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나리오는 전반,후반 두번의 전투가 진행됩니다
미리 인터미션에서 인원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맞춰놓읍시다.
< 초반 인터미션 >
[공룡제국 랜드머신]
고르: 갈레리여... 대기개조계획의 진행상황은 어떤가?
갈레리: 나머지는 머신랜드를 지상으로 부상시켜서,
인간들에게 유해한 성분이 함유된 대기를 방출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고르: 그들을 사멸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갈레리: 약 40시간 정도입니다.
고르: 우후후... 그 때야말로, 우리 공룡제국이 지구의 주인이 될 것이다.
그들이 지상에서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것이 눈에 보이는군...
공룡병사: 보고드릴 것이 있습니다!
고르: 뭐냐?
공룡병사: 에이지아 대륙으로 향한 배트 장군과 고곤 대공이
정체불명의 플랜트를 발굴한 것 같습니다.
고르: 정체불명의 플랜트라고? 인간들이 마운틴 사이클이라고 부르는 것인가?
공룡병사: 확실한 것은 현재 조사중에 있습니다.
갈레리: (......)
고르: ...음. 에이지아 대륙이라면, 확실히...
갈레리: 예, 구 시대의 아시아 대륙입니다.
고곤이 향한 곳은 그곳의 극 동부였을 겁니다...
고르: 극동... 옛 일본인가...
지하
[아서와 이야기하는 디아나]
아서: 우리들 앞에 모습을 나타낸 턴X와 안세스터...
디아나: (......)
아서: 전자는 달의 방어를 맡은 자... 후자는 대지의 수호신으로서 전승된 자...
본래, 이 양쪽은 인지를 초월한 존재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서 존재했을 터...
그들과의 평화는 불가능할까요?
디아나: (......) ...예. 저는 지금까지 싸움에서 그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아서: (......)
디아나: 그들과의 싸움은 아마도 피할 수 없겠지요...
아서: (......)
[라·카이람 브릿지]
브라이트: 로스트마운틴같은 곳에서 에너지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에리: 예...
젝스: 장소는 어디입니까?
에리: 에이지아 대륙 극 동부... 옛 일본지구였던 곳입니다.
반죠: 정말입니까, 그것은!?
에리: 예...
젝스: 일본인가... EOT시설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었지.
사루마루: 예. 그것이 로스트 마운틴화 되어버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브라이트: 에너지 반응의 정체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있는가?
사루마루: 겟타 선, 광자력 에너지, 문트론, 초 전자 에너지... 가능성은 많이 있습니다.
에리: 직접 장소에 가본다면 알기 쉽겠지요.
포커: 함장, 장소가 장소인 만큼 조사해 보는 것이 좋겠지요.
브라이트: 좋아... 우리들은 지금부터 로스트 마운틴으로 향한다.
[격납고]
햐야토: ...원인인 알았어?
킷드: 아니......
아스토나지: 아무래도 한번 더 각 부분을 체크해 볼 수밖에 없겠군...
테츠야: ...모두 모여서 뭐 하는 거야?
료마: 겟타드래곤의 에너지 출력의 조사를 사고 있었는데...
...도중에 갑자기 겟타로가 정지해 버렸어.
테츠야: 뭐라고...!?
하야토: 겟타 에너지의 출력이상으로 안전장치가 움직인 것은 아닐까?
아스토나지: 아니, 그 정도까지 에너지 수치를 올라가지 않았어.
료마: (......)
티파: 료마 씨...
료마: 무슨 일이야, 티파?
티파: ...조심해 주세요...
티파: 무서운 일이... 있어서는 안될 무서운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테츠야: 무서운 일이라고...?
료마: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면...?
티파: (......)
경고
(경보가 울린다)
하야토: !
쥬도: 모두들! 이제부터 향할 마운틴 사이클에 전투수가 나타났다!!
료마: 그게 정말인가!?
쥬도: 아아! 우리들에게도 출격명령이 떨어졌어!
료마: 좋아, 가자!
하야토: 기다려, 류. 우리들은 출격할 수 없다고.
료마: ! 그, 그런가...!
테츠야: 류, 하야토... 여기는 우리들에게 맡겨 줘. 너희들은 빨리 드래곤의 수리를 서둘러라.
료마: 아, 아아... 알았어...!
티파: (......)
< BATTLE 전략 -전반부>
승리조건
~ 1. 마운틴 사이클 입구의 방어
~ 2. 적의 전멸
~ 3. 마징카이저의 HP를 20% 이하로 만든다.
