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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솔지맥 제2구간 ( 광치령 ~ 도라지고개 (양구터널) ) 일시: 2009년 6월 26일 맑음 장소: 강원도 양구군 산행구간 : 광치령~임도~▲902.4m봉~4번째임도갈림길~헬기장(2개)~폐헬기장~개골령~헬기장~915.2m봉~임도~ 두무동고개~605m봉(헬기장)~작은도라지고개(양구터널입구) 산행자 : 천자봉
도솔지맥 제2구간을 답사하기위해 본인 차량을 이용하여 잠실을 출발해 홍천과 신남을 경유해서 양구터널을 지나서 남면의 삼거리에서 우측의 용하리를 지난후 광치검문소 삼거리에 도착하여 광치령휴게소 주차장에 싣고온 자전거를 묶어놓고 광치터널앞에 위치한 양구휴게소까지 차량을 이동하여 주차장에 주차시킨후 간단한 산행준비를 마치고 휴게소 우측의 사각정자에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많은 바위들이 너덜대는 깊은 계곡의 앞에 세멘트로 만든 배수로를 건너 희미하게 길이보이는 계곡 좌측의 능선을 가파른 오르막길로 올라서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된 구도로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약10분을 이어가 SK가아기지국이 설치된 광치령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산행구간입니다 ↓ 광치터널입구 양구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 ↓ ↓ 06:43 양구휴게소를 출발하여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 ↓ 06:54 광치령에 도착했습니다 임도삼거리 갈림길인 광치령에서 통신기지국이 설치된 우측의 임도를 오름길로 이어가 헬기장(G405)이 설치된 넓은 공터에 도착하여 902.4m봉의 전봉우리인 봉우리를 조망한후 임도를 진행하여 차단기가 설치된 좌측의 임도와 진행해야할 우측의 삼거리에 도착후 우측의 임도를 오르막길로 진행하여 우향의 도로표지판 앞에서 헬기장에서 올려다본 봉우리를 우측으로 돌아가는 도로안내표지판 지시에따라 우향으로 이어가 얕은 절개지를 올라서 우측의 봉우리를 오르는 갈림길을 지나서 좌측의 봉우리를 오르기전 좌향으로 굽은 도로안내표지판을 지나기전에 좌측의 희미한 오르막길을 올라서 세멘트로 만든 군사용 진지2동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각형의 세멘트 굴뚝이 설치되어있는 봉우리에 올라서 완만한 내림길을 짧게 내려가 조금전에 헤어졌던 임도에 도착하여 임도를따라서 우향으로 약50m 이동한후 도로 우측의 희미한길을 가파르게 올라서 군진지가 위치한 902.4m봉에 도착합니다 광치령에 도착했습니다 ↓ ↓ 진행해야할 길입니다 ↓ ↓ 첫번째의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 임도 갈림길입니다 ↓ 좌측의 능선을 오르지만 다시 이길과 만납니다 ↓ 07:46 902.4m봉에 도착했습니다 두개의 콘크리트 군진지가 위치하며 삼각점(인제 23 2007 재설)이 화생방용인듯한 붉은색의 탄피종과 깃봉이 함께 설치된 넓은 공터에 도착하여 정면으로 펼쳐지는 800.2m봉을 시작하여 대암산 방향의 능선을 조망한후 넓은 임도를 따라서 짧게진행하여 군진지위의 폐헬기장을 우사면으로 우회한후 조금전에 헤어졌던 좌측의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직진의 임도를 진행후 군용위장망이 덮여있는 여러개의 구조물과 넓은 공터로 형성되어있으며 좌측과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902,4m봉에 도착했습니다 ↓ ↓ ↓ ↓ 두번째의 임도갈림길입니다 ↓ ↓ 세번째의 임도 갈림길입니다 ↓ 07:57 임도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좌측과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좌측의 낮은 봉우리를 우회하는 임도를 따라서 이어가 좌측의 봉우리정상이 올려다보이는 지점에서 우향으로 이어져 좌측의 임도와 "유해발굴"지역을 알리는 우측의 임도가 나뉘어지는 넓은 임도의 갈림길에서 우측의 임도를 짧게 진행하여 넓은 공터에 위치한 두개의 헬기장을 통과하여 본격적인 산행길로 이어져 낮은 봉우리를 넘어 오래된 군사용 교통호를 건너서 얕은 구덩이가 파여있는 고도계상의 890m봉에 도착후 좌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의 군진지를 지나 완만한 내림길을 이어가 얕은 안부를 통과해서 굵은 고사목이 쓰러져있는 봉우리에 도착하여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는 우향의 편안한 능선길을 진행한후 얕은 구덩이와 좌측의 뚜렷한길과 우측의 희미한길이 연결되는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갈림길 봉우리에서 좌측의 내림길을 내려가 깊은안부를 통과하여 정면의 짧은 