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동창 여러분들에게!
어언 교정문을 나와 각각의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살아온지 벌써 4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그동안 산전수전 다 겪고 또한 가정을 위하고 자녀 뒷바라지에 힘드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천공고 제29회 동창들은 역시 훌륭히 헤쳐왔습니다.
이제는 생활의 여유를 가질 때가 아닐까요?
앞으로 남은 인생 동창 서로간의 우정을 갖고 살아갑시다.
애사가 있을 때는 함께 슬퍼해주고 경사가 있을 때는 축하해주는 결집된 제 29회 동창관제를 이룹시다.
지난 삼일절날은 제29회 정기 동창 친묵 소래산 산행이 있었습니다.
이때 막걸리 건배하며 이런 저런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날, 이구동성으로 40주년 동창 기념일을 그냥 지나칠 수 있느냐고 하여 기계과 졸업생 120명 전원 참석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더불어 그동안 문창구 기계과 총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또한 박덕영 동창으로 내정된 제29회 회장을 환영하는 이·취임식을 겸할 예정입니다.
새로 취임하는 박덕영 동창이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동창 여러분들이 힘을 실어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2년간 수행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구회 회원일동, 육우회 회원일동, 청송회 회원일동, 또한 개별적으로 협조해주신 동창들께
이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평회원으로 돌아가 더욱더 협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창들아! 어렵더라도 하루 시간내어 전원참석하여 졸업 40주년 우정모임을 자축하는 자리를 빛내봅시다.
-모임일정-
*일시: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부펑아트센터 내 설레임 한식(백운역 50m내)
*문의: 회장 최성근 011-229-0057
총무 전성만 010-8383-7114
회장 최성근, 총무 전성만 올림
첫댓글 네 회장님 감사하고 그간 수고....2회에 걸처 전원에게 문자 부탁 합니다...총무가 해야지...저는 참석 합니다...
최성근 회장님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노고에 찬사를 드립니다.그날 만납시다~ 감사!
최성근회장님 인사가 늦었소이다 그간 물심 양면으로 수고 많았소.....29기 동기여러분!!박수로..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