패배조건
~ 1. 적이 마운틴 사이클에 도달
~ 2. 코우지, 또는 테츠야의 격추
~ 3. 미케로스 격파 후 등장한 마징카이저의 격파
~ 4. 모함의 격침
~ 5. 아군의 전멸
숙련도 상승조건
~ 고곤의 격파
맵상에 입수 아이템
~ 없음
초반 적군 배치
~ 마징카이저 HP 45000 LV 43 고곤 격추 금지
~ 버드 HP 5750 LV 41 인공지능개 X2 입수자금 3000
~ 오벨리우스 HP 9900 LV 41 인공지능개 X2 입수자금 3500
~ 쟈라가 HP 660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3000
~ 알소스 HP 880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3600
~ 제노사이더F9 HP 11000 LV 41 인공지능개 X2 입수자금 3600
~ 즈갈 HP 9020 LV 41 인공지능개 X2 입수자금 3700
더블 마징가와 함께 아군 출격, 13대 가능.
고곤: 흥... 역시, 녀석들도 여기를 노리고 있는 것인가.
테츠야: 고곤이 저 정도의 군대를 데로고 있는 것은 보니...
보물이라도 지하에 묻혀있는 모양이군.
코우지: 아마도, 그 것을 손에 넣어서 자신들의 전력으로 만들 생각이겠지!?
우리들이 여기에 온 이상, 그렇게 가만 놔둘 수 없어!
겐이치: 류들은... 드래곤은 어째서 출격하지 않은 거지?
사야카: 그것이, 드래곤의 겟타로가 갑자기 정지해 버린 것 같아...
겐이치: 뭐라고...?
포커: 알겠나! 지금부터 녀석들의 로스트 마운틴 점령을 막는다!
적이 한 대라도 저 입구에 도달하면 작전은 실패다!
(목표를 가리킨다.)
포커: 무슨 일을 해서라도 적의 손에서 마운틴 사이클을 지켜내라!
히카루: 알겠습니다!
듀오: 즉 적을 저 장소에 들어가게 하지 않으면 되는 거지.
효마: 저 장소라는... 어디 말야?
포커: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군. 다시 한번 더 가르쳐 줄 테니 눈을 크게 뜨고 똑바로 봐.
(다시 목표지점을 가리킨다.)
효마: 좋아... 알았어!
포커: 각 기, 적을 격파하면서 목적지로 서둘러라!!
동굴
미케로스는 아래쪽 동굴로 향하는데 '반드시' 미케로스를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숙련도가 오르지 않을 뿐이지만 돈이 아쉬우니 되도록 잡는 편이 좋겠지만.
일단 적들을 전멸시키는데 주력합시다. 이녀석들이 전부가 아니니 전력을 아낍시다.
미케로스 옆에 붙어다니는 버드들은 원호능력이 있어 마케로스 격추하려면 까다로우니 주의!
아 그리고 의례 무언가 숨겨져 있던 동굴들을 뒤져봐야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므로
동굴들은 신경끄고 적들이나 상대합시다.
2턴 적 페이스이 되면..
고곤: 훗... 이 정도의 저항은 예측했던 대로다. 슬슬 다음 수단을 사용해 볼까.
광파수(光波獸) 빅트론 증원
~ 빅트론 HP 45000 LV 42 인공지능개 입수자금 12000
테츠야: 저것은... 광파수 빅트론인가!!
코우지: 농담이 아니야! 저런 것까지 묻혀있다는 건가, 이 시대는!?
고곤: 자, 빅트론이여! 녀석들을 끝장내라!!
자 빅트론이 등장했습니다. 체력이 무식하게 많은 것 외에는 별볼일 없는 녀석이지만
이녀석 잡는데 시간을 소모하면 미케로스를 놓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빅트론은 체력회복(大)가 있으므로 되도록 전력을 모아서 한턴에 끝장을 봅시다.
(고곤 대공의 미케로스를 격파시)
고곤: 우오옷!
(미케로스가 격파되지만 다시 등장)
겐이치: 저 미케로스, 아직도 움직이는 건가!?
이사무: 칫... 끈질긴 녀석이군!
고곤: 제길... 인간 놈들! 이렇게 된 이상, 미케로스를 방패로 강행돌파 하는 거다!!
(미케로스가 목표에 도달함과 동시에 파괴)
듀오: 뭐야, 저 녀석... 스스로 폭발한 거야!?
히이로: 아니, 녀석은 폭발을 이용해서 지하로 향했다.
카미유: 그렇게까지 해서 손에 넣어야만 하는 것이, 저기에 잠들어 있다는 것인가...?
코우지: 제길, 이러고 있을 수만 없어! 고곤을 추격하자!
(이상한 울음소리와 함께 지면이 흔들린다.)
코우지: !!
테츠야: 지, 지금 그것...!?
코우지: 이, 이 에너지 반응은... 설마...!
효마: 지진인가!?
겐이치: 아니, 틀려! 지진이라면 저런 울음소리는 들리지 않아!
시노부: 설마... 또 기르기르간이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
코우지: ...아, 아냐... 그런 게 아냐...
시노부: 왜 그러는 거야, 코우지!?
코우지: 이, 이것은... 이 반응은 틀림없어...!
테츠야: 아, 아아... 이쪽도 확인했다...!
효마: 뭐야, 대체!?
코스케: !! 여러분, 조심해 주세요! 마운틴 사이클에서 대단한 양의 에너지가 방출되고 있습니다!!
