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S11동기회
2분기 정기모임
후기】
GLS11동기회 모임은 같은 해에 태어나 혈기왕성한 젊음의 황금같은 시간을 포스코라는
삶의 터전에서 함께 보낸 인생의 참으로 귀중하고 소중한
모임이라 할
수 있겠다.
2분기 정기모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몇가지 요소를 고려해 볼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일정과
시간이 우선
시 되었고,
그리고 즐겁고
흥겹게 풍치좋고
분위기 좋은
맛깔스런 음식으로
대접받는 장소에서
그동안의 덕담도
나누고 화기애애한
모임을 연출
할 수
있는 몇가지를
들 수
있다고 생각된다.
모임일시를 당초
정해진 일정(6월10일)에서 변경(6월09일)사유가 있었던 것은 회장 김병구가 한양에서
조카의 결혼식
참석관계로 상경하게
되여 동기회
모임에 참여가
어려워 총무로써
회원들의 의견을
묻게 되었다.
그 결과 다수회원이 일정변경에
동의를 하였고,
특히 최태정회원이
멀리 대구에서
6월09일 중식에는 참석이 가능하다고 하여 회원들에게 공지하려 하였으나,
강대섭회원이 쌍용양회에
근무하는 관계로
평일은 석식과
토,일요일은
어느 시간대든
참석이 가능하다고
하여 총무로써
여간 고심
하였으나 윤규병회원이
원칙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는 조언에
최태정회원에게 6월10일
중식에 가능하다는
양해를 구하고
6월10일 중식으로 결정 공지하게 되었다. 이상하회원이
술 좀
먹게 저녁시간대
의견을 어필
하였으나 최태정회원이 중식시간
이후에 스케줄이
잡혀 의사를
반영 못
하였다.
다시한번 멀리
대구에서 참석해준
최태정회원과 전날
목포에 갔다가
새벽같이 달려온 최명보회원 에게 감사를
보낸다.
불참회원은 운동을
남다르게 평소에
좋아하는 김성현회원이
전날 오후에
허리수술부위가 무리가
와서 불참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박창환회원은
갑자기 노환으로
숙모님이 별세하여
부득이 참석이
어렵게 되었다.
모임장소는 회원
대다수 생활권이
광양만이라 기왕이면
이웃마을에 나들이
일정이 되는
곳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회원가족의 미각을
돋구고 눈이
호사하며 뱃속이
만족할 수
있는 식당을
물색한 곳이
점심특선으로 굴비게장정식(22,000원/인)을 하는 “독도는우리땅” 일식한정식으로
정하게 되였다.
모임결산은 420,000원이
청구 되었다.
지난 5월24일 윤규병회원이 장모님 장지조문 시 감사인사비 100,000원을 모임경비에 합산을 하니 320,000원에 모임정산이 된 셈이다. 특히나 윤규병회원이 수박 1통을
협찬하여 다시한번
지면을 통해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모임진행에서 총무가
보고한 두가지
안건 중
그동안 추진하여
확정된 해외여행(홍콩) 관련
설명에 따른
결과를 여행참여
모든회원이 동의를
해 주었고
향후 임원진은
회원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
그리고 GLS11동기회가
출범한지 10주년이
되는데 회원간
호칭이 다소
동일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여 앞으로
회원간에는 초중고
동기들 처럼
야자로 호칭을
하되, 다만
회원이 아닌
인사와 동석
시 또는
유사한 환경에서는
상황에 따라
경어와 사장이라는
형식으로 호칭을
하기로 하였다.
모임진행 중에
이상하회원이 전년도
정기총회에서 모든
회원의 자녀결혼
2자녀에게 각각 축의금 300,000원을 지급하며, 이상하회원의 둘째아들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해 그에
포함 되여,
대상회원이 이상하,김성현,강대섭,김재수 4명에게
각각 300,000원을
조속히 지급
하기로 회칙을
개정하고 집행
하였다. 그러나
이상하회원은 결정
된 회칙에
대한 집행과정에서
재검토등으로 집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표명하여 분위기가
조금은 경직되었으나
회원간 배려와
조화로움으로 마무리
하였다.
끝으로 이런 소중한 모임이 GLS11동기회의 친목과
우의돈독한 모임으로
이어져 함께
의지하고 노후의
삶과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리라 생각된다.
임원진으로써 GLS11동기회의 발전과
회원 모두의
협조와 사랑을
기대한다.
첫댓글 김재수 총무이사님!
회원들이 많다보면여러가지로 본의아닌 사항들이 돌출될수 있을것 같아요
잘끼워맟춰 슬기롭게 극복하야 즐거운 모임이
될수있도록 각개인둘이
이해하고 양보하면 더욱더 끈끈하고 발전된
모임이 되지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감서합니다
칭구야~
모임 당일 6명을 동승하여 차량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네.
복 많이 받으시게~~~^^^
총무님!
모임준비와 진행에 수고가 많았슴다.
회원들의 개성이 다르므로 의견일치에 어려운 점은 늘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임은 정해진 원칙에 준하되 아주 특별한 경우에 한해 획원들의 의견을 들어 변경 집행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고 아울러 임원과 회원중 불가피하게 참석이 어려울 경우 내 개인 생각으로는 회원 참석 가능한 날로 정하는 것이 좋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번 모임에 김회장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강대섭 회원이 참석할 수 있어서 더 좋았지 않았나 생각 해 보았슴다. 아울러
앞으로는 좀더 성숙된 회원간의 만남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전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규병이 칭구야~
챙겨주고 함께 해주어 고맙다.
즐거운 나날 되시게~^^^