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짧게 느껴질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아난다요가원의 임산부요가를 들을 걸 그랬네요.
첨엔 임산부요가하는 곳을 찾지 못해 아쉬워만하고 있었는데...
제 신랑이 어디서 정보를 얻었는지...
아난다요가라고 임산부요가를 하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시간표에만 있을 수 있다고... 임산부가 없으면 개설이 안된 곳이 많다고 말했더니...
자기가 직접 전화확인까지 해서는... 전화해보니 친절하게 잘 해 주더라면서... 요가 다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개월을 다녔는데...
다니고 나니... 왜케 아쉽죠?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다녀서...
좀 더 편히 우리 유림이를 만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과
그리고 요가 선생님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
뭐 이런저런 여러가지 아쉬움들만 가득하네요...
초산부의 경우에는 진통 시간도 길고, 낳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요가원 다니면서... 다들 2시간만에 낳았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얼마나 부럽던지...
난 3개월 끊어서 다니고 있는데...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올까? 노심초사...걱정이 되더군요.
근데, 저도 총 아파했던 시간은 측정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렇게 길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근데 한편으로는 아기를 빨리 만나려 온갖 힘주면서 부들부들 떨던 제 모습이 생각나는걸까요??
하여간... 요가 다니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띄며 즐겁게 가르쳐준 인정쌤에게도 감사드리구요...
만날 아기 낳아서 길러보면 재미있다며 행복하다며 말버릇처럼 말해주셨죠. ^^
토욜 남편과 함께 한 요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정말정말... 아난다 요가원에 계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순산 정말 축하드려요 ~*^^* 이렇게 저희의 수업을 좋아해주시고, 평생 잊지못할 수업이라 말씀해주셔서 저희는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저희요가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수업으로 회원님들께 보답하겠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운동할 수 있으실때 다시 요가시작하셔서 인정선생님도 보러오세요 ^^*
이소영님...출산 앨범으로 글 보고는 이글을 이제사 봤어요..^^ 저도 수업 내내 너무 즐거웠어요...맨 앞자리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이소영님 안 보이셔서 다른 예비 엄마들도 궁금해 하셔서 소식 전했었죠...^^ 유림이 백일쯤 지나서 다시 운동 나오세요...으쌰으쌰...다시 맨 앞자리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 기대할께요...날씨가 추워졌어요...건강 잘 챙기세요...^^ 수련 소감 너무 감사 드립니다...더 노력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