이상
(마운틴 사이클에서 마징카이저가 등장)
반죠: 뭣!? 저것은!!
테츠야: 여, 역시... 아까 그 에너지 반응은...!
코우지: 마징카이저 였던 것인가...!
(마징카이저 주위가 폭발)
테츠야: !!
(마징카이저 이동)
마사키: 코우지! 어째서 카이저가 우리들에게 공격을 걸어오는 거지!?
코우지: ......
테츠야: 설마... 폭주하고 있는 것인가!?
코우지: 아, 아냐... 카이저파일더는 확실히 합체되어 있어...
이 녀석은 지금 『Z』모드로 움직이고 있는 거야!
고곤: 크흐흐흐... 훌륭해, 훌륭하다. 이것이 마신황제의 힘인가...!
코우지: !! 고, 고곤 대공! 네놈이 카이저에 타고 있는 것인가!?
고곤: 그렇다. 마신황제라고 해도, 실제는 기계.
타는 사람에 따라서, 이쪽의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코우지: !!
테츠야: 이런 일이...! 카이저를 적에게 빼앗기다니...!
고곤: 우후후... 나의 정보수집능력이 너희들보다 우수했다는 것이다.
코우지: 제, 제길...! 마징가가... 카이저가... 악의 손에 떨어지다니!!
고곤
(적의 증원이 등장)
마징카이저 빼앗긴 후 적 증원군 배치
~ 마징카이저 HP 45000 LV 44 고곤 격추금지!
~ 단테 HP 11800 LV 43 단테 입수자금 3900
~ 그시오스βⅢ HP 8050 LV 41 인공지능개 X4 입수자금 2900
~ 오벨리우스 HP 10800 LV 41 인공지능개 X1 입수자금 3500
오벨리우스 HP 1035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3500
~ 쟈라가 HP 6900 LV 41 인공지능개 X4 입수자금 3000
~ 즈갈 HP 9430 LV 40 인공지능개 X4 입수자금 3700
단테: 고곤 대공, 작전은 성공한 것 같군.
고곤: 보는 대로다! 우리들에게 두렵게 만든 마징가 중에서도 최강의 기체가
지금 나의 손에 들어왔다!! 자... 이 마신황제로 너희들 인간들의 숨을 끊어주지!
시노부: 헤, 재밌겠군. 카이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우리들의 적이 된 이상 확실히 박살내 주지!
코우지: ......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시노부의 말대로, 카이저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보스: 가, 가부토! 진심이야!?
사야카: 카이저는 코우지의 할아버지가 만든 마징가잖아!? 그것을 파괴해도 괜찮은 거야!?
코우지: 우......! 하, 하지만... 카이저는 적의 손에 떨어졌어...!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당하는 것은 우리들 쪽이야...!
테츠야: ...... 코우지... 너는 진짜 그것으로 좋은 것이냐?
코우지: 테, 테츠야...
테츠야: 마징가는 너의 가족을 이어주는 끈... 그리고 우리들의 혼이다.
그것을 악의 손에 떨어진 채로 파괴해도 좋은 것이냐?
코우지: 우......!
류세이: 그래. 마징가는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슈퍼로봇이잖아...
게다가... 마징가는 나의 동경의 대상이야. 그것을 파괴하다니... 나는 싫어.
코우지: 그럼, 어떻게 하자는 거야!? 상대는 저 마징카이저라고!
류세이: 그러니까... 되찾으면 되잖아. 우리들의 이 손으로.
코우지: !
테츠야: 코우지, 나도 포기하지 않아. 전력을 다해서, 카이저를 되찾자.
코우지: ...... ...알았어, 테츠야... 류세이. ...고곤은 마징가가 알고 보면, 기계라고 말했다...
확실히 그럴지도 몰라. 마징가는 타고 있는 녀석의 마음대로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기체이니까...
하지만, 테츠야가 말한 대로 마징가는 나에게 있어서는 혼이다!
그것을 악의 손에 넘겨줄 수는 없어! 모두들...! 위험하겠지만, 나에게 힘을 빌려 줘!!
반죠: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노부: 정말... 어쩔 수 없군. 네가 그렇게 까지 말하니 협력하겠어.
아므로: 좋아... 우선은 마징카이저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자.
그렇다고 해도 격파해서는 안 돼!
크윽..고곤따위에게 카이저를 빼앗기다니.. ㅠ_ㅠ
어쨌든 2라운드 시작입니다. 이이상 증원은 없으니 마음껏 학살해 주도록 합시다.
마징카이저는 여전히 엄청난 파워와 장갑에다 HP가 무려 45000;;
또한 카이저 옆에는 원호능력을 가진 그시오스들이 붙어다니니 섣불리 건드리지 맙시다.
다음 턴 아군 페이스가 되면..
코우지: 마징카이저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지?
테츠야: ...... ...나의 그레이트 마징가에는 스크램블 대시의 흡입구를 막으면
일순간, 모든 기능이 마비되는 약점이 있어.
