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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 한해가 다 가고 12월 한 달 만이 남았네요 교회로 치면 시작하는 달이고 우리들 세상으로 치면 한해를 마무리 하는 달이기도해요 날씨가 눈이 올것같이 꾸물 꾸물하였지만 따뜻해서 그런지 눈은 오지않고... 이런 날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가 생각납니다. 눈이라도 펑 펑 오면 좋으련만... 황 순원 씨의 아들이고..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모태가 된 시 입니다.. 눈 내리는 겨울 밤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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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 그대를 생각함은 일상의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그대가 괴로움 속을 헤메일 때는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블러보리라..... " 나이를 먹다보니 오로지 주님께서 그런 사소함으로라도 나를 기억해 주시길 바랄 뿐임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 사소함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