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여자분 치료사례입니다.
주증상은 오래앉아 있으면 신체 좌측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좌뇌 우뇌 밸런스 부터 깨져있어, 아이무브먼트를 하며 IM검사를 하면 힘이 쭉쭉 빠졌습니다.
그래서 치료할때 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스위칭온을 했습니다.
처음엔 14개 에너지밸런스를 맞추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극상근, 대원근, 광배근, 견갑하근, 대요근, 중둔근, PMS -_-;;; 에서 언락이 나왔습니다....
보통 14개근육을 검사했을때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몸상태가 정말 안좋거나, 다른 문제가 있거나, 검사를 잘못했거나 셋중에 하나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크라니알에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mastoid process, burge, discent, universal fault가 있었고
세번 치료까지는 14개 + 크라니알 을 위주로 치료 했습니다.
4번째 치료시에 오버에너지 검사를 해보니 소장 오버에너지가 나와서 치료했습니다.
삼리, 소해
통곡, 전곡
그리고 오늘 5번째 치료를 했습니다.
앉아있을때 어땠냐고 물어보니, 괜찮았다고 합니다.
늘 그렇듯이 스위칭온을 하고 14개 에너지밸런스를 모니터링 했습니다.
비골근, 중둔근, PMS 딱 세개에서 언락이 나왔습니다. 오버 에너지 치료후 뭔가가 정리된듯한 느낌입니다....
치료는 하지 않고 14개 근육 검사후 ICV체크를 해보니 open 되어 있길래 닫아주고
언락이었던 3가지 근육만 다시 검사하니 비골근, 중둔근, PMS 모두 Locked이 되었습니다.
오버에너지는 없었습니다.
비골근 _ TFL 은 Reactive관계여서 치료했습니다.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AMCT를 했더니, T6 오른쪽에서 Subluxation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돌발 질문!!!
PMS의 림파포인트는 어딜까요?"
소장 오버 에너지가 에너지밸런스를 깨트린 주원인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 보니 "ICV, PMS, 소장" 에서 뭔가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환자분께 여쭤봤습니다.
" 평소에 식사는 어떻게 하세요? "
- " 밥은 거의 안먹고 간식위주로 해요"
'............간식위주로....간식위주로......'
" 그럼 혹시 야채 과일은 많이 드세요?"
- "아니요"
'......아니요....아니요....아니요'
어쩌면 좋지않은 식습관때문에 소장이 오버에너지는 물론 ICV, PMS에 문제가 있었던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100% 저의 개인적인 추측일 뿐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에너지모니터링을 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들은 치료해주고 변화를 지켜본후... 에 생각하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마음을 비우고 모니터링에 집중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첫댓글 ^^ 도를 닦고 계시는 군요... ㅎㅎㅎ
마음을 비우는게 젤 어려운거 같아요...^^
오른쪽 늑골 5번 6번 사이이이이요
그리고 후면 오른쪽 T5-6
문제 마추면 선물 주는거였나요?ㅋㅋ
ICV는 아직도 헷갈려요;; 적극적으로 테스트를 해야되는데 쩝
ICV가 나어는경우가 많아서 적극적으로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의학을 예술로 점점 승화시키는 군요~~최선은 최고를 낳는 법이지요.
그분 스스로가 식습관 개선이 되었으면 좋으련만...많은 조언해 줘야 겠는걸...수고하소 ~^^*
네 개선이 되었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음,,,거기다 알러지 테스트하면 어덯게될까...스트레스까지,,,한번에,,,
이번 연수회 엄청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