코우지: !
테츠야: 그레이트와 같이 스크랜더 일체형인 카이저라면 같은 약점을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
코우지: 아, 알았어! 해 보자, 테츠야!!
테츠야: 미안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코우지가 카이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 줘.
쥬도: 좋아! 알았어!!
이제 작전 목적은 '마징카이저의 HP를 30%이하로 줄인 후 코우지를 접근시킨다'로 뀝니다.
일단 조무래기들을 전부 쓸어버린 다음에 마징카이저를 상대합시다.
단 절대 마징 카이저를 격추시켜서는 안됩니다.
HP회복 능력이 당연하다는 듯이 달려 있으므로 역시 전력을 모았다가 한턴에 끝을 봅시다.
30%이하가 되면 코우지를 카이저 옆에 가져다 놓으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작전을 성공시)
고곤: 우욱, 이 마신황제가...!
테츠야: 지금이다, 코우지! 카이저를 빼앗은 거다!
코우지: 오우! 좋아, 나머지는 뒤에서 공격을 가하면...!
고곤: 그렇게는 안 돼!
(뒤에서 덮치려던 코우지가 오히려 반격을 당한다)
코우지: 우왁!
(마징가와 마징카이저가 동시에 이동)
고곤: 바보 놈!! 마징가Z로 마신황제에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느냐!?
코우지: 큭...!
고곤: 가부토 코우지여! 이것으로 최후다!!
사야카: 코우지!!
테츠야: 그렇게는 안 돼!!
(테츠야가 고곤의 공격을 코우지 대신 맞는다.)
테츠야: 크윽...!!
쥰: 테츠야!
코우지: 테츠야! 테, 테츠야...! 나를 위해서 테츠야가 방패가 되다니...!!
테츠야: 바... 바보 같은 소리하지마, 코우지... 네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잖아...
우리들은 형제라고...
코우지: 하, 하지만...
테츠야: 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하게 만들지마... 우리들은 마징가라는 끈으로 이어진 형제다...
그러니, 사는 것도 죽는 것도 함께 하는 거다.
코우지: 테츠야...!
테츠야: ...게다가, 나는 전에 빚을 갚지 못했으니까...!
고곤: 대단한 우정이군. 그렇다면, 같이 죽어라! 더블 마징가여!!
테츠야: 소장... 지금이야말로, 나는 소장과의 약속을 지킨다!
(테츠야가 마징카이저를 붙잡는다)
고곤: 이 녀석... 놔, 놔라!
(공격당하는 테츠야)
코우지: 테츠야!
테츠야: 빨리 해라, 코우지! 나와 그레이트가 카이저를 막고있는 동안에
등뒤의 약점을 노리는 거다!
코우지: 하, 하지만...!
테츠야: 나는 상관하지 마! 빨리 해라! 이것이 최후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니까!
너는 살아남아서 가족이 기다리는 시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거냐!
코우지: ! 미안해, 테츠야!
(코우지가 마징카이저의 약점을 공격)
고곤: 뭐, 뭐야!? 카이저가 행동불능이라고!?
코우지: 지금이다!
(코우지가 마징카이저에 잡입)
고곤: 우욱, 가부토 코우지!?
코우지: 카이저를 돌려 받으러 왔다!!
(고곤을 때리는지 이상한 효과음이 -_-; )
고곤: 제길!
코우지: 각오해라, 고곤! 여기서 네놈을 쓰러뜨려 주지!
고곤: 큭! 여, 여기서 탈출 할 수밖에 없나!
(고곤이 탈출하고 코우지는 마징카이저를 타고 등장)
테츠야: 해냈군, 코우지...
코우지: 아아. 이건 모두의 덕분이다...
...... 마징카이저... 너는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가......
(몇 천년을... 몇 만년을... 이 나를......)
드디어 마징카이저를 되찾은 코우지. 감동에 젖어있을려는데..
(갑자기 진겟타 등장)
코우지: 지, 진겟타!?
테츠야: 머, 어째서 이런 곳에...!
반죠: 설마... 저것도 마운틴 사이클에 묻혀있던 것인가!?
코우지: 혹시... 마징카이저의에 반응해서...?
(진겟타에 다가가는 코우지)
배트: 잡았다, 가부토 코우지!!
코우지: 뭣!?
(진 겟타에 타고 있던 배트 장군이 겟타 빔으로 카이저를 공격)
코우지: 바, 바보 같은......!! 어, 어째서 배트 장군이... 진겟타로보에 타고 있는 거지!?
그리고 떠오르는 시나리오 제목 '진겟타 로보 대 마징카이저'...!
전투는 후반부로..