오르막길을 올라서 얕은 구덩이가 파여있는 봉우리를 오른후 우향으로 이어져 키가큰 철쭉이우거진 능선길을 별다른 특징이없이 여러번 오르내리기를 한후 세번째의 깊은안부를 통과하여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군사용 교통호와 진지가 설치된 봉우리에 도착하여 또다른 교통호를 지나서 폐기된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네번째의 임도 갈림길을 지나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 08:45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소나무와 들풀들이 우거진 헬기장을 통과하여 가느다란 신갈나무들이 우거진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가 특징이없이 여러번의 오르내림을 한후 교통호가 설치된 낮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우향의 내림길을 짧게 내려가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된 갈림길과 가느다란 동축케이블이 지면에 깔려있는 "개골령"에 도착한후 정면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서 폐기된 교통호가 이리저리 연결되어있는 봉우리에 도착후 키가큰 철쭉들이 우거진 우향의 오르막길을 올라서 좌측의 바위지대를 지난후 지면에 작은 바위들이 묻혀있는 암릉지대를 통과하여 폐헬기장이 위치한 넓은 공터에 도착합니다 폐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 ↓ 09:13 폐기된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키작은 풀들이 덮여있으며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헬기장을 통과하여 우측 1시방향의 내림길을 이어가 철쭉이 우거진 오래된 임도를 진행하여 좌측의 희미한길과 우측의 뚜렷한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의 내림길을 내려가 능선상의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서 낮은 구릉을 넘어 좌향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길을 진행하여 정면의 915.2m봉을 좌사면으로 회하는 넓은 임도길과 직진의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좌향의 넓은 임도를버리고 직진의 희미하며 가파른 오르막길을 짧게 올라 얕은 교통호를 지나서 915.2m봉에 도착합니다 ↓ 09:37 915.2m봉에 도착했습니다 덩쿨들이 우거져있으며 철망이 설치된 개골기지국의 안테나와 콘테에이너 구조물이 설치되어있는 봉우리에서 더이상 진행을 못하고 다시 되돌아 내려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넓은 길을 짧게 이어가 우측에 위치한 철망앞에 도착했으나 철망문이 굳게 잠겨있으며 좌향으로 이어지는 철망은 덩쿨들과 키가큰 풀들이 우거져 길이 전혀 보이질않아 방법을 찾던중 불법적인 행동으로 군사용 구조물이 설치된 915.2m봉을 지나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계단길을 지나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된 세멘트길에 도착하여 좌측의 내림길을 내려가 좌측의 헬기장을 지난후 부대정문 철망문앞에 도착했으나 굳게 잠겨있으며 작은 틈도없어 닭장에 갇힌 꼴이되어 좌측의 철망을 따라서 진행했던 길을 다시 되돌아 올라와서 우여곡절끝에 부대를 빠져나와 좌향으로 이어지는 철망을 따라서 짧게 진행하여 우측에서 이어지는 좁은 산길을 따라서 진행후 화물용 케이블카와 굳게 닫혀있는 부대정문앞에 도착합니다 ( *** 주의 *** 915.2m봉에서 개골기지국 구조물의 좌측의 철망과 우측으로 이어지는 철망을 택하여 진행해야 안전하리라 생각합니다) 915.2m봉에 도착했습니다 ↓ ↓ 09:59 부대정문앞에 도착했습니다 어렵게 부대를 지나 정문앞에서 이어지는 넓은 군사용 비포장도로(솔능선)를 약35분 정도 진행하여 청색페인트로 450↑이라 씌여진 우측의 콘크리트 전봇대가 위치한 지점에서 우측의 짧은 절개지를 올라서 낮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삼각점(포연 3-21-TO43)을 확인하고 되돌아 내려와 군사도로를 따라서 약40여분을 진행하여 좌측으로 넓은 공터가 형성된 도로 갈림길에 도착하여 짧은 휴식을한후 내려가 좌측의 두무리와 우측의 남면으로 연결되는 편도1차로인 아스팔트 도로에 도착하여 좌향으로 이어가 두무동 고개에 도착합니다 부대 정문앞에 도착했습니다 ↓ 부대 정문앞에서 임도를 이어가며 땅바닥에 쓰러져있는 첫번째의 안내판을 담았습니다 ↓ 아슬아슬한 소나무입니다 ↓ 우측의 삼각점봉입니다 ↓ ↓ ↓ ↓ ↓ ↓ 두무리 도로에 도착했습니다 ↓ 11:21 두무동고개에 도착했습니다 고개정상에 두무리 안내석과 389번 군도 