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료칸’에는 이유가 있다
‘제1회 한일숙박시설발전 세미나’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시공사에서 주최하며 (주)인페인터글러벌에서 주관한다.
전통 숙박시설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한옥과 일본의 료칸을 소개,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 시설들의 미래지향적인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국의 지역 펜션들도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숙박 시설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호시노리조트 사장의 기조 강연과 사례 발표 후 ‘전통의 새로운 발견과 재구성’, ‘지역을 느끼며 진화하는 펜션문화’ 등 분과토론회가 이어지며, 한옥과 료칸, 한일 펜션을 테마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시설은 안동지례촌, 전주한옥마을, 서울 가회동 한옥마을(우리집)과 일본 전통료칸 재생사업을 진행 중인 호시노야리조트, 펜션 시설로는 생각속의집(양평), 평창팜(평창), 루마인(제주도), 라코리나(후라노), 리조트인니세코(니세코), 잉그토마무(토마무), 아시타야(후라노), 크리아스텔(루스츠) 등. 02-1544-5867(인페인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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