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제 66회 정기산행은 시원한 “계곡물놀이” 입니다
- 장소 : 경남 거창 월성계곡
- 출발일시 : 2010. 08. 14(토) 06:50 봉명동 전자랜드앞
07:00 천안 충무병원앞
07:20 신부동 학화호도과자앞
# 준비물 : 없음 중식제공[예비옷, 개인별 별식]
매년 1회씩 시행하는 혹서기 "계곡물놀이"는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하여
회원 상호간의 화목과 단합을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작은 음식 하나라도 함께 나누며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수 있는 화합의장에 모여 뜨거운정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 식사제공은 임원진 및 회원님들 후원으로 다함께 준비함
계곡위치 :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창선리
# 월성계곡의 절경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에서도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다운 이곳 월성은 흔히 『하늘마을』로 통한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 이 5.5㎞의 계곡이다. 흔히 거창의 피서지로는 수승대와 금원산 일대 를 최고로 꼽지만 호젓하기로는 월성계곡이 더 우위를 차지한다.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면서도 넉넉한 기품을 가진 남덕유산 방향으로 들어가면 병곡리와 산수리로 들어가 는 갈림길 삼거리에서부터 월성계곡이 시작된다. 계곡의 폭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주변 산세가 워낙 거대해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계곡 물놀이와 더불어 젖은 옷과 몸을 말리기에도 좋은 바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고 계곡물은 그 바위 사이를 헤집으며 작은 폭포도 만들고 여울도 만들면서 갈계리의 위천계곡과 수승대계곡으로 흘러내려간다.
# 월성계곡 최고의 절경 사선대
상류로 올라가면 장군바위쉼터 등이 나타나고 월성1교에 이르기까지 계곡욕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들이 계속 나타난다. 산수마을 입구에서 마학동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좁은길로 우회전해서 가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산수리 언덕의 절경을 감상하며 병곡리로 내려오는 코스도 권장할만 하다. 간간이 계곡을 향해 나 있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가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너른 곳으로 내려설 수 있게 된다
# 월성계곡 안내
첫댓글 정말로 멋있는곳이네요.날씨가 좋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