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시: ( 13 ) 차시 작성자: ( 임창순 )
일시 2014년 6월14일 13시~15시
장 소: 시립도서관 2층 가족극장
참가자: 임창순 외 6인
주 제: 지역 발전 정책 토론
토론의의: 6. 4 지방선거를 계기로 지역을 이해하고 선거영향을 고려한 우수한 정책이 제시되도록 여론을 모아간다.
토론내용:
○ 선거란 무엇인가?
- 우리들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을 뽑는것으로 고대그리스 아테네에서 유래했으며 보통, 평등, 직접, 비밀 4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함.
- 투표는 후보들을 둘러보고 나의 의사를 대변할 수 있다고 보이는 후보에게 표를 주는 것
- 정당은 정치적으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이나 정책 등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단체
-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국민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 · 감시 역할을 함
- 공명선거는 바르고 깨끗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선거
- 후보자 선택 기준은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세울 수 있는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인물
-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주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권리이자 의무
○ 시장후보
최명현(崔明鉉) 남 1951/03/05 (63세)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
공무원 대원대학 토목과 졸업 (현)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현)민선5기 제천시장
새누리당 공천
이근규(李根圭) 남 1959/10/24 (54세) 충청북도 제천시 용두천로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전)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전)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새정치민주연합 공천
홍성주(洪性周) 남 1953/02/10 (61세)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주포로5길
농업 세명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전)민주평통자문회의제천시협의회장
(현)제천봉양농업협동조합장 무소속
○후보별 5대 공약사항
새누리당 최명현(63) 후보: ▲한방자연치유복합휴양단지 조성 ▲2017
제천국제한방치유엑스포 개최 ▲제천역세권개발 ▲제3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 ▲청년층맞춤형일자리지원센터 설립 등
새정치민주연합 이근규(54) 후보: ▲일자리창출 ▲청풍호국제적관광단지명소화 ▲제천종합문화예술타운 건설 ▲맞춤형복지로 시민모두행복한 제천건설 ▲대규모 토목개발사업 전면재검토 등
무소속 홍성주(61) 후보: ▲제천발전의 밑그림인 도시계획 재수립 ▲예산낭비
막아 복지정책 확대 ▲지역발전 이끌 미래산업 유치 ▲수도권과 거리좁혀 관광객유입 ▲지역경제살리기뉴딜정책 추진 등
○ 공약 분석:
새누리당 최명현(63) 후보:
▲한방자연치유복합휴양단지 조성(현 한방엑스포공원 비활성 상태에서 무리한 사업)
▲2017 제천국제한방치유엑스포 개최(엑스포등 국제행사에 치중하는것은 선거용이라는 비판여론)
▲제천역세권개발(현 재정상태에서 제한적 개발에 그칠 전망)
▲제3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2산업단지 미분양과 작은공단의 정상화 우선)
▲청년층맞춤형일자리지원센터 설립(뚜렷한 실천구상 부족)
새정치민주연합 이근규(54) 후보:
▲일자리창출(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활성화는 선진국 추세)
▲청풍호국제적관광단지명소화(비용과 국가에서 인증하는 문제에서 난항예상)
▲제천종합문화예술타운 건설 (현 문화회관 자리에 조성한다는 구체계획은 실천가능성 높음)
▲맞춤형복지로 시민모두행복한 제천건설(분명한 로드맵 제시에는 실패)
▲대규모 토목개발사업 전면재검토(시민여론 반영)
무소속 홍성주(61) 후보:
▲제천발전의 밑그림인 도시계획 재수립(방향성에서 우수)
▲예산낭비 막아 복지정책 확대 (이근규 후보의 토목사업 중지와 동일공약)
▲지역발전 이끌 미래산업 유치(태양광 및 연구단지유치는 좋은발상이나 실현 가능성이 부족해 보임)
▲수도권과 거리좁혀 관광객유입(국내 교통상황과 관광메리트 제시 부족)
▲지역경제살리기뉴딜정책 추진 등( 공공성과 중립성의 경계가 모호하나 좋은 시도)
○ 선거결과분석:
당선자: 이근규
유권자 선택이유:
- 최명현 시장의 실정 비판
- 홍성주 후보는 무소속으로 일정비율의 지지층 확보에 실패
- 여당의 실책과 세월호 사건에 민심 이반
- 여권은 홍성주 후보로 표가 갈림
- 인물보다 대안이 없다는 이유
○ 6.4 선거에서 배울점
- 선출직 공무원은 관리직이다.
- 민의를 반영해서 사업을 해야 한다.
- 무리한 토목사업은 시정에 부담이 된다.
- 시민들은 복지를 원한다
- 용기를 가지고 출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