칠 늦었네요.
동기회를 매번 한다고 해도 그저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친구들 얼굴보고 몸이 안좋았던 친구도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누구보다 강호칠이가 반가웠습니다.
오랫만에 참석한 이정혜도 반갑습니다.
그리고 멀리서도 달려온 친구들 고맙습니다.
동기회를 공식적인것만해도 26회째인데 그중에 요번이 참 의미있고 총무로써 기분이 좋았습니다.
女多男少(여다남소) 참석인원이 많기도 했지만 여자동기들이 더 많았던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으로 이렇게만 가면 18회 우리동기회는 매우 잘되리라 봅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앞으로도 자주봅시다.
그리고 다음 만남을 기약합시다.
동기회하는 화창한 봄날 지금 농촌은▲
미역골 입구 ▲
공기좋은 숲속에서 한잔 ▼
참석해준 호칠아 고맙다.▲
산 한바퀴 돌아오니 산나물 한보타리? ▼
점심은 봉계 참솔숯불에서 최고급 한우 ▲
첫댓글 녹색과 원색으로 화사하게 차려입고 산행하는 우리님들 곱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모습 내가 그들의 벗이라는게 넘 기분좋은 순간입니다..다가오는 가을엔 꼭 함께할수 있도록 다짐해봅니다.
멀고도 먼곳에 있는 친구를 꼭오라고 다그치지는 못하지만 다음에는 함께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진으로나마 친구들 얼굴보기 바란다.......
요번에 자세히 보니 사모님들 전부다들 곱게 나이묵더라 ......
가끔씩 이지만 그래도 얼굴보고 웃을수 있다는 것 만으로 행복했습니다.어릴적 그대로의 맘으로,,,영희야 힘들겠지만 다음번에 꼭 얼굴 봤으면 한다.
총무님!
애 마이 쓰고 수고했심더~^^
종삼이는 솥단지 걸어가
오리 삶아 멕인다고 욕봣심더^^
와~~~~`딸아들 아직까지 봐줄만 하다
언간이도 기분 좋았는갑다 저래 웃는걸 보니 동기회는 명계18회 친구들 오전10시오후5시 동기회 하고는 첫번째 칼퇴근 했단다
친구들아 건강하고 즐거운날 되길 바란다
사진작가 재열이 친구 수고했데이~~~~^^
이제야 들어다보네 다들세월을 예쁘게 갈무리 하는 모습이 더없이 보기좋으네
함께하지못해 아쉬운 모습들 참보기좋다 그려 인생 뭐 별거있나 어디있던 무엇을하던
우리는 동무아이가 내려놓고 또비우고 인생을즐기구려 웃음의 주름키우면서
건강한모습으로 기약하이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