< BATTLE 전략 - 후반맵>
승리조건
~ 1. 진겟타의 HP를 30% 이하로 줄인다.(난이도 普 - 20% 난이도 難 - 10%)
패배조건
~ 1. 코우지, 로란, 료마, 하야토, 벤케이중 어느 한명의 격추
~ 2. 모함의 격침
~ 3. 아군의 전멸적의 전멸
숙련도 상승조건
~ 진겟타의 HP를 30%이하로 줄인다.(하지만 전반부에 올렸다면 오르지 않음)
맵에서 입수 아이템
~ 하로 (난이도 易일 경우)
맵에서 입수 유니트
~ 건담 시작 2호기(난이도 易일 경우)
초반 적군 배치
~ 진겟타 HP 65000 LV 44 배트 입수자금 9500
~ 버드 HP 6000 LV 41 인공지능개 X2 입수자금 3000
~ 즈갈 HP 984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3700
~ 오벨리우스 HP 1080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3500
~ 젠Ⅱ HP 960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3200
~ 즈 HP 1080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3300
~ 사키 HP 780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3400
~ 자이 HP 768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3400
~ 공룡제트기 HP 3000 LV 41 인공지능개 X6 입수자금 1200
아군 출격, 13대 가능
로란: 코우지 씨!
배트: 호오... 이 진겟타의 공격을 견뎌 낸 것인가. 역시 마징카이저...
코우지: ...... ...바, 바보 같은...! 어째서, 네놈이 진겟타에...!?
배트: 우후후... 너희들 보다 먼저 우리 공룡제국이 진겟타의 발굴에 성공한 것이다.
코우지: 뭐, 뭐라고!?
배트: 이 땅은 예전에 일본이었다.
여기서 너희들이 봉인해 두었던 진겟타가 잠들어 있는 것은 당연하겠지.
테츠야: 하지만, 겟타선을 견딜 수 없는 너희들 파충류가 어떻게 겟타에...!?
배트: 우리들은 긴 시간동안, 겟타 선의 연구를 계속 해왔다. 그 결과가 우란 스파크...
그리고, 나의 신체에 장비하고 잇는 겟타선 방어장비이다!!
코우지: 바, 바보 같은...! 네가 타고 있는 것은 최강의 겟타... 진겟타로보라고!?
배트: ...... 확실히, 방어복을 입고 있다고 해도...
진겟타로보의 강력한 겟타 선은 나의 신체에 변화를 주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공룡제국의 비원(悲願), 지상탈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나의 목숨이 여기서 끝난다고 해도 너희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테츠야: ... 너, 너는 그렇게 까지 해서...!
배트: 후후후... 너희들과 같이 나에게도 지켜야만 할 존재가 있다...
그것은 수천만 년 동안, 마그마 층에서 세력을 키웠던 제왕 고르...
그리고, 우리 공룡제국의 동포들이다!!
코우지: ...그래서, 목숨을 걸고 우리들에게 싸움을 걸어온 것이냐...!
배트: 진겟타가 궁극의 겟타라면... 마신황제는 궁극의 마징가라고 들었다...
후후후... 나의 최후의 싸움에 부족함이 없는 상대다.
코우지: ...... 진겟타 ...아군일 때는 믿음직스럽지만, 적이 되니 이렇게까지 무서운 녀석이 없군...
하지만 말이야! 이 가부토 코우지와 정의의 마신 마징카이저가...
진겟타로보를 멈춰 보이겠어!!
(진겟타가 이동)
코우지: 네놈, 도망칠 생각인가!?
배트: 우선은 마신황제의 힘을 보도록 할까! 나와라, 메카자우르스 군단!
진겟타
(적 등장)
카미유: 공룡제국 놈들... 여기서 결말을 지을 생각인가!
이사무: 카이저 다음에는 진겟타로보인가... 이 녀석은 좀 위험할 지도 모르겠군.
포커: 하지만, 저 녀석을 막지 못하면 큰일이다!!
(겟타 드래곤이 등장)
코우지: 료!!
테츠야: 드래곤은 괜찮은 것인가!?
료마: 아아... 드래곤의 겟타로가 정지한 이유... 그것은 저 진겟타가 출현했기 때문이다.
테츠야: 뭐라고...?
료마: 진 겟타의 기동 시에 발생한 겟타 에너지가 드래곤의 겟타로에 일시적인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이제 문제는 없어. 우리들도 전투에 참가하겠다.
코우지: 아니, 여기는 우리들에게 맡겨 줘. 드래곤으로는 진겟타에게는...
료마: 그렇게 할 수는 없어.
코우지: 료...
료마: 아무리 악의 손에 떨어졌다고 해도 진겟타도 겟타로보다...
그 결말은 우리들, 겟타 팀이 맡는다!
코우지: 하, 하지만... 드래곤과 진겟타는 파워가 다르다고!
벤케이: 겟타의 강함은 무엇보다 파워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야.
무사시: 그래. 누가 타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하야토: 우리들 겟타 팀이 탔을 때야말로 겟타로보가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료마: 배트 장군! 아무리 네가 진겟타에 탔다고 해도, 우리들은 지지 않아!
겟타 팀의 명예를 결고 져서는 안 된다!!
배트: 그래 잘 말했다! 역시 나의 숙적이다! 너희들이 말한 겟타의 힘, 보아주마!
