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평안과 화평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생물들이 활짝피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5월을 바라보며 주님이 지으신 세상은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움의 세계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넘쳐나길 간구합니다. 세상 곳곳에서 들려오는 험난한 소식에 주님이 말씀하신 재난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늘이 붉게 물들고 하늘에서 천둥번개와 우박에 내리며 곳곳에서 지진과 가뭄과 전쟁으로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들 마음의 평온을 잃지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말씀 위에 바로서서 마음을 굳게 세우고 기도하는 자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성도들을 붙잡아 말씀으로 교묘히 속이고 지옥으로 끌고 가려 하오니, 저희들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말씀 속에서 참된 진리를 찾아 주님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자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무화과 나뭇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인자의 때도 이와 같으리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진정 이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이 재난이 쏟아지며 사람들을 휩쓸고 갑니다.
그런데 아직도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즐거움의 향락에 취해 잇사오니, 주여! 저희들의 무지함을 용서하옵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굳어있는 마음을 부셔 주시고 고집과 아집에 사로잡혀있는 나의 성질을 진흙과 같이 연하게하여 주시고 주님의 손길로 빚어 주셔서 주님이 만든 그릇으로 써주시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옵시며 주님께 합당한 자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한 사람의 영혼도 소중히 여기시며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 원하시는 주님!
저희들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 합니다.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고 물자가 풍부하여 걱정과 근심이 살아지는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길 원합니다.
한 세대 가고 또 한 세대가 왔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사라지고 우상이 남무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알게 모르게 산당을 지어놓고 우상을 섬기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다음세대가 되지 않도록 말씀을 되새기며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라나야할 세대는 하나님을 알기보단 세상의 온갖 놀것과 볼것이 풍성하여 하나님 말씀이 전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 일을 감당케하시고 한사람의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따라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맑고 건강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의 아이들을 볼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가르치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에게도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셔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을지라도 주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전하는 항해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참된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들의 귀를 열어주시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진리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일꾼으로 세워주시옵소서.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빚어 주시옵소서.
내 생각보다 내 행동보다 먼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인도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때 성령님 함께 하시여 듣는 모든 이들이 성령 충만한 은혜 가운데 거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시는 성도들에게 감사가 넘치게 하시며 성령 충만한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를 언제나 사랑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