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서울과 대전 대중강연에 이어 3회째 이뤄진 채식평화연대 특별강연...
제대로 된 현미채식을 하게 되면 건강은 저절로 따라 오는 것이기에 채식인들에게 건강을 특별히 강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재 지구상에는 무분별한 식생활로 건강을 잃어가는 분이 너무나 많기때문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나와 네가 모두 건강하게 잘 살고 지구를 평화롭게 만들자는 의미로....
올해도 어김없이 함께 해주신 로제님...
그의 맑은 노래와 가사에서 전달해 주는 내용은 자신이 혹은 가족이 건강을 잃었거나 건강하게 살기를 염원하며 모인 이들에게 한모금 맑은 옹달샘 같았으리라~~
봉사자들은 일치 감치 모여 행사준비에 바쁘다
물론 전국에서 모인 분들이시다
다리를 다쳐 깁스한 것도 아랑곳 없다
많은 분들이 우리가 준비한 간식에 호기심과 관심을 나타내셨다
암환자를 위한 통밀무가당 쿠키와
케일을 깔고 위에 올려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와플모양의 당근, 생고구마, 사과도 불티가 났다
강연 후 뒷풀이까지 함께 하신 로제님...
인사동에 있는 채식식당 오세계향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육류를 취했을때
염증이 생기는 알수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당신의 몸의 변화를 우리에게 나눠주셨다
천상 채식인으로 살아가라는 신의 섭리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다~ ㅎㅎ
말로만 듣던 막내딸 이랑이를 만나 너무나 반가웠고
이랑이 또한 아토피와 비염으로 고생한다니
채식으로 전환해 그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한 마음의 상처를 멈추게 할 수 있다면
내가 한 생명의 고통을 덜게 할 수 있다면
내가 숨져가는 흰물새를 다시 노래하게 할 수 있다면"
에밀리 디킨스의 시 내가 할 수 있다면에는
아프고 약한 사람과 또 우리가 보살펴야 할 숨져가는 새( 세상의 많은 동물들)를 노래 한 로제님은 채식평화연대와 함께
사람들이 약한 것들에 대해 연민을 느끼며
보호하고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라는걸
전하는데 그 역할을 쉬지 않고 할것이다~
첫댓글 힘이 되는 말씀 고마워요~^^
그러고 보니 강연내용은 업고
로제님 얘기만 가득하네요~ ㅎ
밖에서 준비하느라 정작
황성수박사님
임동규선생님
강연은 듣지를 못햏네요~ ㅎㅎ
뉴튜브에 황성수힐링스쿨을 검색하시면 다양한 사례와 건강에 대한 짧은 동영상이 많아요
참고 해 보세요~^^
@데레사의뜨락 와~
정말 당기네요~^^
일정확인해 볼께요~
@데레사의뜨락 평일이어서 꼼짝 못하겠어요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가까운곳 에서 음악 피정 있어 달려 가고 싶은데 차편이 될지
남편 고향 이니 부탁 해서 가능 하면 가고 싶네요.
보메님 정말 애쓰셨습니다
잘 내려가셨는지요 ^^.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십시오
네
잘 내려왔어요
함께 가는길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보메는님~ 고생많았어요~
머리카락 뽀글~뽀글~~넘 이뻐요~~^^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
머리에 힘 준것도 아시고...
나련님 다음주쯤 쑥 뜯으러 오세요^^
@보메는 네~^^ 쑥캐려 다음주에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