배트
후반부의 전투 시작되면 마징카이저 홀로 공룡제국에게 가까이 있고
아군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빨리 카이저쪽으로 달려갑시다.
카이저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대러 가만 놔두면
마징카이저 혼자서 적들을 다쓸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정도로 마징카이저는 강합니다. 체력 회복능력도 달려있기 때문에 걱정없이
적진으로 돌격해도 좋습니다. 기력에 순식간에 올라갈 겁니다;;
그리고 전반부에 아무것도 없었던 동굴들을 반드시 다시 뒤져 봅시다.
숨겨진 유닛과 희귀 파츠들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4턴이 되면 고곤대공(이 자식..지겹게 나오는 구만-_-;)의 증원이 옵니다.
증원
적증원군 배치
~ 미케로스 HP 28750 LV 43 고곤 입수자금 7100 + 초합금Z
~ 빅트론 HP 45000 LV 42 인공지능개 입수자금 12000
~ 제노사이더F9 HP 11500 LV 41 인공지능개 X6 입수자금 3600
~ 하리뷴V6 HP 16000 LV 41 인공지능개 X3 입수자금 5100
진겟타가 있는 장소와 정반대에서 나타나니까 미리 부대를 나누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진겟타의 체력을 목표치까지 줄이거나 격추시키면 이들은 모두 퇴각해 버리므로
돈과 경험치를 위해서는 증원군을 전멸시킨 다음에 진겟타를 상대합시다.
진겟타 주변의 버드들은 원호능력이 있어 이녀석들을 처리하지 않고는 진겟타처리가
짜증날 겁니다. 미리 이녀석들 부터 날려 버립시다.
진겟타의 스토나 선샤인이 사정없이 날아오고 체력회복능력도 달려있으니
적들을 전멸시켰다면 속전속결로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진겟타 상대시 주의할 점!
진겟타를 격파하는냐 HP만 깎는냐에 따라서 겟타의 후기 기체가 달라집니다!
진겟타 격파시 - 진겟타를 봉인하고 겟타 드래곤 강화형을 얻는다.
진겟타 빈사상태 - 겟타 드래곤 대신 진겟타를 타고 싸운다.
진겟타는 설명이 필요없는 최강의 연출신과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화형은 기본적인 연출이나 외형은 드래곤에서 바뀌는 것이 없습니다.
대신 겟타빔과 샤이닝 스파크의 소모 EN이 대폭 줄어들고 레이저 캐논 잔탄이 늘어납니다.
또한 기본 기체 스펙도 강화되므로 이쪽도 충분히 강력해 집니다.(겟타빔 난사..)
게다가 진겟타 격추해서 얻는 자금도 있으니..^^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는 플레이어의 자유.
(진겟타의 HP를 일정이하로 만들면)
배트: 후, 후하하하! 대단하군!! 하지만!!
(진겟타에서 이상한 빛이 방출)
료마: 뭐!? 아직 살아 있는 것인가!?
배트: 후, 후후후... 이 진겟타의 힘... 너희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료마: 우...!
배트: 이렇게 된 이상, 이쪽도 최후의 수단을 사용한다...!!
(진겟타가 이동해서 겟타를 폭주시킨다)
폭주
하야토: 이것은!?
코우지: 진겟타가 겟타 에너지를 방출하기 시작했어!!
무사시: 서, 설마!?
료마: 진겟타로보의 겟타선 반응로를 폭주시킬 생각인가!
배트: 그렇다! 폭주시킨 겟타선으로 너희들을 없애주겠다!!
료마: !! 설마, 그 상태에서 스토나선샤인을 사용할 생각인가!?
히비키: 저 녀석, 우리들을 쓰러뜨리고 자신도 죽을 생각인가!?
배트: ...원래부터 나의 생명은, 그 날, 겟타에 패해서 마그마 층으로 후퇴했을 때부터 끝났다...
그러니, 여기서 너희들을 길동무로 삼겠다...!
료마: 큰일이다! 저 상태에서 스토나선샤인을 발사하면 이 부근은 확실히 날아가 버려!!
로란: 저, 정말입니까!? (겟타는... 그렇게 위험한 기계인형인가!?)
포커: 안 돼! 전원회피!! 이 장소에서 탈출해라!!
배트: 후하하하! 발버둥쳐라! 너희들은 나와 함께 지옥에 가는 거다! 후하하하!!
코우지: 그렇게는 안 돼!!
(코우지의 마징카이저가 진겟타의 앞을 막는다)
사야카: 코우지!
보스: 가부토!
코우: 걱정하지마! 나와 카이저로 스토나선샤인을 막겠어! 모두들 그 사이에 도망쳐 줘!!
테츠야: 바보 같은 소리하지마, 코우지!
코스케: 아무리 마징카이저라도 저 거대한 에너지량을 받아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코우지: 그런 거,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
배트: 나를 막으려는 것이냐! 하지만, 벌써 늦었다!!
