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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은 일간을 대변한다. 식신은 일간과 음양이 같고 일간이 생하니 일간의 마음과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개인적이고 유치하면서도 친근하며 원초적인 것이 식신인 것이다. 육신 중에 유일 하게 神자가 붙은 이유도 바로 그러한 이유인 것이다. 이 곳에 인간의 가장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성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식신은 일차적으로 먹고사는 문제이다. 그래서 식신격은 일차적으로 먹고사는 문제에서 부터 출발한다. 이러하기에 식신격은 그 어떠한 격 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중요시 한다. 일간으로부터 나왔기에 철저하게 개인주의적인 성향에서 부터 출발한다.
식신격을 온화하고 인자하게 표현 했다면 그것은 식신이 경제적인 안정과 심리적 안정을 찾았을 때만을 보고 이야기 한 것이다. 그러한 것이 충족되지 못한 식신격은 항상 불안해 하고 어떻게 하든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 나가고자 혼신의 힘을 다 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지 못한다면 세상에 식신격 만큼 냉혹하고 삶에 철저한 이가 없을 것이다. 식신격은 일간을 지키는 것을 사회적 삶으로 아는 이다. 편관이라는 살로 부터 일간을 지키고자 했으니 식신격에게 힘든 고난은 곧 편관이요 이러한 편관으로 부터 일간을 지키고자 하는 식신격의 정신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자신이 살고자 했을 때 인간은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능력과 힘이 생기며 때로는 인간사의 약속이나 도덕이 무색해 지기도 하는 법이다. 그러 하기에 최고의 파렴치한이 식신이며 인정사정 볼 것없이 자신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것이 식신인 것이다. 내가 살고자 했고 살로부터 벗어나려 했으니 그 어떠한 논리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식신이 다 이렇다는 것은 아니다. 극단적인 의미이고 극히 일부적인 의미일 것이다. 모든 격이 사기꾼도 파렴치한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 이유가 다른 것이고 식신격은 이러한 의미로 극단으로 치닳을 수 있다는 의미이니 곡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이러한 식신이 가장 편하게 사는 방법은 일간의 근이 왕해야 한다. 식신은 일간을 대변하는 것이니 당연히 일간의 지배를 받아야 하는 것이고 그러하려면 일간의 근이 튼튼해야만 비로소 식신은 우리가 이야기 하는 그러한 온화한 미소를 지은 식신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어야 비로소 식신격이라는 격을 제대로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근왕하지 못한 식신격은 항상 불안해 하며 어떻게 하든 지금의 상황속에서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는 것이다. 하지만 근왕한 식신격은 지금의 상황을 더 발전시키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발전시키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
첫댓글 제가 그 속을 뚫고 있을 정도로 아주 가까운 친지 한 사람이 식신격입니다. 위의 내용과 싱크로율 99.9%인 듯...
감사합니다.
식신격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