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보려면 솔섬으로 가는 것이 좋다. 모항이나 채석강, 월명암 등에서 보는 일몰도 아름답지만 솔섬에서의 해넘이 광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옮겨 놓은 듯하다. 솔섬의 아름당누 실루엣이 까맣게 연출되고 그 뒤를 붉은 태양이 비춘다. 점점 빛을 일어가는 태양빛에 따라 잠시 새로운 장관이 연출되다 이내 빛은 사라지고 솔섬만 남는다.
상록언포해수욕장은 격포에서 모항쪽으로 2.5km 지점, 변산면 도청리 두포마을에 있습니다.
1988년 공무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개장하게 된 해수욕장으로 주로 공무원가족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물이 맑고 수심이 완만하며 특히 백사장의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지금은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상록해수욕장 정문 입구에 변산기행 펜션이 있으며, 바닷가에서 놀다가, 그대로 펜션에 돌아와서 씻을수 있습니다
영상테마파크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상테마파크는 45,000평의 부지에 조선중기 시대를 재현한 왕궁, 사대부가, 한방촌, 도자기촌, 공방촌, 시전거리등 토탈 오픈촬영시설등이 갖추어져 있는 사극종합 촬영장이다.
영상테마파크에서 많은 드라마?영화가 촬영 되었는데 드라마는 kbs드라마의 사상체질 의학자인 이제마의 일대기를 그린『태양인 이제마』로 시작하여 성웅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불멸의 이순신』을 촬영 했었고, 영화는 한국영화사상 역대사극 최대 흥행기록이 예상되는『왕의 남자』가 바로 이곳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궁항 전라좌수영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궁항일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궁항 전라좌수영은 확뚫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천혜의 영상 촬영지로서 변산면 격포리 궁항에 5,000여평의 규모로 총 21동의 건물과 어우러져 조성되었다. 이곳은 계단식 지형으로 평평한 지형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입체적인 셋트장으로 촬영시 전체 셋트장이 한눈에 들어오며 기존단지에 이미 심어져 있는 나무 등을 이용한 세트배치를 통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어 모든 건물은 바다와 인접해있어 낙조의 경관이 뛰어나다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서 북쪽으로 1.2km 정도의 거리에 있는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창건 되었다고 전한다. 혜구(惠丘)두타 스님이 이 곳에 절을 세워 큰 절을 '대소래사', 작은 절을 '소소래사'라고 하였는데 그 중 대소래사는 불타 없어지고 지금의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보유한 문화재로는 국가 지정문화재 4점과 지방 유형문화재 2점이 있다. 또한 잘 보존된 봉래루 화장실 등 옛 건축물과 근래에 신축한 무설당, 진화사, 범종각, 보종각, 선원,
회승당 등의 건축물이 도량에 조화롭게 잘 자리잡고 있다
격포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중 한곳으로, 1986년 3월 1일 1종항으로 승격되었으며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서해 청정해역의 감칠맛나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곳으로, 봄 쭈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광객들로 붐빈다.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아구, 우럭, 노래미, 광어, 전어, 백합, 비자락 등의 수산물이 많이 나오며 그에 맞게 횟집과 음식점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격포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있지만, 격포항에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다. 그래서 격포에 자주 다녀가는 사람은 격포항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해결하고 물빠질무렵에 격포항 입구의 매표소를 통해 채석강을 다녀온다
채석강은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면적:12만 7372㎡), 내소사와 함께 변산반도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명승지다.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위치한 채석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하고 중생대의 백악기(약7천만년전)에 퇴적한 해식단애가 마치 수만권의 책을 쌓은 듯한 와층을 이루고 있어 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다.
채석강의 명칭은 중국의 시성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며 강물에 비친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약 1㎞에 걸친 채석강의 장관이 끝나는 곳에서부터 펼쳐지는 흰 모래사장이 격포해수욕장이며, 이어 북쪽 용두산을 돌아 펼쳐지는 약 2㎞의 해안절벽이 적벽강이다.
채석강은 하루 두차례 물이 빠지면 들어갈수 있는데, 간조때는 물 빠진 퇴적암층에 붙어있는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수 있다. 특히 간조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