코우지: 배트 장군! 아무리 상대가 진겟타라고 해도 나와 카이저는 지지않아!!
나의 뒤에 모두들이 있는 한은, 질 수는 없어!!
배트: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다! 공룡제국의 영광을 위해서, 반드시 네놈을 쓰러뜨려 보이겠다!!
코우지: 와라, 배트 장군! 최강의 강철의 성의 힘을 보여주지!!
(지면이 떨리며 에너지가 방출)
배트: 공룡제국의 미래를 위해서!!
코우지: 이 세계에 살고있는 모두를 위해서! 모든 힘을 사용하는 거다, 카이저!!
광자력 에너지, 풀 차지! 마징파워 전개, 『신(神)』모드 발동!!
간다! 마징이이잉 고오오오!!
대결
(서로 스토나선샤인과 파이어블라스터를 주고받는다) (크윽..명장면이다ㅜ_ㅜ)
코우지: 우오옷!!
배트: 크아앗!!
료마: 코우지!!
배트: 우...오...오오오...
코우지: 아...아직 살아 있는 것인가!!
배트: 최, 최후까지...겟타 선은 우리 파충류를 거부하는... 것인가...?
이, 이렇게 된 이상... 겟타 팀... 너희들만이라도......!
코우지: 아, 안 돼... 기체가... 움직이지 않아...!
로란: 코우지 씨!!
(로란의 ∀에서 이상한 힘이 발휘!)
소시에: 로, 로란!?
(월광접을 사용하는 ∀건담)
월광접
소시에: 나, 나비의 날개...!?
쟈밀: 저, 저것은!!
디아나: ...월광접......!!
(겟타선이 모두 사라진다)
배트: 머...뭐, 뭐야, 지금 그것은...!?
코우지: 이것은...!?
료마: ......겟타 에너지가... 사라졌다......!?
소시에: 뭐, 뭐야...? 나...뭘 본 거야...!?
디아나: (트, 틀림없어...... 저것은...... ∀에 숨겨져 있던 힘.....
그리고...흑역사를 종결시킨 힘...)
로란: 지, 지금의 것이...... 화이트돌의 월광접...?
코우지: 워, 월광접이라고...!?
(공룡제국의 대군이 등장)
사루마루: 고, 공룡제국의 대군인가!!
크와트로: 뭐라고!?
(메카자우르스 다이를 보는 료마)
료마: 저, 저 메카자우르스는...!!
무사시: 무, 무적전함 다이...!!
고르: 오랜만인군, 겟타로보...
료마: 이, 이 목소리는... 제왕 고르!?
가로드: 저 녀석이... 공룡제국의 두목...!
배트: 고... 고르 님...
고르: 배트 장군이여...
배트: ...드,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이, 이 배트의 불찰로...
고르: 아무 말도 하지 마라. 너희 싸움은, 전부 보았다.
포커: 여기서 저 정도의 전력을 투입하다니...
아므로: 이제 끝인가...!
고르
고르: ...어리석은 원숭이들이여... 오늘은 배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너희들의 사력을 다한 전투를 싸움에 경의를 표해서, 못 본 척 해주지.
코우지: 뭐...뭐!?
고르: 하지만, 공룡제국의 제왕, 고르의 이름으로 고한다!
이 대지의 주인은 너희들 인류가 아니라, 우리들 파충류다!
료마: ......
고르: 이제 곧, 우리는 인류말살을 위해서 계획을 개시한다.
그때까지 남아있는 적은 시간을 천천히 즐기도록 해라! 크하하하하!!
(공룡제국의 군대가 퇴각)
료마: ...제, 제왕 고르... 저 녀석이 드디어 나타났나...
무사시: ...드디어 공룡제국이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것인가...!
<클리어 특전>
~ 자금 150000 ~ BS 2000
~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 고성능 조준기
<스토리 라인 - 후반 인터미션>
[라 카이람 브릿지]
반죠: 제왕 고르... 드디어 나타났는가...
히비키: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겠지만, 역시 살아있었군요, 녀석은.
반죠: 아아... 마그마 층에서 키워왔던 우리들을 향한 원한도 함께 말이야...
브라이트: 나는 신서력 186년에 일어났던 공룡제국과의 싸움에 대해서는
자료적인 것 밖에는 모르지만... 그들은 어느 정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인가?
반죠: 아마도, 방금 전의 군대는 일부분... 시간을 초월해 온 우리들과는 다르게,
착실히 마그마 층 안에서 전력을 키워왔던 그들의 힘은 어느 정도일지...
정직히 말해서 모르겠습니다.
히비키: 메카자우르스라도... 우리들이 바르마 전쟁에서 싸웠던 것과는 달리 강해져 있고...
갸리슨: 무엇보다도 신경 쓰이는 것은 그들의 본거지, 머신랜드입니다.
하리: 머신랜드...?
갸리슨: 예. 마그마 층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거대요새입니다.
히비키: 그 덕분에 녀석들의 본거지의 장소는 알 수가 없죠.