공사안내석이 비닐하우스와 함께 설치되어으며 좌측으로 낙석방지용 철망이 설치된 두무동고개에서 우측의 검정색 키작은 공사안내석 뒷편으로 짧게 이어가 좌측의 오름길을 올라서 절개지 상단부에 도착한후 간벌된 나무들이 지면에 널려있으며 우측으로 낙엽송이 우거진 우향의 완만한 능선길을 올라서 좌측과 우측으로 이어지는 T자형의 갈림길 능선정상에 도착하여 좌측의 길을 짧게 이어가 좁은 공터를 지나 간벌된 나무들이 널려있는 오르막길을 올라서 좌측과 우측으로 나뉘어지는 갈림길 능선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올라서 굵은 소나무를 벌목하여 지면에 널려놓았으며 우측으로 깊은 구덩이와 군사용 개인호가 설치된 봉우리에 도착한후 좌향의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져 잠시후 오르막길을 올라 넓고 얕은 구덩이가 파여있는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두무동고개에 도착했습니다 ↓ ↓ ↓ 아래의 안내표시석 뒤로하여 절개지 상단부에 도착합니다 ↓ 두무동고개를 출발하여 두번째의 갈림길에 표시해놓은 육덕님의 리본입니다 ↓ 12:10 고도계상의 555m봉에 도착했습니다 넓고 얕은 구덩이와 굵은 소나무가 위치하며 좌측과 우측으로 갈라지는 Y자형의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하여 지면에 작은 돌들이 깔려있어 미끄러운 좌측의 내림길을 내려가 능선상의 깊은 안부에 도착하여 지면에 벌목된 나무들과 군용전화선 두가닥이 우측의 교통호와함께 나란히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서 낮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우향의 편안한 능선길을 진행후 우측의 얕은 구덩이와 좌측의 작은 바위두개가 위치하며 좌측과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하여 우측의 내리막길을 이어가 우측 산아래에서 차량들의 통행소음이 크게들리며 우측과 좌측으로 갈라지는 Y자형의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의 완만한 내림길을 이어가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되는 교통호를 지나서 짧은 오르막길을 올라 또하나의 좌측과 우측의 갈림길을 만나서 지면에 간벌된 나무들이 널려있는 좌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우측으로 삼각형의 봉화산이 조망되는 능선길을 진행하여 좌측 아래로 가까이 임도가 내려다보이는 지점을지나서 낙엽송들이 숲을 이루고있는 안부를 통과하여 간벌된 나무들이 널려있는 정면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 좌측과 우측의 갈림길 능선정상에 도착후 우측의 완만한 능선을 이어가 청색과 백색의 비닐끈이 묶여있으며 좌측과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 봉우리에서 우측의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하여 605m봉에 도착합니다 갈림길 봉우리를 지난후 우측으로 조망되는 봉화산입니다 ↓ 13:09 605m봉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으로 분기되는 능선과 헬기장이 설치된 봉우리에서 굵은 소나무와 좌측의 참나무 숲이 우거진 직진의 완만한 내림길을 이어가 정면의 봉우리를 우사면으로 우회하는 길과 직진의 희미한 길의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의 오름길을 올라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우측으로 낙엽송이 우거진 우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과 우측으로 넓은 임도가 연결된 넓은 안부에 도착하여 정면의 오름길을 올라 한전송전탑(No,48)앞에 도착하여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10분동안 올라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605m봉에 도착했습니다 ↓ 잘못내려온길입니다 ↓ ↓ 13:45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중식을 한후 지형도를 확인해보니 605m봉의 헬기장에서 내려와 갈림길에서 길을 잘못왔음을 알았고 본인의 독도미숙함을 마음속으로 꾸짖으며 우측의 도라지고개를 향하여 능선길을 내려갔지만 넓은 개활지와 벌목되어 환한 가파른 오르막길이 펼쳐지며 좌측으로 원리 중간말에서 양구 남면으로 이어지는 46번도로의 양구터널 입구 공사장이 조망되어 다시 거꾸로 올라가기에는 너무힘든 상황이었으며 뜨거운 태양열에 견디기어려운 체력소모로 인하여 양구터널입구에서 다시 거꾸로 605m봉을 올라 다시 지맥길을 이어가려고 넓은 계곡의 물을 건너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 