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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육층탑을쌓는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육층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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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주요 수상작 소개"
[출처:육군블로그아미누리]
◈ 대 상 : 애국애족 / 상병 김수수
<작품설명>
이번 2014년 호국미술대전 대상인 <애국애족>은 회화 서양화 부문 작품입니다. 모내기 대민지원 장면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며 생각하는 친숙한 군인상'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멀리 금강산을 향한 병사(자화상)은 한시도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는 '군인정신'의 표현입니다.
또한 이양기 모판에 새겨진 각 부대별 마크들과 모를 대신해 꼿꼿이 줄지어 선 정예 병사들은 '대한민국 국가방위 중심군'으로서 '강한 육군 좋은 육군'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최우수상 : 돌격 앞으로! / 김윤영
<작품설명>
사진부문에 응모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국방의무를 위해 첫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바로 훈련소(신교대)에서 훈련병 시절입니다. 그리고 작가는 '대한민국은 바로 이런 젊은이들의 헌신과 땀을 통해 지켜지고 있음'을 느끼고 셔터를 누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 최우수상 : 호국기념관에서 / 정영진
<작품설명>
회화 서양화 부문 최우수작으로, 오늘 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조국산하를 위해 호국영령들께서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가며 지켜낸 결과임을 나타내기 위한 작품입니다. 안보없이 국가가 존재할 수 없고, 국가 없이 국민도 있을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군이 흔들리면 국가가 흔들린다는 역사적 교훈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는 작품입니다.
◈ 최우수상 : 하나되어 지키는 대한민국 / 이경주
<작품설명>
디자인 부문 최우수작으로, 올 6월 전역한 작가가 '내가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고 왔지만, 국민으로서도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이번 작품에서 나타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포스터는 국민과 국군이 하나되는 형상을 통해 이러한 생각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지인 등과 함께 예술로 승화된 나라사랑의 깊은 감동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글/사진 : 황현 육군 블로그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