하리: 신출귀몰한 전략거점인가. 그것 대단하군요.
아이작: 하지만, 고르가 말했던 녀석들의 계획은, 최종단계에 들어가 있는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군.
브라이트: (......)
아스토나지: 함장,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만...
브라이트: 뭔가?
아스토나지: 실은 이 부근의 마운틴 사이클의 조사를 하고 싶습니다.
브라이트: 조사?
킷드: 아아. 그런 것이 두 개나 나왔으니 중요한 것이 또 있을지도 모르니...
아스토나지: 일단, 그 정도의 시간은 있습니다만.
브라이트: 알았다. 허가한다.
[로란의 방]
로란: 디아나 님... 방금 전의 빛이 월광접인가요?
디아나: (......) ...그렇습니다. 흑역사의 막을 내린 ∀의 월광접...
아므로: 그것이... 지구의 문명을 멸망시켰다고 하는 ∀의 힘인가...
로란: (......)
디아나: 화이트돌은 턴X와의 접촉에 의해서... 본래의 성능을 되찾은 것이겠지요.
로란: (......)
아므로: 하지만, ∀는 월광접으로 료마들을 구한 것처럼 보였다.
그것은... 사용하는 방법에 의해서 우리들에게 소중한 힘이 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몰라.
로란: (......) 료마 씨들의 겟타도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사용하면
지구를 멸망시킬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을 바르게 한다면 그것은 사람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화이트돌이 과거에 죄를 지은 모빌슈츠라면...
저는 그 힘을 올바른 방향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도구는 사용할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디아나: (...로란=세아크......)
[라 카이람 격납고]
키스: 저, 코우. 저기 있는 기체, 혹시...
코우: 아아... 저것은 R-1이다...
키스: 저, 저건 확실히 해체되었을 텐데...
뷔렛타: 저 R-1은 이 부근의 마운틴 사이클에서 발굴된 거야.
키스: 바, 발굴이라고...? 저런 것까지 묻혀 있었다는 건가요?
류세이: 뷔렛타 대장... R-1의 조사가 끝났어.
뷔렛타: 결과는?
류세이: 역시, 저것은 내가 탔던 R-1이 아니야. 무장도 조금은 다르고...
내가 R-1에 새겼던 퍼스날 마크도 없어.
미오: 저기, 저기, 류세이의 퍼스날 마크라는 것은 역시, 저거?
류세이: 저거라니?
미오: 봐, 통신기에도 있고, 배지에도...
류세이: 이건 내 이름표잖아! 썰렁한 농담할 꺼야? -_-;
뷔렛타: (......) 합체기능은?
류세이: 사용할 수 없게 되었어. 그래서 저 R-1은 SRX에 합체할 수 없어.
뷔렛타: 그런가...
류세이: ...SRX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이지만...
세이나: R시리즈라면, 다른 기체도 있잖아? 그건 못 찾았어?
류세이: ...아아. 마운틴 사이클 안에서는 저것 1기 밖에 없었어.
R-1은 R시리즈 중에서 보통의 퍼스널 트루퍼니까...
어떤 이유 때문에, 저 R-1이 새롭게 만들어 졌는지도 모르지만...
뷔렛타: (...... 그 후, R-1를 개체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될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군.)
류세이: (......) 뷔렛타 대장, 나... 모두와 함께 저 R-1으로 싸우겠어.
이 시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말야.
뷔렛타: 아아.
미오: 저기, 저기, 이번에는 어떤 마크를 새길 꺼야?
류세이: 글쎄. 역시, 슈퍼로봇 매니아로서 배에 『초합금』이라던지...
키스: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_-;
[격납고 - 겟타 팀이 있는곳]
하야토: ...료, 어떻게 하지? 우리들의 드래곤은 대파(大破)되어 버렸어...
벤케이: ...수리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려.
무사시: 무리도 아니지... 파워에서 압도적인 진겟타와 정면에서 싸웠으니...
료마: (......)
하야토: 진겟타에 탈까? 아니면, 드래곤의 수리가 완료되기를 기다릴까...
료마: (......)
무사시: (...료는 알고 있는 거야. 진겟타의 진정한 무서움을...
혹시... 다음에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들은...)
료마: (......)
하야토: (......)
료마: ...진겟타에 타자.
료마
하야토: 괜찮은가?
료마: 아아. 공룡제국을 쓰러뜨리는데 다른 수단을 선택할 수 없어.
지금 녀석들은 이전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무사시: (......)
료마: 녀석들을 쓰러뜨리는데는 이 녀석의... 진겟타로보의 힘이 필요할 꺼야...
하야토: 알았다. 그렇게 정했다면, 빨리 이 녀석의 조사에 들어가자.
무사시, 벤케이... 너희들도 도와 줘.
벤케이: 오우, 알았어.
(하야토, 벤케이, 무사시가 나간다)
료마: (...... ......) 진겟타로보...
너는 땅 속에서 몇 천년이나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