공사중인 터널입구에 도착합니다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 중식을 했던 헬기장입니다 ↓ 중식을 마치고 헬기장을 내려와 또다른 송전탑에서 올라야할 605m봉을 조망했습니다 ↓ 15:20 양구터널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기진맥진하여 터널입구에 도착했지만 도라지고개(양구터널위)로 올라가는 길은 보이질않았고 더이상 진행하기가 힘이들어 봉화산을 오른후 공리고개까지 진행하려했던 계획을 수정하여 오늘의 산행은 이곳에서 마치고 다음에 도라지고개를 올라 605m봉까지 거꾸로 오른후 끊긴 지맥길을 이어갈것을 다짐하고 그늘에서 짧은 휴식을 마치고 지나가는 화물차의 도움으로 남면 우체국까지 이동하여 기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후 바로옆의 버스정류장에서 15:50에 팔랑리로 운행하는 버스에 승차하여 광치검문소가 위치한 삼거리에서 하차후 우측의 광치령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묶어놓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광치터널까지 이동하려했지만 너무나 힘겨워 오르지못하고 근처의 식당에 위치한 나무에 자전거를 묶어놓고 마침식당에 도착한 화물차에게 작은 사례를한다며 부탁하여 주차해놓은 양구휴게소까지 이동한후 차량을 회수해서 자전거를 싣고 다음구간의 들머리와 남머리들을 답사한후 추곡약수터에서 물한병받아 배후령을 넘어 춘천의 의암호를 지나서 경춘도로를 이용하여 늦은 시간에 무사히 귀가를 했습니다 . 양구터널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추곡약수터입구의 춘천시 시내버스 노선입니다 ↓ 18번 시내버스 시간표입니다 ↓ 산행거리 : 19.3km 양구휴게소~광치령 =1.3km 광치령 ~ 605m헬기장 = 14.5km 605m헬기장~양구터널 = 3.5km(헛걸음) 산행시간 : 08시간56분 접속구간 = 양구휴게소(06:24)~광치령통신탑(06:54)= 30분 도솔지맥구간 = 광치령통신탑(06:54)~605m봉헬기장(13:09) = 06시간15분 헛걸음구간 = 605m헬기장(13:09)~양구터널입구(15:20)= 02시간11분 (중식시간42분포함 ) 이동방법 : *산으로 ( 잠실출발 ~ 양구군 남면 가오작리 광치터널입구 도착 = 본인차량) * 집으로 (양구터널입구 ~남면우체국앞 = 화물차도움 남면버스정류장~광치검문소 =군내버스(1000원) 광치검문소~광치터널입구(양구휴게소)= 화물차도움 동서울 → 양구 (첫차) 06:30 03시간소요 14,500원 양구 → 동서울 (막차) 19:20 양구종합버스터미널 033-481-1234 양구시외버스터미널 033-481-3456 양구택시부 033-481-7676 2116 생태식물원 033-480-2529 양구군관광안내 033-480-2675 광치자연휴양림 033-482-3115 양구군 농어촌버스 시간표 (현재운수 033-481-2393 2394) 양구 → 용하 → 원당리 → 팔랑리 07:30 08:10 08:50 09:30 팔랑리 →양구 13:00 13:40 14:00 15:40 16:20 17:00 17:40 18:20 19:00 19:40
첫댓글 차량회수 문제로 인해서 자전거를 가지고 가셨군요..암튼 더운 날씨에 도솔지맥을 이어가시면서 지능선이 자주 분기하는 까다로운 구간을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겨울철이나 봄 가을에는 그래도 길 찾기가 괜찮은데 녹음이 깔려 사위가 막혀버린 여름철에 진행하시느라 마루금을 놓치고 말으셨군요..왠지 모르게 선답자들도 그 구간에는 표시기를 걸어놓지 않아서 자칫 다른길로 들어서는 알바하기가 쉽겠더군요..또한 지난 겨울의 표시기 이렇게 대하니 넘 반갑고 소식 전해주심에 깊은 감사인사 올립니다..그나저나 다음 구간이 진행하시는데 교통이 더욱 난해하고 구간 나누기도 짧게 진행될것 같네요...
헉~~제 사진을 확인해보니 헬기장에서 도라지고개까지 지척 3분거리에를 두고서 마루금을 놓치셨군요..아무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협곡과 같은 지점의 벌목지에서 좌측으로 빠지신 모양입니다..그곳에서 내려다보면 전면의 철탑봉과 봉화산이 소나무사이로 조망되는데...그 분기봉에서는 우측으로 약간 꺾어 좌측에 벌목지를 두고서 휘돌아 진행해 내려서야 되는데...
고맙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육덕님의 산행기와 지형도를 활용하고있는데 이런 실수를 했습니다 다음 봉화산을 가기전에 도라지고개에서 역으로 올라 확인하려던 참입니다 건강하세요 !
멋진 마루금을 개척해 나가시는 것 보니 시샘이 납니다....아무쪼록 건강 조심하면서 안전한 산행길 이어가십시요...
아재님 반갑습니다 더위를 이겨내보려고 욕심을부려봤지만 정말 힘드네요 육덕님의 말씀대로 길도 보이질않고 지형도와 GPS를 휴대하고 다니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엉뚱한일이 벌어지네요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