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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장흥 천관산 으로 갑니다 ☞출발일시와장소:11월30일(금요일) 08:00 광주역앞(송광관광) (서방시장. 동신고. 홈푸러스 경유) ☞회 비 : 15,000원(남), 13,000원(여) ☞준비물 : 도시락과 식수, 간식, 등산복장( 방한의류,여벌옷 포함), 구급약, 기타 본인이 필요한것 ☞목적지 : 장흥 천관산 ☞등반코스: 장천재-체육공원-선인봉-종봉-(금강굴)-구정봉-환희대- 억새능선-연대봉(정상)-환희대-구룡봉-타산사터-탑산사- 문학공원-연지리 (5시간)
☞ 연락처:회 장:정대진;010-6397-4794 총무:이정례:019-434-5892 산행이사:김등부:017- 620-7566 광 주 금 광 산 악 회 장
(천자의 면류관을 닮은 천관산 정상부)
천관산(天冠山)은? 723.1m 장흥군 관산읍. 대덕읍 장흥군 관산과 대덕 사이에 솟은 천관산은 옛날부터 호남5대 명산의 하나이고 1998.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산이다. 월출산에 버금가는 형세의 기암괴봉이 솟아있으면서도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부드럽고 완만하며 상봉일대는 비단결 같은 억새(10월 셋째일요일 억새제)능선이 펼쳐져 험준함과 부드러움이 잘 조화된 산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암봉 아홉 개가 하나의 암봉군을 이루고 있는 구정봉은 마치 이집트의 석물을 모아 놓은 듯 신비감이 든다. 억새와 어울린 기암괴석의 풍치와 다도해의 시원스런 조망은 일품이다. 뛰어난 산세 때문에 지제산(支提山), 천풍산(天豊山), 풍천산(楓天山), 신산(神山)이라 불리우는 이 산은 예로부터 “신령스럽고 기묘하다고 해서, 비록 두류나 서석이 높고 크다고 하나 천관산 보다 자랑할수 없으니...” 라고 지제지(支提誌)에 묘사되어 있다. 등산로:①장천제-체육공원-선인봉-종봉(금강굴)-구정봉-환희대-억새능선- 연대봉(정상) ②장천제-장안사-봉황봉-정원석-연대봉(정상)-억새능선-환희대 ③대덕 연지리-문학공원-탑산사-구룡봉-환희대-억새능선-정상 ④용선리 와룡마을-천관사-구정봉-환희대-억새능선-정상 여러 코스중 2개코스를 선택하여 연결 산행하면 어떻게 믂든 좋은 코스이며 점심시간 포함 5시간 내외 소요된다. 방촌리(傍村里): 도지정 전통문화마을. 고려때 수령의 치소가 들어서자 “곁마을”이란 뜻. 장흥위씨 집성촌으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살아온 문화유적 고인돌들이 있고 위계환, 위성룡, 위성탁 등의 전통가옥이 보존되어있는 문화마을이다. 장천제(長川齊): 수령850년의 태고송이 수호신처럼 문앞에 서 있는 장흥위씨의 문중사우(祠宇)로 존제 위백규 선생을 비롯한 여러 학자들이 수학하고 시인묵객이 풍류를 읊던 곳이다. 당초에 영은암이란 암자를 철거하고 지었다. 존제 위백규(存齊 魏伯珪): (1727~1798) 이조후기 영조때 실학자로 천문, 지리, 율역, 도교, 산수, 의병등에 박식했고, 천관산 인문지리서 지제지(支提誌)를 펴내 천관산의 계곡, 암자, 바위 하나까지 이름과 유래를 밝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공헌했다. 연대봉(煙臺峰): 천관산 정상으로 옥정봉()이라고도 했다. 고려 의종때 봉수대를 설치한 곳으로 1986년 지역주민이 복원했다. 제주 한라산, 장흥 억불산, 강진 수인산과 교신했다고.... 구룡봉(九龍峰): 천관산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전설. 두 마리 용이 서로 마주보는 바위의 형상이고, 최근까지 기우제를 지내고 개를 제물로 했다. 천관사(天冠寺): 신라 애자왕때 통령(通靈)이 창건한 절로 한때는 89개의 암자를 거느리고 당우가 46동의 거찰이었음. 절입구에 보물 795호인 고려때 삼층석탑, 지방문화제 134호 석등, 135호 5층석탑이 있다. 1963년에 중창했다. 탑산사(塔山寺): 신라때 통영이 창건. 규모가 큰 절로 800근이나 되는 동종이 있었으나 멸실되고 보물 88호인 작은 종은 해남 대흥사로 옮겨졌다. 아육왕탑(阿育王塔): 인도 아소카왕이 쌓았다는 전설. 본래 5층이었으나 맨 위층은 의상암으로 떨어지고 4층만 남았다.
(구정봉)
(주능선 근처의 기임괴봉)
(문학공원)
(천관산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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