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전층 낚시 제9회 모임이 아산의 냉정 낚시터에서 치러졌습니다.
새벽길 차안의 온도계가 영하 7도를 가리키네요.
오늘 회원들 추울까봐 걱정하면서 도착하니 부지런한 회원들이 7시전에 이미 도착해 있네요.
서둘러 추첨을 통해 자리배정 하는 중 회장님과 비상님도 시간 전에
도착하셔서 인사말 후에 8시 30분부터 1차전을 치렀습니다.
저희 회원 16명과 약 30명 이상의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온도도 연일 계속 내려가서 인지 좋은 조황은 아니었습니다.
12시 정각 계측한 결과 최태규씨 1등을 비롯하여 순위가 가려지네요.
오늘 김명식(프리즘) 회원이 뜰채와 바늘빼기, 회장님께서
두루마리 화장지 두 세트, 강면구(비상)회원이 클램프 천집 3점,
김문구(붕어랑)님께서 글루텐 보울 2점,
제가 찌 세트와 포테이토 10봉.
이렇게 하니 상품이 푸짐해 졌네요.
점심 식사 후 순위대로 시상을 하였고.
아산문화낚시 양재창 사장님께서 일부러 오셔서 찌 세트(3개)를
회장님께 협찬해 주셨습니다.
12월 정출에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길이 순으로 바늘빼기와
포테이토를 걸었는데 노만섭 회원이 32cm로 1등을 차지하였네요.
낚시하는 동안 눈이 조금 내릴 정도로 하늘이 흐리고 바람도
차가웠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신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계룡시와 유성에서 오신 회장님, 비상님.
멀리 청주에서 오신 문종원, 윤치주 고문님
용인에서 오신 김봉수씨(이번에 정회원 가입하셨네요).
음성에서 오신 홍전권님.
안성에서 오신 강성우, 김남영님.
당진에서 오셨다가 급한 일로 돌아가신 김정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12월 정출은 따듯한 하우스에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안출하세요.
즐거운 전층낚시 참가 문의: 송경환 010-33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