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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활동명 |
설명 |
준비물 |
Opening(10분) |
종이탑 쌓기 |
* 5~7명이 한조 * 이면지를 사용하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높이 쌓아 올리기(5분) * 아이디어 노출되지 않게 바닥에 앉아서 |
이면지 |
Review(15분) |
사진으로 느낌 말하기 |
* 파란색 천에 붙어있는 사진 골라 오기/ * 고른 순으로 앉기/옆사람과 파트너 * 발표 후 한개의 키워드로 적기 * 바닥에 대현 생각의 창에 9개의 키워드로 그룹핑/합의 |
파란색 천, 프리즘(사진) 색지(10”*30) 매직,스프레이풀 |
Keyword Dance (20분) |
Keyword Dance |
* 바닥에 놓여진 키워드를 둘러보며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찾기(음악) * 가장 마음에 드는 한가지를 정해 그 곳으로 이동한 후 같은 키워드를 선택한 사람들과 이유를 함께 나눈다 * 한차례 더!! |
파란색 테이프 음악 |
Living Library (50분) |
나를 대출하세요 |
* 나를 알려보자- 30*30 사이즈 색지에 나를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 단어 + 나의 특징/의외의 모습 3가지를 적는다. * 두팀으로 나눠서 각 팀이 같은 색지에다가 적은 후 파란색 천에다 붙인다. (단, 이름은 적지 않는다) * 다른 팀의 내용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뽑아 자리에 앉는다. * 왜 그것을 뽑았는지 간단하게 이유를 말하게 하고, 누구것인지 확인해 준다. * 어떻게 인터뷰하는지 한명을 선택해서 내가 직접 시범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으므로 공통점 찾기/취미나 좋아하는 것을 먼저 물어본다. (피쉬볼) * 약 20분 간 인터뷰하며 그 사람의 삶을 듣는다. * 끝나면 인터뷰한 사람에 대해서 전체에게 소개하기. * 반대로 한번 더 진행한다. |
색지(30*30) 두가지 색상으로 파란색 천, 스프레이 풀 |
Idea gathering(30분) |
Living Library |
* 우리나라에서 Living library 를 진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청소년들에게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 2개~3개조로 나눠서 기획서 만들어 보기 (시간이 허락하면 진행) |
Flip Chart |
Reflection(20분) |
성찰 |
* 처음과 끝을 사진으로 해보자. * 오늘 보고 듣고 말하면서 깨닫고 느낀 점을 잘 표현하는 사진을 찾아오게 한다. * 전체가 하나의 원을 만들어 앉는다. * 사진의 느낌을 살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OO이다" 라고 표현해 보자. |
프리즘(사진) |
실제 토론 하는 모습
1. Opening (종이탑 쌓기)
5분 동안 수단방법을 가지리 않고 가장 높이 종이로 탑을 쌓게 했다.
한팀은 성공/한팀은 실패
다 쌓은 후에 성공/실패요인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약 10분 정도 짧지만 유쾌하게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2. 사진으로 느낌 말하기 + 키워드 Dance
사진을 책상에서 고를때와 바닥에서 고를때 보다 벽에서 고를때가 훨씬 좋아보인다. 사진 선택도 용이하고 이야기도 창의적이다. 멀리 넓게 본다는 느낌이랄까?
사진 선택 후 이유에 대해서 파트너와 나눈 후(2명씩) 각 자 한가지씩 키워드를 작성하여
바닥에 그려진 대형 생각의 창에다가 한 칸씩 올려 놓았다.
바닥에 놓으면서 다른 사람이 쓴 것을 잘 보고 비슷한 것이 있으면 직접 비슷한 것끼리 분류하게 기회를 주었더니 알아서 9가지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일어서서 걸어다니면서 각 단어가 나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는지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
(키워드 댄스 - 음악 필수)
가장 와닿는 키워드가 있는 칸으로 이동했고, 같은 칸에 있는 사람들끼리 함께 이야기 했다.
왜 이 단어가 가장 끌렸는지… (아래 그림들)
3. 리빙 라이브러리 (나를 대출하세요)
이번 책은 도서관에서 사람을 대출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그 도서관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그렇다면 이번 토론도 사람을 대출하면서 서로의 삶을 나누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 (사전에 학생들과 어떤 토론을 하고 싶은지 모니터링 했는데, 저는 대학생을 몇번 초대해서 이야기 나눠볼 의도였으나 몇몇 학생들이 서로를 대출해보는게 좋다는 의견을 주었다. 그래서 그것으로 디자인하게 되었다.)
먼저 자기 자신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문구나 단어를 적고, 아래에다가 자신의 특징/의외의 모습 등을 3가지 적어서 잘 보이는 벽에다가 붙였다.
이때, 두 팀으로 나눠서 각 팀이 서로 다른 색깔의 종이에다가 적게 해서 서로 상대편 색지에 쓴 사람을 대출하게 하면 더욱 좋다.
그리고 이름을 적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름을 쓰면 친한 사람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 좋습니다.
4. 성찰
사진으로 시작해서 사진으로 마쳤다. 같은 사진이지만 전혀 다른 질문과 의도를 가지고 사용했다. 오늘 토론하면서 그리고 이번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토론 참가 소감을 잘 표현한 사진을 골라 “나에게 중요한 것은 OO 이다” 라는 문구와 잘 연결시켜 보게 했다.
사진으로 표현하게 하면 기발한 생각들이 많이 나온다. 중학생 1학년이 3명이나 있었는데, 선배들 못지않게 발표도 잘 하고 사진으로 느낀 점을 잘 표현했다.
최근에 진행했던 에르디아 토론 수업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쁩니다.
수업 준비할 때 만들었던 아젠다부터 수업 사진까지 함께 보니 어떻게 에르디아에서 토론을 진행하는지
한눈에 보일 껍니다.
행복교실 선생님들과 함께 나눕니다.
이런 수업을 디자인해보고 싶은 선생님이 계시다면
이번주 토요일 진행하는 책.함.성 2기 연수에 많이 참석하시고 또 홍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우 샘~ 색다른 아이디어 수업이네요. 사람 대출이라니 놀랍습니다. 샘의 끊임없는 노력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